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시정연구원 비전 2050’ 세미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남양주시정연구원이 주관한 것으로, 남양주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시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남양주의 2050년 모습을 상상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연구원의 비전과 분야별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분야별 로드맵은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자족도시화 방안 △도시경쟁력 제고 △특례시로서 준비 및 기능 등 시 성장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토론에 참여한 각 분야 학회장들은 남양주시정연구원이 경기 동북부 권역 유일의 출연연구기관으로서 광역 협력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정책 싱크탱크로 성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남양주시정연구원이 앞으로 어떤 비전과 전략으로 정책 연구를 이끌어 갈 것인지를 제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GTX 등 교통 인프라 확충과 왕숙지구를 비롯한 대규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도시공사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이 지난 14일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복지회관 내 여가활동 공간 확충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당구대 추가 설치를 비롯하여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만들어온 담당 직원들에 대해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한 어르신은 “항상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함을 살펴주고, 작은 건의사항에도 귀 기울여 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이 됐다”고 말했다. 신경철 사장은 “이용자인 어르신들로부터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해 받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 중심의 안전한 복지 환경 조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도시공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주평강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마음을 담아 호평동과 평내동에 각각 40박스의 성탄 꾸러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이웃과 온기를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꾸러미는 햇반, 라면, 세제, 칫솔·치약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후원된 꾸러미는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외상)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귀석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크지는 않지만, 일상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나눔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해마다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주평강교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평강교회는 추수감사절 맞이 과일 후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이웃의 일상에 온기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시청 다산홀에서 직원 130명을 대상으로 ‘2025 남양주 정책아카데미’의 일환인 ‘2026 남양주 정책포커스’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정부 국정과제와 정책 현안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시 정책수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책아카데미는 시 공무원의 정책 수립 역량을 높이고, 미래행정에 필요한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분야별 특강 중심으로 운영된 데 이어, 올해는 실질적인 정책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마스터’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영안 박사는 남양주시정연구원 시민정책실 선임연구위원으로, 시의 정책 및 현안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 박사는 이날 교육에서 정부 123대 국정과제를 분석해 시에 효익을 주는 기회과제와 위협요인이 되는 대응과제로 구분해 설명했다. 이영안 박사는 “정책의 전략적인 계획수립과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 정책의 면밀한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핵심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도약과 남양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전국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렴 교육 프로그램 ‘여유당 공렴학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약용의 공렴 사상을 공직사회에 접목해 공직자의 청렴성과 윤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정약용 선생의 유산이 깃든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공직자의 공정성과 윤리 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운영에는 △전라남도 공무원 △경기도내 교육지원청 △경기북부특수대응단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노원구 시설관리공단 △남양주시 산하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공렴 교육의 외연을 확장했다. 교육은 기본 강의와 유적지 체험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의 수요에 따라 1개 또는 2개의 체험형 과정이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정약용 공렴 강연과 정약용유적지 산책 △다산의 차와 명상 체험 △다산이 꿈꾼 정원 등으로 구성돼 공직가치와 성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시는 이번 교육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공공 분야 청렴 전문강사를 함께 투입하는 등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동부보건소 권역 초등학교 10개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초등학교 특수학급 구강보건사업’을 12월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치과 접근성이 낮고 정기적인 구강 관리와 교육이 어려운 특수학급 학생 특성을 고려해, 교실 안에서 구강 보건 교육과 예방 처치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부보건소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반복 교육으로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보건소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는 4월 11일부터 각 학교 특수학급을 직접 방문해 구강 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구강건강의 중요성 △충치를 유발하는 음식과 세균 △올바른 칫솔질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에는 구강 위생용품이 포함된 홍보물을 배부해 실천 중심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교육과 함께 구강검진과 불소바니쉬 도포 등 예방 처치도 실시했으며, 검진 결과는 보호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문으로 제공해 가정 내 구강 관리로 이어지도록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확인된 필요성을 바탕으로, 2026년도에는 2월 중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년 12월 18일, 여주시 오학동에 위치한 (주)영진리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주)영진리빙은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마련됐다. (주)영진리빙 김경창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학동 김병선 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영진리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축협 강천조합원 일동은 지난 18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000원(금일백만 원)을 여주시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강천 지역 축협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용환 대의원은 “추운 겨울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우리 조합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배인수 강천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여주축협 강천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7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2025.12.17.)에서 '여주시 체육시설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결됐다. 여주시는 이 과정에서 제시된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의 책임 있는 의견을 존중해 현행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제도를 유지하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65세 이상 시민과 장애인에게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전액 무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나,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는 입장문을 통해 전면 무료화보다는 현행 감면 제도의 유지가 바람직하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노인회는 “공공의 시설을 이용하는 데에는 정당한 사용료를 납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전액 무료화가 확대될 경우 시설 관리 저하와 서비스 질 하락을 우려했다. 아울러 현행 조례에 따른 최대 80% 감면 제도를 성실히 적용받아 사용료를 납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노인 세대 역시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나타냈다. 여주시는 이러한 노인회의 자발적이고 책임 있는 입장을 존중하며, 공공체육시설 운영의 지속가능성과 세대 간 형평성을 고려할 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2026년 신규 공동주택 입주민의 세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취득세 현장 상담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득세 현장 상담실’은 부동산 관련 제도 변화와 잦은 지방세법 개정으로 복잡해진 취득세 제도에 대해, 입주민이 가장 궁금해하는 시점인 아파트 입주 사전점검일에 맞춰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세무서비스다. 이천시는 첫 번째 현장 상담실을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안흥동 소재 이천빌리브 어바인시티 아파트 입주 사전점검일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에는 관내 신규 공동주택 8개 단지, 총 6,074세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현장 상담에는 이천시청 세정과 취득세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주택 취득세 신고·납부 방법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여부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재산세·주민세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해 입주민 개별 상황에 맞춘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취득세 신고 절차와 주요 세제 혜택을 정리한 안내 홍보지를 현장에서 배부해, 입주 초기 자주 발생하는 세금 관련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