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31일 소태면 별묘마을회관에서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리샘보청기 충주센터의 무료청력검사 및 난청상담과 재능나눔 봉사단체인 국원이혈봉사단(이혈건강요법), 토리봉사단(양말목공예), 예쁜손네일아트봉사단(손마사지 및 네일아트), 종이사랑봉사단(종이접기 공예), 소태면향기누리(어르신 활동보조)가 함께하여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회전문봉사단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특히 접근성이 낮은 농촌·어르신 밀집 마을 등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봉사단이 함께 모여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영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됐다는 것을 직접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자원봉사센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북대학교 출신 언론인들이 10월 31일 남원시를 방문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와 남원시가 공동 추진 중인 ‘남원글로컬캠퍼스 조성사업’의 주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혁신 모델로서의 발전 비전과 언론의 협력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글로컬캠퍼스는 2023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전국 선도 모델로, 남원시가 매입한 舊 서남대학교 부지에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날 행사는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14:00에 남원캠퍼스 예정부지에서 ▲캠퍼스 조성현황 보고 ▲남원시 설립추진상황 설명 ▲언론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전북대 관계자,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 관계자, 전북대 출신 언론인 12명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비전을 함께 나눴다. 본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舊 서남대 본관과 체육관 등 리모델링 예정 시설을 둘러보며 캠퍼스의 구체적인 공간 조성 계획과 향후 학생 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어린이집의 정규 보육 시간 외 양육자의 야근, 출장, 경조사 참여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맞춤돌봄체계를 강화하고자 ‘곡성형 24시간 어린이집 돌봄 시범사업’을 2025년 9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군립 아해뜰 어린이집(곡성읍)을 수행시설로 선정했다. 시범 사업 이용 대상자는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의 자녀 또는 곡성군에 소재한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의 자녀 중 생후 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다.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19시부터 24시까지(월~금), 토요일은 7시부터 24시까지 돌봄이 가능하다. 또한 긴급 또는 사전 신청이 있을 경우는 익일 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여 갑작스럽게 야간 근무를 해야 하는 직장인 및 청년창업자,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따라 현재 돌봄 전담 보육교사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용 정원은 총 5명으로 돌봄이용 시간당 2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이 ‘2025년 산불진화통합훈련’을 지난 30일 옥과면 성륜사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초고속·초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통합훈련으로, 대형 산불의 급속한 확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초기 대응체계 점검과 기관 간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영암산림항공관리소, 곡성소방서, 곡성경찰서, 군부대 등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전남 22개 시·군 산불 담당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관했다. 훈련은 초대형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전파–초기대응–주민대피–총력대응–수습복구 등 전 과정을 실제 상황에 준해 전개했다. 특히 주민대피 단계에서는 실제 대피소를 활용해 대피자 통제, 긴급수송차량 투입, 대피자 안전 확인 등 현장 대응 절차를 세밀하게 훈련했다. 또한, 산불진화헬기, 고성능 다목적 진화차량, 드론 등 다양한 장비를 투입해 초고속 산불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지휘체계 운용, 통신망 가동, 자원공유 절차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곡성군 전남형 기본소득을 오는 11월 10일부터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곡성군 전남형 기본소득은 군민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되며 곡성심청상품권 형태의 선불카드와 모바일(착_chak) 상품권 두 가지 유형으로 지급되며, 신청·지급은 읍·면사무소와 모바일 두 가지 경로로 진행된다. 군은 군민들이 편리하게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급 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먼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읍·면 직원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접수와 지급을 병행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 기간에는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이 불가하며, 이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주민들이 직접 주소지 읍·면사무소 창구에 방문하여, 신청 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바일(착_chak) 상품권의 경우에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신청과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기준일(2025년 4월 3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군민이다. &n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다양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30일 전했다. 곡성군은 이번 박람회 기간에 농특산물 홍보·판매관과 야외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곡성 토란, 와사비, 멜론 등 지역특화작목을 선보였다.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에서는 곡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맛다곡성’ 브랜드의 가공품을 전시하여, 농산물의 가치와 경쟁력을 함께 전달했다. 또한 현장에서 토란누룽지칩, 와사비절임, 스쿱쿠키 등 판매하며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야외홍보부스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식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역특화전략작목으로 육성중인 와사비를 활용한 와사비주먹밥과 토란치즈떡 시식 및 ‘맛다곡성’에서 상품 개발 중인 토란하트떡, 가루쌀머핀 등 시식행사를 통해 관람객의 호평을 얻었다. 신선한 와사비의 톡쏘는 맛과 부드럽고 담백한 곡성 토란의 풍미를 살린 제품들은 향후 곡성의 새로운 대표 가공상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국가산단은 1974년에 조성되어 51년간 기계ㆍ방산ㆍ자동차 등 제조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나, 시설과 인프라의 노후화 및 최근 급변하는 국내ㆍ외 첨단 기술 변화로 인해 기존 제조업 구조로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어, 미래 신 성장동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AI제조 기반으로의 빠른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이재명 정부에서는 ‘AI액션플랜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 추진방향을 의결(2025.9.8.)하고 AI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AI 3대 강국(G3)을 목표로 ① AI혁신 생태계 조성 ② 범국가 AI 기반 대전환 ③ 글로벌 AI 기본사회 기여 등 3대 정책과 12대 전략분야를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AI기술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2025년 경주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제) 정상 회의에서도 한국과 미국은 AI 산업 동맹 및 수출 통제협정을 체결하며,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경남도는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제조 AI 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제49회 예천문화제 학생백일장’이 31일,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부, 초중고등부, 미술학원, 어린이집 등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글짓기, 그리기,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천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예술적 소재와 표현 방식으로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특히 미취학 아동들도 그리기 부분에 참여하며 즐겁게 상상력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과 지도 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청소년의 문화적 성장과 예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윤 원장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감성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예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이런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청소년의 꿈과 재능이 더욱 숨쉬는 예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31일 ‘2025년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숙지와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난방기기 사용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대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군청 일원에서 실시한 훈련에서는 청사 합동 소방훈련 및 재난안전통신망 유관기관 합동훈련과 연계해 대피 훈련,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재난안전통신망 교신 등이 이뤄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앞으로도 군민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다양한 훈련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제16회 교육장기 초·중 씨름왕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씨름협회와의 협력 속에 열렸으며, 초등학생 68명, 중학생 16명 등 총 84명의 학생이 뜨거운 열정으로 씨름판을 빛냈다. 대회는 남초 선수부, 남초 5학년 이하부와 6학년부, 여초 40kg 이하부와 초과부, 남중 통합부로 체급별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남초 선수부를 신설해, 씨름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출전하던 기존 방식의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고, 공정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일반학생들도 부담 없이 경기에 참여하며 씨름의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품권이 수여되어 그동안 갈고 닦은 씨름 실력과 노력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단순히 힘을 겨루는 것을 넘어, 상대에 대한 예의와 존중, 끈기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모래판 위에서 서로 최선을 다한 학생들은 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