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산림청 주관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캠페인’에서 5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2014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전국 2만 2,000여 마을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산불의 주원인인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 소각을 자발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행 실적이 우수한 마을을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고, 우수마을 대표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김해시 선정 마을은 진영읍 서구2마을, 대동면 시례마을, 내외동 51통, 북부동 감분마을, 불암동 배중개마을이다. 진영읍 서구2마을과 내외동 51통 마을대표는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김해시는 캠페인 참여 마을이 470개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마을이 참여해 모범이 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캠페인 참여한 모든 주민분께 감사드리며 내년 5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산불조심 기간에도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청년자율방재단 성과공유회서 김해시 청년자율방재단이 ‘국가재난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시 청년자율방재단은 도내 1호 청년자율방재단으로 청년 주도의 참여형 재난 대응 활동을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여름 산청군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당시 1차와 2차에 걸쳐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참여하는 등 타 지자체 재난 현장에서도 신속한 지원과 연대를 실천하며 공공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재난 예방 활동과 현장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박혜주 김해시 자율방재단 간사와 손대성 청년단장이 각각 개인 표창을 수상하며 단체의 전문성과 조직력을 입증했다. 손대성 청년단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들이 지역 안전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중심에 두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난 취약계층 보호와 재난·안전 분야 청년 참여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경관을 훼손하는 빈집 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양호한 빈집인 1등급에서 철거 대상 4등급까지 판정 등급에 따라 철거와 보수, 안전조치 비용을 지원해 소유자의 자발적 정비를 유도한다. 특히 마을주차장 등 일정기간 공공용지로 활용이 가능한 빈집을 적극 발굴해 공익 기여도가 높은 빈집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는 정비 대상 3·4등급 중 철거 3곳, 안전조치 12곳 총 15곳을 비롯해 1·2등급 빈집 중 리모델링 후 공공활용 4곳의 정비 비용을 지원한다. 빈집 1곳당 단순 철거 최대 1,000만원, 철거 후 공공용지 활용 가능한 빈집은 최대 1,500만원, 안전조치 지원 비용은 최대 500만원, 리모델링 후 공공활용 최대 2,000만원까지 총사업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안내문과 신청서를 빈집 소유자에게 개별 발송했으며 시 누리집에서도 안내문과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2026년 1월 15일까지 시 건축과나 빈집 소재지 행정복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2025년 처음 시행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성과 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아 청년 고용·자립 지원 정책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미취업, 구직단념 상태에 놓인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 진로 탐색, 역량 강화, 취·창업 연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핵심 청년정책 사업이며, 시는 올해 청년 12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김해시는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 사업을 맡겨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용센터, 대학,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참여자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참여 청년들의 높은 이수율과 취·창업 연계 성과를 거두며 이번 성과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변화는 이번 평가 결과를 더욱 설득력 있게 뒷받침한다. 수기 공모전 수상자 중 한 참여 청년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고, 하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최근 4주간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학교와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부터 초봄까지 주로 발생하는 급성 위장관 감염병으로,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등 집단생활 인구에서 발생 위험이 높으며, 오염된 물·음식물 섭취뿐만 아니라 환자 접촉 및 구토물 비말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이에 남해군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구토물 처리키트,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선제적으로 배부하고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철저 △구토·설사 증상 발생 시 등교, 등원제한 △구토물 발생 시 적절한 소독 및 처리방법 △실내환기 및 환경소독 강화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대응 요령을 적극안내하고 있다. 박봉숙 보건행정과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방역 지원과 예방 홍보를 강화해 겨울철 군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남해노인대학이 15일 삼동면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16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졸업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개근상 및 정근상 시상, 학사보고 및 학장 인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태정 학장은 “지난 1년동안 교육 과정을 수료하신 어르신들께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뵙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일 삼동면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노인대학에서 보여주신 배움의 열정과 아름다운 도전에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대학에서 배운 것들과 경험을 바탕으로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남해노인대학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씩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 산불진화대의 초기 진화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15일 오전 이동면 용소리 용문사 일원에서 산불대응 모의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비하여 실제 상황과 동일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남해군 산불진화대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초기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입산자 실화를 발화원인으로 한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상황 전파부터 진화 명령 하달, 진화자원 투입까지 산불 대응 단계별 전 과정을 산불 진화대가 숙달하도록 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의 산불초기대응 체계와 진화대원들의 실전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특히, 건조한 겨울철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으로 단 한 건의 대형 산불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각오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해군은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경상남도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표창과 체육장학금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경상남도청 신관 강당에서 ‘제18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 선수를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강외숙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수상자 및 체육인 가족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상식에서 남해군에서는 장애인체육 발전과 우수한 경기 성과로 군의 위상을 높인 인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지사 표창에는 △이영준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경상남도의회의장 표창에는 △박상훈 탁구 선수,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장 표창에는 △임순임 볼링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체육장학금 부문에서는 △이루리 볼링 선수(남해여중 2학년)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이영준 수석부회장은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설립 당시 설립의원으로 활동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군은 겨울 여행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매력적인 행사 ․ 이벤트를 개최한다. 독일마을 광장 일원에 크리스마스 포토존인 ‘마이리틀 크리스마스’를 조성했다, ‘파독전시관·죽방렴 입소문 뿜뿜 이벤트’를 통해 리뉴얼된 파독전시관과 죽방렴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이벤트 완료자 대상 12월 중 소진시까지)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창선 대교타운 일원에서는 21일 ‘단항 푸드 페스타’가 열린다. 푸드부스, 플리마켓, 퍼포먼스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일 이동면에서는 제2회 남해 보물초 파워 페스티벌이 열린다. 보물초 패션소, 보물초 묶음 명인전, 초록가요 페스타, 보물초 모험루트 등 시금치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파랑길 여행지원센터에서 인생 4컷 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고 걷기 완주자(참여자)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는 ‘남파랑길 추억 담기 행사’도 열린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올 한해를 정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주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상주 해양레저스테이션에 ‘상주 은모래마을 카페’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상주 해양레저스테이션은 마을에서 뜻을 모아 출자해 만든 법인이 운영하는 시설로, 2024년 말 준공 이후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문을 열게 됐다. 상주 은모래마을 카페는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가오픈 기념으로 전 품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커피 뿐만 아니라 유자청, 딸기청, 대추차 등 지역 재료로 직접 만든 수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주 해양레저스테이션에는 루프탑이 마련되어 있어, 카페 이용객들이 상주 앞바다를 한눈에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해양발전과 정광수 과장은 “상주 은모래비치 끝자락에 자리한 해양레저스테이션은 마치 바다 한가운데 휴양섬에 온 듯한 탁트인 경관이 큰 장점”이라며 “이번 은모래마을카페 개장을 계기로 시설의 특색 있는 매력을 살려 상주항 활성화와 지역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