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16일 본원 6층 수박방에서 ‘창원산업진흥원 2025년 기업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의 성과를 지역 기업들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기업지원사업 수행 기업을 비롯해 창원형 강소기업 회원사, 관내 중소기업 등 약 80개 사가 참석해 창원 제조업 현장에서 나타난 변화와 기술혁신 흐름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 대한 창원특례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최종평가 1위를 차지한 티아이씨㈜, 사후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진영TBX㈜, 현장애로 컨설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태인정밀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각 기업은 기술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티아이씨㈜는 ‘CNC 복합연삭기 신규 개발’ 과제 성과를 공유하며 정밀가공 분야의 기술 자립 가능성을 제시했고, 진영TBX㈜는 스팀터빈 핵심부품 시제품 제작 성과를 소개해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태인정밀은 자주박격포 탑재용 완충기 구성품 국산화 사례를 발표하며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창원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도시 생태를 기록하는 시민의 힘’을 주제로,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추진된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과 시민 참여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 생태 보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생물조사단 활동 리뷰 ‘2025 조사단의 365일’ ▲기업 생물다양성 보전 사례 발표 ▲조별 활동 결과를 소개하는 참여형 부스 운영 및 전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어린이 환경합창단 ‘한들불사조’의 공연과 창원의 생물 대표종을 지도로 표현한 제막 퍼포먼스가 열려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시민생물조사단은 올해 22개 팀, 214명이 참여해 4월부터 10월까지 창원 전역에서 생물 조사, 생태계 보전 캠페인, 생태계 교란종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조사단이 축적한 관찰 기록과 데이터는 향후 창원 도시 생태계 현황을 파악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창원시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을 보태 주신 시민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16일 시내버스 운행 중 시민의 생명을 구한 세원버스 기사 강래화(63)씨에게 ‘양산시 의로운 시민’ 증서와 함께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의로운 시민’이란 '양산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를 구한 사람에 대해 시민들의 귀감으로 삼기위해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해 증서 및 위로금을 지급하고 시가 주관하는 중요 행사에 초청하는 등 예우하는 제도이다. 강래화 씨는 세원버스 21번 기사로 11월 2일 오후 6시경 양산 북정동에서 부산 덕천동으로 운행 중 70대 남성이 갑자기 바닥으로 쓰러지자 긴급히 도로 갓길에 버스를 정차한 후 응급조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승객 하차를 유도했다. 곧이어 119에 신고한 후 구급대원과 통신을 유지하며 혈액순환을 위해 다리를 높게 거치하고 3분여간 전신마사지 등 응급조치를 취해 환자는 의식을 되찾았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에 환자가 무사히 인계되면서 생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시내버스 운전경력 13년째를 맞은 강래화씨는 무사고 모범기사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연말 소비 붐을 이어가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양산사랑카드, 2025 힘내라 소상공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16일 성료된 ‘온골목 온기 페스티벌(18% 캐시백 이벤트)’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어받아,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시민들의 연말 소비를 양산사랑카드 사용으로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내 양산사랑카드 누적 결제액 30만원 이상 달성 시, 양산사랑카드 앱 내 '응모하기' 버튼을 통해 응모하면 당첨 시 최대 10만원, 총규모 1,000만원 상당의 양산사랑카드 포인트를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26년 1월 15일로 당첨자 발표와 동시에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된 포인트는 음식점 소상공인의 활력을 돕기위해 음식점(한식, 일식, 중식, 커피전문점, 등)에서만 사용되며 유효기간은 3개월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종료된 ‘온골목 온기 페스티벌’을 통해 확인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에 감사드린다”며 “이 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16일 양산시청에서 ㈜태화와 9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화는 울산 울주군과 양산 매곡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도장 및 내장재를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덕계일반산업단지 내 생산 공장을 신설 ‧ 확장하여, 총 49명의 지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양산시는 기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 ‧ 허가, 설비구축 과정 전반에 행정지원을 제공하고, 투자 규모에 따른 재정적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제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본 협약을 마지막으로 양산시는 2025년 한해동안 총 6개 기업과 870억원 규모의 투자와 128명의 고용 창출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2개 기업은 산업단지 내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이 중 1개 기업은 공장등록 등 사업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 4개 기업은 내년 상반기 중 부지매입 및 착공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과 안정적인 투자 지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지역자활센터는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지난 16일 ‘2025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땀으로 꿈을 디자인합니다’라는 주제로 함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해창)가 주최했으며, 군 관계자 및 관내 내빈과 관계기관 관계자, 자활기업 종사자, 자활사업 참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군수 표창 및 군의회 의장상, 공로상, 장학금 전달식 및 자활사업 참여 사례발표와 사업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자활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활사업 참여유형별 추진 실적을 중심으로 △관문 사업 △시장 진입형 10개 사업 △사회서비스 일자리형 1개 사업 △인턴 사업 △자활기업 4개 운영 현황을 비롯해 사업 추진 실적, 매출액, 사업의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교육사업, 자산 형성 지원사업,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자활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활사업의 성과를 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지이테크(대표 김재경)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현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경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나눔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역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지이테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테크는 기체 여과기 제조업 회사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화창(대표 김재규)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생활에 부담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시급한 가구를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재규 대표는 “기업의 역할은 성과 창출을 넘어 사회와 함께 책임을 나누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이 일상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향한 깊은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창은 칠서면에 소재하고 있는 비철금속 압연, 압출 및 연신제품 제조업 회사로 성실한 경영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신뢰를 쌓아온 기업이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581개 폐교의 역사를 한데 모은 『흔적, 그리고 기억 – 경남의 폐지학교』(동부권·중부권·서부권 4권) 시리즈 발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부권 편 1권은 2024년 12월에 먼저 펴냈으며, 중부권 1권과 서부권 2권은 2025년 12월에 잇따라 발간해 총 4권 구성을 완성했다. 이번 책은 2025년 기준 도내 581개 폐교의 연혁과 관련 기록·사진 등 2,292점을 수록했으며, 동부·중부·서부 권역별로 나누어 총 4권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특색과 학교가 걸어온 시간을 생생하게 담았다. 책 속에는 문을 닫은 학교가 지역 주민의 기억 속에서 어떤 의미로 남아 있는지 보여주는 다양한 기록이 정리되어 있다. 경남교육청은 2023년부터 폐교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며 학교 운영 기록, 사진, 연혁 등 폐지학교 관련 자료 1만 9,673점을 수집·정리해 왔다. 이번 발간물은 그 중 학교의 연혁과 교육 활동, 지역 특색을 잘 보여주는 기록과 사진을 선별해 재구성한 결과물이다.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책자에는 산골 분교, 섬마을 학교, 마을의 중심 역할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16일, 함양제일고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취업 활성화를 위한 관내 기업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취업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 투어는 함양군의 대표적인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먼저 죽염 제조 분야 선두기업인 ㈜인산가(대표 김윤세)가 운영하는 웰니스호텔을 방문한 후 유리섬유 복합재를 생산하는 ㈜스페이스프로(대표 최용균)와 농산물 가공업체인 함양농협가공사업소(소장 장경택)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견학하고, 실무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함양군 내 유일한 특성화고인 함양제일고등학교(교장 노은실)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취업을 대비하고 지역 선도기업들의 구직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견학 외에도 각 기업 실무자들의 회사 소개 및 동영상 강의 등도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인으로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특강의 기회를 제공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