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직산도서관은 오는 9월 12일~ 12월 26일 어린이 독서동아리 ‘달달독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달달독서는 초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서관 사서선생님과 월별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하게 된다. 선정도서는 ▲9월, 한 가정 한 책 읽기 선정도서인 ‘자개장 할머니’ ▲10월, 이유민 작가의 ‘민들레를 먹었어’ ▲11월, 파브리지오 실레이 작가의 ‘말더듬이 악어의 멋진 연설’ ▲12월, 데이비드 리치필드 작가의 ‘크리스마스의 마법’이다. 신청은 오는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화 또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직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직산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흥미로운 도서와 다채로운 활동을 마련했다”며 “독서동아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동남구 사직동 일원 남산공원 동측 도시계획도로(소로3-236호)를 개통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착공한 이 도로는 총사업비 32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연장 190m, 폭 6m의 일방통행 도로로 건설됐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남산공원 주변 지역의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주민 통행 편의성 증진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소로3-234, 235호선)를 조속히 준공해 남산공원 인근의 교통흐름을 추가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체납액 최소화와 자주재원 확충에 집중하기 위해 12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1일 기준 천안시 세외수입 총 체납액은 약 381억 원으로, 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체납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해 협조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관허사업제한, 대금지급정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하고, 체납자료 정비와 모바일 전자고지 확대 등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이나 피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확대 등 맞춤형 징수 전략을 적용해 탄력적인 징수에 나설 예정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이번 하반기 일제정리 기간 집중적인 징수 활동과 납세자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지난 5월 사상 처음으로 인구 70만 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7월 말 기준 천안시의 총인구는 70만 1,756명이다. 이는 총인구 70만 명을 넘어선 지난 5월 14일 당시의 인구(70만 29명)보다 1,727명이 증가한 것으로 안정적인 인구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생활인구와 청년인구도 늘고 있다. 5월 말 기준 천안시의 생활인구는 174만 6,0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170만 44명 대비 2.7%(4만 5,971명) 늘어난 수치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외에도 등록외국인, 체류인구를 포함한 수치다. 청년인구는 7월 말 기준 19만 7,653명으로 천안시 주민등록인구의 약 30%를 차지한다. 천안시의 평균연령은 42.4세로, 전국 평균연령인 45.7세보다 낮아 젊고 활기찬 도시임을 입증했다. 또 7월 한 달간 출생아 수는 314명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2,132명에 달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2위를 차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읍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불과 3년 전인 2021년, 최하등급의 평가를 받으며 기관 신뢰도가 크게 흔들렸던 과거를 딛고 이뤄낸 극적인 반전이자 혁신의 증거다. 단순한 등급 상승을 넘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러한 성과는 민선 8기 정읍시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모든 정책의 출발점과 귀결점을 ‘투명성’과 ‘공정성’에 맞추며 조직의 묵은 관행을 타파한 결과다. 이제 정읍시는 성공적인 변화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조직 내부의 부패 취약 요인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반부패 정책을 연이어 도입하며 최정상의 청렴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부로부터의 혁신, 외부와의 동행’…촘촘한 청렴 시스템 구축 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읍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18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를 앞두고 판매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위생과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며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식품위생 및 영업허가,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주제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식당 9곳, 특산물 먹거리 판매장 40곳, 푸드트럭 8곳 등 총 57개 판매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6월 공개모집과 음식(제품) 품평회를 거쳐 엄선된 마을과 단체, 업체로, 지역 안팎에서 맛과 품질로 이미 호평을 받고 있다. 교육에서는 축제 전반 계획 안내와 함께 식품위생관리 요령, 임시 영업허가 신청 절차, 법적 준수사항 등이 전문적으로 설명됐다. 이어 일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지침과 환경 위해 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도 강조됐다. 시는 관광객을 소중한 고객으로 인식하고 청결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각 판매장의 부스 위치를 추첨해 축제 참가자 간 협력과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했다. 이학수 시장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시기동 삼화그린아파트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민방위 대피훈련과 비상차량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차량 운행 질서 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학수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대피 과정을 지도하며 “안전은 훈련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시민들과 운전자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비상차량 이동 훈련이 원활히 진행됐고,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이 합동 참여해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드러난 개선점을 면밀히 분석해 보완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대응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유사시에는 평소 대피소 위치를 숙지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 훈련이 단순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령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 돌봄의 거점 청도는 2024년 기준 고령인구비율 44.3%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되고,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 비율이 30.2%로 경북의 타 시군보다 높은 편이다. 특히 장기간 노동과 노화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만성질환, 정신건강 문제 등을 겪는 고령 농업인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농업인 재활센터이다. 이 프로그램은 재활치료 전문성을 갖춘 재활전문치료사가 주도해 단순한 생활체조를 넘어선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청도군 농업인 재활센터는 민선 8기 김하수 청도군수의 공약사업의일환으로, 청도군보건소 주관하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주로 농촌지역의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권역별(산동권, 산서권, 화양권)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산서권에 비해 산동권(금천, 운문, 매전)은 병·의원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하여 공공보건의료(보건지소, 진료소) 진료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 더 많은 전문가의 손길이 요구된다.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나주소방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이나 소방시설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한 화재 대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신고 대상은 ▲비상구 폐쇄 및 잠금 행위▲피난통로․계단․방화문 장애물 적치▲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고의로 훼손하거나 작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자는 사진이나 동영상 등 증빙자료를 확보하여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소방서에서 현장 확인 및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면, 신고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된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대형 참사를 막는 큰 힘이 된다”며“불법행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안전한 나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소방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봉화군에서는 오는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3명, 관리자의 업무를 지원하고 요양원 등 기숙시설 및 사회시설을 조사하는 조사지원담당자 1명, 그리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29명으로, 총 33명이다. 모집 대상은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다룰 수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인구주택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거나 봉화군청 총무과를 직접 방문해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통해 조사원 방문이 시작되기 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 1일부터는 태블릿PC를 든 조사원이 인터넷 및 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