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주택정책 추진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도내 1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주택과 신설 후 도민의 주거환경 향상과 주택정책 평가를 통하여 시책 활성화를 위해 첫 시행됐으며, 주택공급 실적, 미분양 해소, 주거복지사업추진 실적 등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 · 군을 선정했다. 창원특례시는 ▲주택보급률 향상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미분양 관리 강화 ▲지역주택 조합 정비사업 점검 및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리 등 주택정책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공동주택 적기 사용검사 입주 지원추진, 재난 위험 봉암연립 거주자 이주대책 마련 및 각종 민원 적극 해소, 청년 주거실태 자체 조사 추진 용역 등 창원시만의 차별화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균형 잡힌 주택행정 정책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주거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2025 밀양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어울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온기 나눔을 이어 온 5개 단체와 자원봉사자 4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준호 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늘의 한마음대회가 쉼과 격려의 시간이 되어 자원봉사자들이 다시 현장에서 활동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평소에는 조용히 봉사하시다가도 위기의 순간에는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이며 밀양을 지켜주셨다”라며 “시는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이 자긍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장과 자문위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최근 남북 관계 상황을 고려해 실질적인 관계 진전과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정착, 평화통일 여건 조성을 위한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진 협의회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제22기 자문위원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밀양시협의회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일 활동과 지역 봉사 등 관련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오늘 정기회의에서 제시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부의 통일 정책과 지역 차원의 통일 공감대 형성에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밀양시협의회가 통일 공감 사업과 협력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6일 시장실에서 (사)한국연극협회,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남도지회와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 밀양 개최와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와 (사)한국연극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를 밀양에서 개최하고, 연극 및 공연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에 나선다. 아울러 공연 교류 및 사업 홍보, 공연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밀양의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2020년 전국 청소년연극제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를 매년 개최해 왔다. 이 행사를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밀양에서 예술과 지역 문화를 체험했으며,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시민들도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와 미래 공연예술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 (사)한국연극협회 관계자는 “밀양은 연극을 사랑하는 시민이 많은 공연예술 친화 도시이며, 앞으로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가 지역과 상생하며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어 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은 지난 15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에서‘2025 통영 나전칠기 교실’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의 ‘기초·심화 공예 교육’의 공동 수료식과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통영의 공예 교육과 우수한 공예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료생 60명의 다양한 작품(나전칠기, 누비, 대발, 소반 등)을 21일까지 전시한다. ‘통영 나전칠기 교실’은 2010년부터 15년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13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현재까지 약 130여 명의 나전칠기 공예예술인을 발굴했다. ‘기초·심화 공예 교육’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의 일환으로 나전칠기, 누비, 대발, 소목 4개 분야에 기초와 심화반을 구성해 운영했으며, 올해는 47명이 수료하여 통영의 공예 문화를 이어나갈 것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지역 공예예술인 발굴과 공예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을 기반으로 여러 분야의 공예 교육을 운영하고 확장해 우리나라 제일의 공예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기반이 되고자 한다. 류태수 (재)통영문화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도내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최근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과 대형 산불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산불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시·장비 확충 및 단속 강화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을 위해 산불관련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감시 및 예방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산불감시 인력 144명을 현장에 투입해 산불 취약지역 및 위험지역 중심으로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읍면동 행정차량 15대에 산불예방 홍보용 차량방송 앰프 설치 및 자석 스티커를 부착해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산불 위험 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산불 소실 우려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대형 현수막과 깃발 등 1,300여 점을 설치하고, 산불 조심 포스터를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500여 개소에 부착했다. 이와 함께 산불취약지(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불진화용품 보관함 설치,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팀을 운영하며, 매주 토․일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5일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개최한‘학림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열며 지속발전 가능한 어촌 모델을 완성하고 5년간의 대규모 사업을 완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경남도의원 및 통영시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학림항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학림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약 76억 원이 투입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지역을 현대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 정비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잔교 및 해수소통구 등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경로당 리모델링, 보행환경개선 및 마을쉼터 조성 등으로 거주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림다목적센터 건립으로 학림항 발전을 위한 거점을 구축했으며, 음식체험관, 마을카페 조성으로 마을브랜드 개발 등 지속가능한 학림항의 인프라를 조성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학림항은 안전하고 편리한 항만, 따뜻한 공동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마이비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교통카드 10만 원권 200장, 총 2,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민수 ㈜마이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창원시와 ㈜마이비는 2021년 ‘저소득층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5년째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교통카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마이비와 협력해 교통카드 통합시스템 구축 및 운영 관리, 비접촉식(Tagless) 요금결제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대중교통 혁신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편의 증진과 교통서비스 고도화에 힘써오고 있다. 이러한 협력 사업은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승진 273명(4급 5명, 5급 33명, 6급 이하 235명), 전보 764명,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101명, 신규 임용 140명 총 1,278명 규모의 2026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업무역량과 행정경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승진 인사로 조직 내 활력을 높이고, 공정하고 유연한 인사, 현장 요구 반영으로 공감하는 인사운영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4급은 ▲유보통합추진단장 한경숙 ▲총무과장 신승욱 ▲안전총괄과장 양미 ▲시설과장 손남구 ▲감사관 청렴·감사총괄서기관 전영부 ▲교육연수원 안승기 ▲미래교육원 김태균 ▲학생안전체험원장 하영숙 ▲마산도서관장 김순희 ▲기록원장 김환수 ▲종합복지관장 이종부 ▲창원교육지원청 김형자 ▲김해교육지원청 정영준 ▲경상대학교 파견 정미자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김영이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구미정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조정미를 전보 임용하고, ▲정책기획관 총괄서기관 김순선 ▲정책기획관 총괄서기관 박우철 ▲정책기획관 총괄서기관 박점숙 ▲미래교육원 하태휘 ▲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제428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류경완 의원(남해,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Blue Carbon)’을 경상남도가 선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블루카본’은 갯벌, 염습지, 잘피림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이는 육상생태계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빠르고,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30%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열쇠로 꼽힌다. 류경완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정부가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 조정하여 수립함에 따라 바닷속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경남은 연안갯벌, 염습지, 바다숲 등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정식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지 못하거나 체계적인 관리가 부족했다”고 강조하며 조례 제정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