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울진군 초등학생 4·5학년 418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 ‘2025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자석의 힘으로 떠가는 열차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이다.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키트 조립 실습으로 전자공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자기부상열차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내년에도 반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일일교사를 맡은 직원은 “호기심 넘치는 아이들의 에너지를 함께 느꼈고, 나의 설명으로 아이들의 지식이 확장되는 경험이 뿌듯하고 즐거웠다. 올해까지 3년간 꾸준히 지원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의 아이들이 과학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 흐뭇하다. 앞으로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은 18일, The-K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식품안전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식생활 환경 개선 등 주요 역점 시책을 중점으로 시행됐으며 예천군은 4개 분야 14개 평가항목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올해 지역 축제 등 주요 행사를 대비해 관내 음식점, 행사장 푸드트럭, 배달음식 등에 대해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 특별 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과 유통식품 수거 검사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생 수준 향상과 식문화 개선에 함께해 주신 영업주 여러분과 관련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안전망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과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중등교장장학협의회는 2025년 12월 17일 상주중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우수교사 4명에게 표창장과 격려금을 수여했다. 지속적인 관내 우수교사 발굴을 통하여 관리자와 교사와의 일체감을 높이고, 교사간 상생(相生)의 경주를 통해 상주 교육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마련된 이 날 행사에서 상주시 중등교장장학협의회는, 교장단 사비로 200만원을 마련하여 교사 1인당 50만원씩의 격려금을 표창장과 함께 전달했다. 우수교사상 대상자로는 생활교육부문 2명, 수업혁신부문 2명의 교사가 선정됐다. 행사 당일 상주중 회의실에 모인 수상자와 학교장 모두 한결같이 자신보다 상대방을 높이는 모습을 보여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각급 학교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는 의견을 남겼다. 오두환 협의회장은 “상주시 중등교장단이 뜻깊은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우리 선생님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이 많이 있어야 상주교육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수상자와 기쁨을 나눴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김종현 교육장은 “교장선생님들의 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산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12월 18일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에서 집단상담 현장 공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공개 보고회에는 김종현 교육장을 비롯해 상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학생상담자원봉사지역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하여 집단상담 운영 과정을 참관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현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난화 게임’, ‘나의 위치’ 등을 주제로 집단상담을 진행하여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를 돕는 다양한 상담기법을 소개했다. 또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자긍심 제고에도 기여했다. 상주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임경숙 회장은 “현재 약 40여 명의 회원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과 자체 역량 강화 연수 등 다양한 상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집단상담은 단기간에 효과가 드러나지 않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학생의 성장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인적 성장과 학교 내 긍정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현 교육장은 “과도한 경쟁과 지속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인 로봇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협동로봇 전문기업인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 이하 UR)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로봇 교육을 선도하며 주목받고 있다. 로봇캠퍼스는 지난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UR 협동로봇의 활용 능력을 심화하는 ‘유니버설로봇 인증 교육 고급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이번 교육에는 재학생 16명이 참여해 전원이 수료했다. 로봇캠퍼스는 2021년 개교 전부터 아시아 대학 최초로 UR과 ‘인증교육센터’ 협약을 체결하며 체계적인 협동로봇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UR 고급 과정은 로봇캠퍼스 로봇전자과 공재성 교수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UR 고급과정 인증 강사 자격을 확보하며 교육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해당 인증 교육은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로봇캠퍼스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기준으로 인정받는 인증 수료증을 자체적으로 발급하고 있다. 이는 현재 로봇 분야에 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의회 심재연 의원(국민의힘, 하망동, 영주1·2동)은 12월 18일 열린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영주시 공유재산 관리 실태와 공모사업 및 연구용역 추진 관행에 대해 시정질문을 펼쳤다. 심재연 의원은 “공유재산은 시민의 소중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자산의 유휴·저이용 문제와 무단 점유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의 부재를 언급했다. 특히 “재정자립도가 낮은 상황에서도 공유재산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수익 창출이나 시민 활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는 매우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와 관련해서 “공실·폐가와 무단 점유 사례가 확인됐고, 일부는 점유자가 누구인지 불분명한 등 관리 사각지대가 발견된다”고 밝히며,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종합 활용계획 수립 여부와 전담 조직 및 전문 인력 확충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공모사업 추진 방식에 대해서도 “사업의 필요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공모 선정 실적 위주로 사업이 추진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는 예산 낭비와 장기적인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시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복지 증진, 자원봉사, 문화·체육, 농업·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과 단체 143명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매년 상·하반기 시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격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시민 여러분 덕분에 구미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공동체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예천군은 18일, 경북도가 실시한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채소특작분야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국·도비 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 건수, 국·도비 예산 집행율,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참여면적 및 온실면적 증가율, 마늘·양파 의무자조금 납부율 및 경작신고율, 채소생산안정제 참여도, 신규시책 발굴, 업무협조도 등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예천군은 시설원예 작물과 노지채소의 기반을 강화하고, 시설현대화 및 소득작목육성 사업에 주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농정발전을 위해 지역 농업인과 예천군이 상호소통하고 협력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이상기후 등의 위기에 대응하고 농업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의 완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2월 18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퀀텀일레븐(Quantum XI)컨소시엄과 함께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산업단지) 내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컨소시엄 참여자인 안효재 로호드파트너스 대표, Jeff Chu Quantum XI 대표, Jing Yin Nscale 아시아태평양 대표, 신재욱 NH투자증권 부동산금융본부대표, 문성철 케이비증권 IB3 총괄그룹장 등 사업 추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기관과 사업 주체는 사업 추진 범위와 역할, 단계별 일정 등을 구체화하고, 초대형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규모 투자자금과 수만 평에 달하는 사업 부지가 필요한 만큼, 부지 확보를 비롯해 전력·용수·통신 등 핵심 인프라 지원과 기술 협력,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퀀텀일레븐(Quantum XI)컨소시엄은 퀀텀일레븐(Quantum XI), Nscale(엔스케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8일 경북도청 경북시대에서 퀀텀일레븐(Quantum XI) 컨소시엄과 함께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4조 5천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제프리 추(Jeffrey Chu) 퀀텀일레븐 대표, Jing Yin 엔스케일 대표, 안효재 로호드파트너스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구미하이테크밸리 5산업단지 내에 2027년 상반기 30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단계별 투자를 통해 2029년에는 1.3GW급 규모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구미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사업은 인공지능 연구 및 인재 개발 지원, 에너지 집약사업을 위한 에너지 산업단지 조성, AI․클라우드 연계 기업 유치를 위한 인공지능 에코시스템 조성을 목표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경북도와 구미시는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퀀텀일레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