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령청소년문화의집이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해 전국 농산어촌형 94개소와 특별점검 대상 17개소 등 총 1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관리 역량과 운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의령청소년문화의집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참여 청소년 성장관리 체계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2025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안정적인 운영 성과와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와 의령군이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생활·상담·급식 등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26년도 신규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주관 ‘2025년 제조AI 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공모에 도내 중소기업 10곳이 선정되면서, 스마트공장 도입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에 총사업비 4억 원 한도 내에 최대 2억 4천만 원(국비 50%, 도비 10%)을 지원해, 업종별·공정별 특성에 맞춘 인공지능 에이전트, 인공지능 솔루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기술 등을 제조 현장에 구축하는 것이다. 선정 기업에는 공정 최적화, 자동화, 예지보전, 품질검사 등 제조 현장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며, 구축이 완료되면 원가절감, 생산성·품질향상, 제조공정 고도화의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다. 선정기업 중 한성모직(양산시 소재)은 ‘염색 레시피 최적화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이 색(컬러) 데이터를 활용해 색 배합률을 추천함으로써 색상 조정 정확도를 높이고 작업 효율을 향상하는 시스템이다. 건영금속(김해시 소재)은 ‘자동차부품 금형수명 예측 및 공정 최적화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도민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내년도 지방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민생물가 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가데이터처 동남지방통계청 창원사무소, 한국은행 경남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물가모니터요원, 시군 물가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분야별 물가 동향과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동남지방통계청 창원사무소는 경남 소비자물가지수의 조사 지역, 조사 시기, 조사 품목 등 산정 체계를 설명하며 물가 흐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올해 4분기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을 견인한 주요 품목을 분석했다. 최근 상승률이 가장 높은 석유류는 상반기 +2.2%, 3분기 +0.3%에서 10~11월 +5.3%로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됐는데 이는 환율 상승과 전년도 유가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농축수산물 역시 +1.0%에서 +4.0%, +5.1%로 상승 폭이 커졌는데, 가을장마와 명절 수요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창원종합터미널 인근에서 ‘겨울철 한파사고 예방 행동요령 및 겨울철 집중신고제 홍보’를 주제로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도민이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속 위험요인 신고 방법과 ‘겨울철 집중신고제(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 를 홍보하며 도민 참여 확대에 중점을 뒀다. 이날 도 공무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해 터미널 이용객들에게 한파 대비 행동 요령, 화재 예방 수칙, 안전신고 참여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한편, 도는 도민이 주체가 되는 ‘자율 안전문화 확산’을 주요 목표로 삼아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체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봄에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함께 창원 로봇랜드에서 놀이공원 안전 캠페인, 여름에는 NC 다이노스와 함께 폭염 행동요령 홍보, 가을에는 진주성 미디어아트, 창원 맘프(MAMF) 행사장에서 안전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겨울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는 도내 구인기업 발굴과 센터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16일, 창원 팔용 공단지역 일원에서 ‘2025년 일자리종합센터 제5회 찾아가는 이동상담 ’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상담을 통해 고용 연계와 취업 지원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창원 팔용 공단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 수요를 발굴하고, 근로자·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 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별 구인 상담을 진행하다. 일자리종합센터의 주요 취업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하며, 센터 인지도 제고와 향후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참여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 오후 휴식 시간대를 이용해 집중 홍보를 하고, 차와 간식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부담 없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재호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 행사는 공단지역 기업의 구인 애로를 해소하고, 근로자와 구직자에게 실질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팜 시설구축, 체험·가공 창업 등 초기 투자 부담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50세 미만 청년농업인이며, 총사업비는 133억 규모로, 도비 15%, 시군비 35%, 자부담 50%의 비율로 지원된다. 특히, 청년농업인에게 가장 수요가 높은 시설농업 분야에는 온실 신‧개축, ICT 기반 스마트팜 장비, 에너지절감‧효율화 시설 등을 지원하며, 개소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해 대규모 시설 투자 부담을 크게 낮춘다. 노지농업 분야는 농지 성‧절토, 배수시설 등 영농에 필수적인 농지 조성과 생산 기반 시설을 지원하며, 개소당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체험‧가공 분야는 농산물 등을 활용한 체험‧가공에 필요한 시설·장비 구축 비용을 지원하며, 개소당 최대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모다드림 청년통장’ 2023년도 가입자 중 만기 요건을 충족한 청년 301명에게 2년 만기 적립금 28억 8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청년과 지자체가 매월 일정 금액을 2년간 공동 적립해, 만기 시 청년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장기근속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만기 지원금을 받게 되는 청년은 2023년 가입자로, 2년간 매월 20만 원씩 총 480만 원을 저축했다. 경상남도와 시군이 매월 각 10만 원씩 같은 금액을 적립해, 만기 시 총 960만 원과 본인 적립액에 대한 이자를 함께 받는다. 만기 적립금은 주거비 마련, 결혼 자금, 취·창업 준비 자금, 학자금 대출 상환 등 청년의 생활 안정과 미래 준비를 위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현재까지 총 1,942명이 선정됐으며, 연도별로는 2023년 442명, 2024년 500명, 2025년 1,000명이다. 경남도는 내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2026년부터 도내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장학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예체능, 과학,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재능을 가진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장학회는 재능육성장학금을 신설한다. 예체능, 과학,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도내 저소득층 학생 50여 명에게 연간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제대회 참가지원금도 마련했다. 청소년들이 과학, 로봇, 요리 등 여러 분야의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참가비, 준비 비용 등을 지원한다. 장학회는 장학생들이 경남에 정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외 대학에 입학한 장학생이 졸업 후 도내 취업해 1년 이상 근무하면 20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업에서 취업, 정착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지원 실적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시부에서는 △(1위) 김해시 △(2위) 창원시 △(3위) 거제시, 군부에서는 △(1위) 합천군 △(2위) 남해군 △(3위) 의령군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시군에는 인센티브로 총 7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차등 지급하고 최우수 시군에는 기관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지원 평가’는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도내 건설현장의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향상을 위해 인허가·감독 기관인 시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해 202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내용은 △당해 계약한 관급/민간 공사 하도급률 △시군 하도급 기동팀 운영 △업무협약(MOU) 체결 및 건설협회 간담회 개최 △인허가 시 지역업체 및 도(道) 시책사업 홍보 등 5개 분야 21개 항목에 대한 지원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부 1위를 차지한 김해시는 공동주택 현장의 시공사 본사 방문,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과 생산비 보전을 위해 산물벼를 미곡종합처리장(RPC)에 출하한 농가를 대상으로 벼 건조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함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로변 건조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건조 시설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산물벼(메벼)를 관내 미곡종합처리장(함양농협, 용추농업회사법인)에 출하한 농가를 대상으로 40kg 1포대당 1,350원 기준으로 1,600여 농가에 지원될 예정이다. 건조비는 12월 24일 이내에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군비 3억 원을 확보하여 건조비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산물벼 출하를 유도하고, 적기 수확을 통한 쌀의 품질 고급화 및 생산 경영비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