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덕구의회 유승연 행정복지위원장(무소속,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지난 1일 행정차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목적에 맞게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를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승연 위원장은 최근 동별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 정치행사 안내 포스터가 게시된 사례를 언급하며 “민원인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공공의 목적에 맞게끔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당 포스터가 게시된 모습을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보여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떠한 판단과 근거로 이러한 포스터를 게시했느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기관이 주민들에게 특정 정치 성향을 암시하거나 행정기관이 특정 정당을 지원하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승연 위원장은 “몇 가지 조치가 좀 필요해 보인다”며 “게시판 운영 규정 전면 재정비, 전 직원 대상 정치적 중립 의무 재교육 계획 등을 언제까지 어떤 방식으로 시행할지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양영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일 안전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 대덕구’ 조성을 주문했다. 양영자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해 폭우나 폭설 등 다양한 재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이 좀 더 자긍심을 갖고, 좀 더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덕구 지역 자율방재단이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사례를 소개했다. 양 의원은 “전국 229개 시․군․구 자율방재단 활동평가에서 종합 9위를 기록했다”면서 “단순히 한두 분야에서 우수한 것이 아니라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전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영자 의원은 “앞으로도 대덕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조대웅 의원(국민의힘, 비래·송촌·중리동)이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 공사와 관련해 구민 편의를 고려해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대웅 의원은 지난 1일 안전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내 트램 공사에 대해 “공사 민원과 대처가 미흡하다”면서 “대전시에서 담당을 한다고 하지만, 대덕구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공사 진행에 따른 평균 통행 속도가 타 자치구 구간보다 더 크게 떨어진다고 설명한 뒤 “도로 폭 문제 등 여러 가지 지역 여건이 달라서 그럴 순 있겠지만, 공사가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트램 설치가 대전 발전에 꼭 필요한 일인데, 우리 구도 시청 그리고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적절한 대책을 미리 설정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폭설 등에 대비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역지원 사업과 관련해 “총 사업비 가운데 적지 않은 국․시비를 반납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폭설 시 급경사 도로 등 제설 취약구간 내 도로에 열선을 설치하는 사업이 있는데, 사각지대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 ‘2525 대전 서구아트페스티벌’이 ‘제19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축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협회는 지난 20여 년간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교류 확대에 공헌해 온 축제 전문 기관으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한국대회에는 전국 45개 지자체와 재단의 70개 축제가 응모해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구아트페스티벌은 전체 18개 부문 중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 최고상인 금상에 선정됐다. 올해 서구아트페스티벌은 ‘너의 폼을 뽐내봐!’를 주제로 지난 10월 샘머리·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됐다. 아트마켓과 아트빛터널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전 연령층이 관람을 넘어 직접 창작자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생대회, 샘머리백일장, 폐차량 업사이클링 아트, 도예 체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대전 첨단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 발대식과‘글로벌 바이오헬스 벤처 허브도시 대전’영상을 통해 대전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향후 비전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대전 바이오기업의 성장이 눈에 띄기 시작한 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체외진단제를 통해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바이오니아, ㈜수젠텍 등에서 60여 개국 수출, 7,000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두며 K-바이오를 세계에 알리게 됐다. 특히, 최근 지역 바이오기업의 IPO가 급증하면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수도’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대전의 상장 기업수는 67개 사 중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규)는 1일 복지환경국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박철용 의원은 “보훈단체 및 국가유공자 예우 수준 향상을 위해 동구와 대전시가 협력해 개선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의 사회복귀 성과가 자료상 확인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구체적인 취업 현황·성과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노숙인의 사회복귀 여부를 판단할 성과지표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지현 의원은 “스마트돌봄 사업의 돌봄 로봇·홈케어링콜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기기 오작동 및 대상자 불편 시 대면 상담·대응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 중위소득 변동에 따라 수급 중단 가능성이 발생하는 만큼 사전 안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천안시의 변동 사항 신고 알림톡처럼 구민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우리 구도 벤치마킹을 통해 유사한 안내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강정규 의원은 겨울철 한파로 노숙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학대 공공 대응 체계’지자체 기관 우수상을 받은데 이어,‘2025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동보호 역량 강화 ▲지역 기반의 체계적인 아동보호 서비스 ▲아동보호 지원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 등 아동보호 공공화 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 1곳, 최우수상 1곳, 우수상 5곳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중구는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신고 체계 강화로 위기 아동 발굴에 힘쓰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시스템을 강화했다. 또한 아동보호에 관한 지역 사회 인식 개선과 함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위기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평가에서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중구의 모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대상 수상은 우리 구가 아동보호체계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 · 재건축 정비사업 관계 공무원 및 조합장, 추진위원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시로 변화하는 정비사업 관련 제도에 발맞춰 조합 및 관계자들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법 개정 사항을 신속하게 업무에 적용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주거환경연구원 김호권 부원장은 ‘관리처분계획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주요 개정 사항’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이론적인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 및 문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참석한 조합 임원들은 최근 이슈인 ‘조합 임원 의무교육’과 ‘온라인 총회’ 등 개정된 법령 사항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열띤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복잡하고 까다로운 정비사업 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62일간 이어질 나눔 여정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성공적인 캠페인 완주를 기원했다.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대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나눔캠페인은 다음달까지 62일 동안 67억 9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기부자 대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회장의 출범식 선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사랑의열매 전달, 성금 기탁, 사랑의 온도탑 제막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충청권 전체 목표액이 캠페인 시작 이후 처음으로 동결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지역 공동체의 연대가 진짜 힘을 발휘한다고 믿는다”면서, “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를 바꾸는 대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펄펄 끓어오를 수 있게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기 부탁드리며, 대전시의회도 일상 속 기부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6 세계태양광총회 성공 기원 행사’가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한국태양광발전학회장, 태양광산업협회, 태양광공사협회, 시민단체, ‘탠덤 태양광 스페셜 포럼' 참석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총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세계태양광총회는 태양광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2026년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대전 DCC에서 개최된다. 세계 3대 태양광 학술대회(유럽, 미주, 아시아)를 합쳐 4년마다 개최되며, 한국은 대전에서 처음 열리게 된다. 이번 기원 행사는 총회 D-1년을 맞이해 마련됐으며, ▲개회사 ▲환영사 ▲성공기원 퍼포먼스 ▲기념촬영 ▲축하공연 ▲홍보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탠덤 태양광 스페셜 포럼'이 함께 개최되어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인 탠덤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탠덤셀은 발전효율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태양전지로 기존 실리콘셀보다 약 15%의 전력을 더 생산하면서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