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 한탄강 두루미교가 20205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보도교 부문 기술상을 수상했다. 17일 철원군에 따르면 한탄강 두루미교가 현지시각 지난 14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에서 ‘보도교 부문 기술상(Project and Technology Awards 2025 for Pedestrian and Cycle Bridges)’을 받았다. 철원 한탄강 두루미교는 철원 갈말읍 군탄리와 포천 관인면 냉정리를 연결하는 폭 2m, 총길이 201m 무주탑 인도교이다. 두루미를 형상화하며 주변지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고리 형태의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IABSE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약 4,5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교량 및 구조 분야의 권위 있는 학회로, 이번 선정은 심의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이번 심의에서는 하이퍼볼로이드(쌍곡면) 구조와 첨단 공법을 적용해 구조적 안정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터널 효과를 활용해 이용객에게 안정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유네스코 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실에서 항공 전문가 및 지역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공항 미래 발전방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김광옥 항공경영학과 교수,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등이 참석해 산(産)·학(學)·언(言)이 함께하는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군용 비행장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 공항 기능을 극대화하는 방안 ▲중부내륙 거점공항으로의 성장을 위한 선진 공항 시설 벤치마킹 필요성 ▲국토교통부의 관심 제고 방안 등이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공항의 미래는 군 공항의 제약을 넘어 강원 서부와 중부권 경제를 견인하는 거점공항으로 도약하는 데 있다”라며, “산·학·언의 자문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해 원주공항 활성화의 성공 사례를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파크로쉬 리조트 및 정선군 일원에서 신규 임용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직원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공직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예산·회계 실무,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민원응대 기법, 성인지 교육 등 공직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산·회계 실무 강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됐으며, 이 과정에서 이상훈 경기도일자리재단 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방회계제도의 구조 △ 예산집행과 계약 실무과정 등 신규 직원들이 실무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화암동굴·가리왕산 케이블카 탐방, 지역 문화공연 ‘아리아라리’ 관람 등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신규 직원들이 정선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익균 정선군 총무행정관은 “이번 워크숍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드림스타트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인 위생관리가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기본적인 위생용품을 제공해 겨울철 피부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는 올해 대상 아동 101가구에 보습제와 바디워시를 지원했으며, 물품은 각 가정에 전달을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129명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이번 지원을 통해 겨울철 피부 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2025년 몸튼튼 마음튼튼 워킹스쿨’을 11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비만율을 낮추고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6년간 학생들의 과체중·비만 비율은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22년부터 다소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주요한 건강 과제로 남아 있다. 특히 읍·면 지역의 과체중 및 비만 학생 비율이 도시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지역 간 격차 해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걷기 챌린지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총 88명 이상이 참여하며, 50일 동안 총 23만 보 걷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목표를 달성한 학생에게는 정선아리랑상품권 1만 원권이 지급된다. 군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걷는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 예방과 기초체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실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11월 18일 정선군 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2025 정선 웰니스 관광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치유관광산업 육성법 제정에 따른 정선형 웰니스 산업의 방향과 운영 방안 모색을 주제로, 내년 4월 법 시행에 대비하여 정선형 웰니스 관광의 선제적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은 전국 최초로‘2023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된 이후, ▲웰니스 클러스터 육성사업 ▲웰니스 관광상품 발굴 및 육성 ▲로컬 콘텐츠의 웰니스 상품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노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정선형 웰니스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포럼은 경기대학교 이병철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소현 코리아 바이 로컬 대표, 김나애 감각어시스트 대표, 박상준 여행작가가 발표자로 나서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정선형 웰니스 관광사업의 발전 방향성을 공유한다. 또한 포럼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운영 중인 정선 웰니스 상설 프로그램 체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공직자의 디지털 행정 역량을 높이고 행정업무 혁신과 대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2025년 정선군청 공직자 생성형 AI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술을 일선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오직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갖추게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디지철 전환 흐름에 발맞춰 조직 전반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질적인 교육·체험 기반의 참여형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28일까지 진행되며, 공직자 누구나 참여해 정선군의 주요 시책과 신규 정책, 문화·관광 홍보를 주제로 한 AI 기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농어촌 기본소득,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아리랑 세계화, KTX 평창~정선 단선전철 반영,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등 군의 현안을 중심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정선아리랑·정암사 수마노탑·정선시티투어·가리왕산 케이블카 등 지역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영상도 가능하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직자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고, 행정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창의적 사례가 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은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한층 발전된 소식지를 제작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군정소식지 ‘합강소식’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군정소식지 ‘합강소식’은 인제군 주요 시책, 행정서비스, 지역 명소 등 다양한 정보룰 전달하는 군정 소식지로,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3%를 기록했다. 올해 조사는 온라인 설문(네이버폼)으로 진행하며, 응답자는 구독 경로, 선호지면, 개선 필요 분야, 기타 의견 등 다양한 문항에 답변하게 된다. 조사는 인제군민뿐만 아니라 ‘합강소식’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은 조사 참여자 중 40명을 무작위 추첨해 당첨자의 인제채워드림카드에 1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독자 맞춤형 소식지 제작 △소통 중심의 홍보 실현 △군민 만족도와 신뢰도 제고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합강소식’을 더 나은 소식지로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이라며 “독자 의견을 반영해 더 유익한 소식지를 제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여가활동과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제읍, 남면, 북면, 기린면에 청소년문화의집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각 시설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역량 개발과 창의성‧사고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빵‧요리 등 실습형 체험 활동을 비롯해 개소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진행돼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제읍청소년문화의집은 ITQ 자격증반 등 진로 탐색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면청소년문화의집은 공예활동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북면청소년문화의집은 바이올린 교실 등 음악‧학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기린면청소년문화의집은 ‘나도 유튜버!’와 같은 실습형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수준 높은 프로그램 제공뿐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시설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남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개보수 공사를 통해 누수 및 단열 보수, 간판‧데크 교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동아리 S.C.A.N (Safe Comunity Activity Network)은 11월 15일, 동아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 강화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 ‘DEAR ME’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 활동, 식사 및 교류의 시간, 그리고 빈백에서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힐링 세션으로 구성되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레크레이션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식사와 대화로 소통의 폭을 넓힌 후, 쿠션에 누워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금성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며 정서적 안정을 찾는 동시에,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