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는 19일 제401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2025년 마지막 공식 의정활동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비롯하여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 일반부의안건 등을 처리했다. 시정질문으로는 ▲최유란 의원이 ‘시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정책수립,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 조례 위원회 기본계획 관련, 동명원 인권 침해 관련 사후 대책 방안’ ▲박수경 의원이 ‘유달산 둘레 무장애 나눔길 조성, 문화예술 특화지구 관련, 문화도시센터 공모사업 관련’ 등 목포시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으로 ▲박효상 의원이 ‘의회 질서유지’ ▲ 고경욱 의원이 목포시 ‘민간위탁 사무, 공유재산 시정 전반’과 관련하여 정책 제안을 이어갔다. 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는 이형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구복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하구 복원과 관리를 총괄하는 국가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관련 법안의 제정을 촉구했다. 한편, 2025년도 제5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의회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간 진행된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비롯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승인했다. 또한,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면밀한 심사와 토의를 거쳐 ‘논산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2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원안가결하고, ‘논산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논산시 청소년 통행금지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및 ’논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가결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행감특위 위원장 이상구)에서는 집행부 38개 실·과·소 및 4개 면(은진·채운· 성동·부적)과 2개 재단(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행정업무 전반을 면밀히 살펴 총 229건에 대해 시정 및 처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원은 19일 열린 제341회 단양군의회(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지역별 노인 인구 현황을 언급하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급식소를 확대 운영하는 방안 등 노인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노인 인구 증가가 빠른 단양군의 고령 인구 비율이 40%에 이른다”며, “이제는 현황을 인식하고 노인을 위한 작은 복지부터 실현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6개 면 복지회관 등을 활용한 무료 급식 제공, △단양읍 상진리 무료 급식소 운영, △군 행사 시 노인회장 우선 소개 등 고령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조성룡 의원은 “참된 노인 복지의 시작은 바로 따뜻한 점심 식사 한 끼”라며, “무료 급식 추진과 더불어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 조성에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해주길 부탁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의회는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6년도 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으로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펴 시정 62건, 처리 63건, 건의 14건 등 총 139건을 지적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일상경비 지출 미흡, 각종 위원회 운영 방식 개선, 설계 누락에 따른 변경 지양 등이 있다.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일반회계 1조 60억 원, 특별회계 1,010억 원을 합한 총 1조 1,070억 원 규모로 50억 원(전년도 대비 0.45%)이 증액된 2026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동료 의원들께서 제기한 의견이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책임있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송군은 2026년 1월부터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처우개선비를 매월 3만 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와 장기요양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요양보호사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 처우개선비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둔 자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요양보호사 ▲직전 6개월 이상 연속 근무한 자 ▲전월 60시간 이상 근무한 자로, 네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군에 따르면 관내 장기요양기관 15개소에서 근무 중인 요양보호사 420여 명이 이번 지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처우개선비 지원이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송군은 19일 윤경희 군수와 5급 이상 공무원 등 고위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 공무원 맞춤형 별도 교육을 의무화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이자 젠더발전소 소장인 허지원 강사가 맡아,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사건 발생 시 대응 방안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책임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직장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8일 ‘2025년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는 산지유통 관련 정부평가, 농산물 통합마케팅 실적, 경북 통합브랜드 출하 실적,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시·군 특수시책 및 차별화된 정책 등 4개 분야 8개 지표를 기준으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평가이다. 번 평가에서 청송군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청송군은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개발 및 활성화,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운영, 농산물 택배비 지원 등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청송사과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역 유통조직과 생산농가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송군만의 차별화된 유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 브랜드인 청송사과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오전,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를 방문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및 지역 인재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역에서 자란 인재가 지역의 우수 직업계고에서 전문 교육을 받고, 지역 소재 글로벌 기업에 취업해 최종적으로 충북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의 실현을 확인하는 자리다. 현장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충북교육청 직업교육 관계자와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교장 및 취업 담당 교사, 그리고 SK하이닉스 채용 절차 1차에 합격한 학생 6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SK하이닉스 SHE체험교육관을 찾아 안전교육을 체험한 뒤, 반도체 생산 라인으로 이동해 윈도우 투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향후 근무하게 될 최첨단 반도체 생산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예비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6명의 학생은 SK하이닉스의 엄격한 채용 과정을 통과한 우수 인재들로, 남은 고교 생활 동안 ▲학교 자체 운영 영마이스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연안여객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지난 18일 삼천포 신항 여객터미널에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사천해양경찰서 안전 및 경비과가 참여하여, 삼천포 ~ 제주 간 운항 중인 연안여객선 오션비스타제주호(20,584톤, 승선원 891명, 차량 약 300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내용은 ▲최근 발생한 연안여객선 좌초 사고 사례공유 ▲항로상 좌초 위험구역 및 선박 밀집 해역 확인 ▲운항자의 비상상황 대응체계 및 항해 당직근무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운항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선장과 선원을 대상으로 실제 선박 운항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및 기상악화 시 안전항로 선택, 항로 이탈 방지, 선박 밀집 해역 통항 시 주의사항, 사고사례 공유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천해경서 관계자는 “연안여객선 해양사고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사고 사례공유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7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AI 기술을 이용한 기관 홍보 콘텐츠 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JDC 직원 총 10개팀이 참여해 현장에서 2시간 동안 AI 기술을 활용한 기관 홍보 콘텐츠 제작 작업을 선보였다. 참가팀들은 기관 주요사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시각적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AI 기반 이미지·영상 생성 도구와 기획 자동화 기능을 활용하여 작품을 제작했다. 영상, 음악,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접목된 품질 높은 홍보 콘텐츠가 생성되어, 평가위원으로부터“AI 기술을 단순 도구가 아닌 업무 혁신을 위한 실질적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사내 교육과정을 통해 학습한 AI 활용 역량을 공유하고, 홍보 콘텐츠를 자체 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사례를 지속적 으로 발굴·확산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