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중앙에 집중된 재정과 권한을 과감히 지방에 이양해야 한다며,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이를 담을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해 나아가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도는 4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김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시장·군수 또는 부단체장, 도와 시군 의회 의원, 사회단체 대표와 전문가, 주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행정통합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도내 각계각층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및 특별법 관련 설명, 전문가 토크 및 질의·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인사말 등을 통해 “수도권으로 인적·물적 자원이 빨려들어가며 지방은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5∼6개 광역권으로 통합해야 하는 이유는 수도권 일극화를 막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이 이뤄지려면 국가가 틀어쥔 재정과 권한을 지방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는 2026년 2월 4일 오전 11시, 영월군 ‘더 한옥헤리티지 영빈관’에서 민선8기 4차년도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심의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 촉구 공동결의문 채택(철원군) △장성광업소 수몰 방지 대책 마련 건의(태백시) △산림청 국유림 마을안길 포장 건의(홍천군) △도로명주소 끝부분 괄호에 통·리 표기 추가 건의(횡성군) 등 총 8건의 안건이 논의됐으며, 의결된 안건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앙부처에 건의될 예정이다. 특히 협의회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실질적 권한 이양과 규제 특례를 담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국회 조속 통과를 강력히 촉구하며,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18개 시·군이 한마음으로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산림청 국유림 마을안길 포장 건의 등 각 시·군이 마주한 규제 해소에 뜻을 모았으며, 마지막으로 이상호 태백시장이 긴급 건의한 장성광업소 수몰 방지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2월 4일 열린 제341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적극 찬성하되, 특별법에서 아쉬운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이귀순 의원은 “인구 320만, GRDP 150조 원 규모의 초광역 경제권 출범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생존전략”이라며 통합을 적극 지지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통합을 지지하는 만큼, 이번 특별법에서 아쉬운 부분을 분명히 말씀드려야 한다”며 세 가지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첫째, 광주 군공항 이전 종전부지 무상양여 문제다. 이 의원은 “광산구 주민들은 30년 넘게 소음과 위험 속에서 살아왔다”며, “종전부지를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양여하는 방안이 이번 특별법에 담기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종전부지는 30년을 기다린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국가가 되팔아 이익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광주시에 무상 양여되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 완성이다. 이귀순 의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는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2월 3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교육과정 업무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6. 초등학교 학교교육과정 설계·운영 지원 컨설팅’을 열고, 미래형 학교교육과정의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구성원들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고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은학교 특색 프로그램 운영 우수 사례’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분과별 학교교육과정 컨설팅과 협의 결과 공유까지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공동체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방향과 함께, 권역별 공동교육과정과 수업나눔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각 학교는 수업 공유와 교사 간 협력 모델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 규모와 여건이 달라도 서로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며 “실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들을 얻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진도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운영의 방향성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ㆍ광주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흡수 통합 우려와 지역 균형을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한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의 문제의식이 전라남도의회 공식 의견서에 반영됐다. 전라남도의회는 2월 4일 열린 의원총회와 제3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통합에 대한 의견서'를 채택하고, 통합 논의에 대한 의회의 공식 입장을 제시했다. 이번 의견서에는 전 의원이 지난 1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강조해 온 ▲흡수 통합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 ▲예산과 권한의 광주 쏠림을 막기 위한 균형발전 구조 설계 ▲지역경제 공동화 방지와 전남지역 보호 원칙 ▲행정청사ㆍ의회청사 소재지의 법적 명시 등이 담겼다. 