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가 ‘SRT매거진’이 발표한 ‘2026 방문도시’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선정으로 대한민국 신흥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RT매거진’은 전국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 접근성, 콘텐츠 다양성, 체류형 관광 인프라,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방문도시’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도 전문가 심사와 약 1만 2,060명의 구독자 설문조사를 통해 아산시를 비롯한 15곳을 확정하고 ‘SRT매거진’ 11월호를 통해 ‘2026 방문도시’를 소개했다. 아산시는 자연·역사·휴양·체험을 아우르는 폭넓은 관광 자원과 ‘온천도시 아산’이라는 확고한 지역 브랜드, 최근 확대되고 있는 문화예술 기반 시설 등이 다양한 유형의 여행객에게 안정적인 만족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불어 KTX·SRT·지하철 등 수도권과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 역시 선정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아산시가 추진한 ‘충남 아산 방문의 해’ 사업과 다양한 관광 인프라 확충이 관광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는 평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이 15일 아산시에 방문해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 김철호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큰 성금을 기부해주신 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에스와이그룹은 2017년 8월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여 저소득층 사랑의 집짓기와 주거환경 개선 사업, 아동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아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이 15일 아산시에 방문해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성품 625만 원 상당과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성품은 쌀 10kg 124포와 배 7.5kg 28상자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아산지역 특산물인 배를 함께 전달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를 보였다.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구본권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농협으로서 이웃들에게 작은 보답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더 많은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아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5일 배방자이2차 북수마을 아파트를 찾아 입주민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공동주택 생활과 직결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다수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도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주거 환경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방자이2차 아파트 주민 20여 명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근 산책로 야간 조명 설치, 아파트 주변 병목 구간 교통 개선, 도서관 어린이 프로그램 운영 방식 개선 등 일상과 밀접한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아산시는 제기된 의견을 종합해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오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주거 환경 개선 방향을 살펴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정책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농협 홍성군지부와 농협NH투자증권이 기탁한 쌀 10kg, 500포대(1,700만원 상당)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쌀은 지난 지난 8일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전달된 것으로, 농협NH투자증권과 농협홍성군지부의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기탁된 쌀은 홍성군 11개 읍면 취약계층,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사랑샘 등을 통해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필요한 때에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농협NH투자증권과 농협홍성군지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 광천읍의 대표 전통시장인 ‘광천문화시장’을 청년의 시각으로 담은 사진전 ‘광천문화시장 속 상인을 담다’가 오는 24일까지 에피소드 라운지(광천읍 광천1길 21)에서 열린다. 전시는 매주 월·화·수요일 오후 1~5시 운영되며, 관람은 무료로 가능하다. 참여 작가는 홍자람 지역살이 프로그램으로 광천에서 생활한 서민지(1기), 박민선(4기) 작가이며, 두 작가는 상인 인터뷰와 시장의 일상을 기록하며 사진집 제작을 진행했다. 전시에는 상인의 삶을 담은 사진, 인터뷰 기록, 브로슈어 및 사진집·엽서북 제작물이 함께 공개된다. 청년 기록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광천문화시장의 새로운 표정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청년 주도의 기록 활동을 통해 광천문화시장의 가치와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에피소드 광천’프로그램의 콘텐츠 실험 결과를 지역사회에 환류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본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홍성읍 홍고통 (구)김내과의원에서 열리는 홍자람 3개 권역(홍주·홍동·광천) 성과공유회에서도 전시되어, 다른 권역의 성과와 함께 더욱 풍성하게 접할 수 있다. &nbs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3일, 홍성군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2025년 아동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30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아동·청소년의 심리 및 정서 문제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년 동안 총 12회기에 걸쳐서 심리학 개론, 이상 심리학, 심리 검사 등 심리학 전반에 걸친 이론 수업과 더불어 심리 상담 참여를 포함한 다양한 임상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전문적인 상담역량을 갖출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실제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심리지원 체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가들이 지역 아동의 심리안정과 회복을 위한 든든한 인적 자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생에게는 임상심리사 2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 전문적인 상담사로의 활동 기반을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이 균형잡힌 영양섭취가 부족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음료를 지원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보건소가 지난 8월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영양섭취가 부족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 134명을 대상으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영양음료를 제공하고, 음료 섭취법 안내와 기본적인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제공한 영양음료에는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과 다량의 비타민D를 포함하여 22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인층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노년층에서 영양 부족은 ▲근육 약화 ▲골밀도 감소 ▲면역 저하 ▲빈혈 ▲인지 저하 등 다양한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균형잡힌 영양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지원 대상 중 64명(전체의 47.8%)을 표본 조사한 결과, 성별은 여성이 62%, 남성이 38%였고 나이는 80세 이상 고령자가 85%, 70-79세 14%, 65세-69세 1%였다. 또한 독거노인은 56%로 확인됐으며 그 외에는 노인부부가 34%였다. 어르신들은 89%가 고혈압을 앓고 있었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 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검출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유전자형은 ‘A/H3’형으로 국내에서 유행하는 유형과 일치하며, 검출률은 지난 9월 2.2%에서 본격 유행하기 시작한 10월 8.3%, 11월 26.8%, 이달 10일 기준 43.1%로 대폭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인플루엔자 유행 시작 시기인 12월 보다 2개월 빠른 양상으로, 검출률도 지난해 12월 14.3%보다 약 3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와 리노바이러스(HRV),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도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바이러스는 국가호흡기바이러스 통합 감시사업으로 도내 7개 내과 및 소아과에서 채취된 상기도 검체에서 검출됐으며, 매 주 비슷한 양상으로 높은 검출률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매년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국가호흡기바이러스 통합 감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분석 자료는 △호흡기바이러스 유행 양상 분석 △감염병 유행 조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가 2019년 유치 성공 이후 전략적으로 지원해 온 충남국방벤처센터가 지역 방위산업 혁신을 선도하며, 방산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16일 도 남부출장소에 따르면 올해 벤처센터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혁신기업 100’에 도전한 협약기업 3곳 중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정부가 미래 국방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선정 기업은 논산시 (주)극동통신과 태안군 ㈜유큐브이다. 방위사업청은 각 기업에 최대 5년간 50억원의 기술 개발 자금을 포함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벤처센터는 지난해 2개 기업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기업을 배출하며, 도가 조성한 국방혁신 생태계가 실질적인 결실을 맺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에 앞서 도는 국방 산업 육성을 위해 벤처센터에 지역 내 유망 기업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국방 분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연금을 지급하며 기업 지원의 토대를 마련해 왔다. 벤처센터는 도의 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협약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