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이 ‘2025년 충청북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단양군은 명실상부 충북 최고의 토지행정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충청북도는 매년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업무, 부동산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전 분야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 단양군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켜내 탁월한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단양군의 성과는 특히 지적·공간정보·지적재조사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그중 지적재조사 분야는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정책 추진력과 행정 전문성이 충북 최고 수준임을 확인시켰다. 군은 ▲‘지적재조사 면적증감필지 전체 사전감정평가’ 시행 ▲지적재조사 조정금 분할납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2025 단양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우수상 동시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군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지적측량성과 정확성 확보를 위한 현지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겨울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 제천시체육회 스키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스키캠프는 2026년 2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강원 하이원 리조트 스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하에 스키 기초 및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워터파크, 우주상영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으로, 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2026년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천시체육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이번 스키캠프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과 건강한 여가할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체육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실적, 위생 관리 체계, 식중독 발생 대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제천시는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제천시는 집단급식소 및 대형 음식점을 중심으로 위생점검 및 계절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 진행했고, 실제상황에 대비한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식중독 대응체계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아울러 4,300여 개소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인 점검과 행정지도를 실시한 점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5 함께웃는날 &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 추진한 장애가족 지원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10일 열린 이날 행사는 로뎀 중주단과 쿵덕쿵덕 난타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제천장애인부모연대 심명숙 회장의 개회 선언과 김순애 센터장의 내빈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 센터의 연간 성과가 영상으로 상영된 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제천시장 표창은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제천시지회 심명숙 회장이 수상했으며, 제천시의장 표창은 강윤미 과장이, 국회의원 표창은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이영애 선수와 김은하 팀장이 각각 받았다. 또한 운영위원장상은 조현묵, 성미연, 이선희에게 수여됐다. 이어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한인선 회장과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의장, 충북도의원의 축사가 진행됐고, 단성중학교 특수교사 이상목 강사가 ‘장애학생의 미래! 부모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상목 강사는 “장애와 비장애학생의 교육은 달라서는 안 된다”며 “실수는 장애 때문이 아니라 누구나 하는 것이며,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중요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재)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1일 16시, 더그랜드컨벤션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25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기업회원 70여 개사 대표 및 임직원, 관내 천연물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지원사업 보고 ▲한방천연물 제품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성과 발표 ▲2026년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클러스터 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천 한방·천연물 산업이 충북을 대표하는 전략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내년도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혁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박달재한방웰빙식품 ▲제천동산약초가 제천시장상을, ▲㈜와이케이컴퍼니 ▲약초인이 제천시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올해 한방·천연물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올해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수행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는 2025년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반값농자재 사업은 치솟는 영농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사업 참여 농가는 2023년 시작 당시 4,900농가에서 올해 6,300농가로 28.5% 증가했으며, 사업비 또한 10억 원에서 18억 원으로 확대돼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값농자재 사업은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실경작 면적 1,000㎡ 이상)을 대상으로 비료, 농약, 종자, 시설자재, 농업용 면세유 등 농자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자재 판매업체와 지역농협을 통해 구매한 경우에 한한다. 사업 신청 농가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규모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소득 안정에 기여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현장의 호응도 높은 편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주)21세기소방이 지난 12일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삼성면장학회(이사장 김남국)에 장학기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주)21세기소방은 화재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시설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업체로, 지역 내 안전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윤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과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지역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려는 뜻에서 이뤄졌다. 김남국 이사장은 “소중한 기탁에 감사드린다.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면장학회는 지난 2011년 9월에 설립돼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기탁금과 후원금을 활용해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지난 14일 ‘2025 새활용 리폼 콘테스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새활용·리폼 콘테스트’는 재생예술 사업 일환으로, 버려지는 물건이나 소재에 디자인과 가치를 부여해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체험촌의 대표 재생예술 공모전이다. 지난 8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 각 분야 작가와 교수를 비롯해 강희진 운영대표의 참여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학생부 작품에서 6점, 대학·일반부에서 12점이 선정됐다. 학생부 금상은 원남초등학교 학생들이 폐타이어를 활용해 제작한 정크아트 작품 ‘개미’가 수상했으며, 대학·일반부 금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참가자가 교자상에 종이박스를 붙이고 플라스틱병을 염색해 완성한 대왕 체스 작품 ‘지구의 체크메이트’가 차지했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매해 전국에서 다양한 새활용 작품이 출품돼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재생 예술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74억원을 9천3백여 농가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농촌유지, 식품안전, 환경보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이다. 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에 대해 대량 검증과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급 대상 9천3백여명 및 7천492ha 면적을 확정했다. 소농직불금 3천920여명과 면적직불금 5천420여명에게 174억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농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이상기온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공익직불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올해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37개소를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정갱신 심사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2019년 12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개정됨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관리와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 후 6년이 도래한 기관을 다시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제도 시행에 맞춰 지난 6월 ‘음성군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 규칙’을 개정해 제도 시행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정기간 만료 기관을 대상으로 갱신 신청 접수부터 서류심사, 현장점검까지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심사는 2019년 12월 12일 이전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병행했다. 특히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 계획의 충실성 및 적절성 △자원관리의 건전성 및 성실성 △인력 관리의 체계성 및 적절성 △심층 평가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기관 전반을 면밀히 평가해 갱신 여부를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