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6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9청소년단 활성화를 위한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인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해 추진되며, 119청소년단의 체계적인 운영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남양주소방서 대회의실과 안전체험관 등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으로, 기존 남양주 119청소년단 소속 학생과 경기공유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모집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총 12차시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및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소방장비 체험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견학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됐으며, 미래 소방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방의 역할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구축’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산동 지역의 높은 독서 수요에 대응하고, 생활밀착형 공공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영 남양주시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스마트도서관 도입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으며, 이병길 경기도의원(남양주7)이 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며 추진됐다. 8호선 다산역 역사 내에 설치될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이용가능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남양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스마트도서관은 단순 도서 대출 기능을 넘어 ▲독서 ▲휴식 ▲전시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기존 스마트도서관과는 차별화된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문화를 접하고 머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산동 내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지식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교부금 확보를 주도한 원주영 시의원은 “도서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