전 의원은 앞서 “행정통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선언이 아니라 제도와 장치로 전남의 역할과 권한이 보장돼야 한다”며 “전남이 소외되지 않는 통합, 지역이 함께 살아나는 통합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전라남도의회는 이번에 채택한 의견서가 국회에 계류 중인 전남ㆍ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안 심사 과정에 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3월 산청·하동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같은 피해 재발을 막고 봄철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목적 소방펌프차 5대를 배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될 다목적 소방펌프차는 경남소방본부에서 운영하던 소방펌프차 기본규격에 산불 대응을 위한 고압(플런저) 펌프와 호스릴 설비를 추가로 장착한 특수소방차로, 일반 화재와 산불 대응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기존 소방펌프차는 저압·대용량 방수에 유리한 원심펌프 방식을 적용해 일반 화재 진압에는 효과적이었지만, 산불 발생 시에는 주택이나 사찰 등 시설물 방어 위주로 운용되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이번에 도입되는 다목적 소방펌프차는 고압(플런저) 펌프와 호스릴 설비를 활용해 최대 1km까지 호스 전개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원거리 산불 진압과 확산 방지 등 보다 적극적인 현장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소방본부는 현장 중심의 산불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올해 중형산불진화차 4대와 다목적 소방펌프차 7대 등 총 11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7년 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도가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적인 돛을 올렸다. 도는 4일 통영시청에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해양수산부 공모로 선정된 통영시 도남동과 도산면 일대를 요트와 숙박, 레저가 어우러진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약 1조 1천400억 원이다. ◆ 정부부터 지역 주민까지, ‘원팀’으로 뭉친 거버넌스 새롭게 출범하는 거버넌스는 단순한 자문 기구를 넘어 사업의 주요 의사결정을 함께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경남도, 통영시는 물론 지역 주민, 관광업계 전문가, 그리고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민간 투자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통영의 미래를 설계한다. ◆ 매력과 실현 가능성 두 마리 토끼 잡는 '기본계획' 밑그림 완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대규모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공공사업인 만큼, 사업 실현성과 기술적 타당성, 운영 지속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면밀히 검토해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복합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 서울세종본부(본부장 이수영)는 4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서울세종본부 직원과 18개 시군 협력관, 도·시군 예산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도의 현안 사업 추진과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도와 시군 간 공동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시군 협력관의 대정부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서울세종본부 세종사무소는 도와 시군에서 파견된 협력관이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 중앙정부와의 정책 네트워크 확대와 대외협력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워크숍은 △이수영 서울세종본부장의 ‘서울세종본부·통합세종사무소 역할’, △최지윤 국회협력보좌관의 ‘국회 예산심사 및 입법 제개정, 협력관의 자세’, △정록환 재정협력관의 ‘국비 확보를 위한 정부 예산편성 과정의 이해’ 강의로 진행됐다. 이어 배현준 함양군 협력관이 ‘시군 협력관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현장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획예산처·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파견 근무 중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이 지역 대학 인재의 현지 취업을 넘어 기업의 발전기금 환원으로 이어지는 ‘지산학 선순환’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남도는 4일 함안군 소재 원강산업(주) 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라이즈 사업 취업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도내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원강산업(주)이 지난해 9월 경상국립대에 기탁한 발전기금 1억 원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 교육과정 공동 개발부터 채용, 발전기금 기탁까지 이번 사례는 지역 기업이 대학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하고, 교육을 이수한 학생의 채용까지 연계한 뒤 발전기금을 기탁한 점에서 ‘경남형 라이즈 모델’의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경남 라이즈 사업은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대학과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상국립대는 미래차 분야 교육과정 기획 단계부터 도내 자동차 기업들과 협력해 기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커리큘럼에 반영했고, 이를 바탕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취업으로 연결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연안 시군의 저수온 대응 상황 점검을 통한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월 중순 이후 이어진 한파로 도내 해역 수온이 점차 하강해 평균 10℃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어 피해 발생 등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올겨울 간헐적 강력 한파와 2월 중순으로 예상되는 꽃샘추위 등 수온 하강에 영향을 줄 변수가 남아있어, 수온이 상승하는 3월 이후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14일 한파로 사천만과 강진만 해역에 저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된 이후, 도 수산안전기술원과 연안 시군의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저수온기 피해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회의에서 △저수온 특보 발표 전 돔류 등 취약 품종 적기 출하 △저수온 특보 발표 시 신속한 긴급 방류 추진을 위한 사전 조사 및 질병 검사 조기 완료 △3월 15일 저수온 대응 기간 종료 시까지 우심 해역 현장 지도 지속 △저수온 피해 발생 시 즉각 보고 조치 등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