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26일, 세종국악당에서 ‘김문정이 들려주는 뮤지컬 맘미미아’를 선보인다. 여주시민의 문화복지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무료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의 강연과 그가 현재 참여 중인 뮤지컬 '맘마미아'의 음악이 더해진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뮤지컬 '명성황후', '영웅', '팬텀', '레베카', '모차르트' 등의 음악감독으로 현재 한국 뮤지컬계에서 가장 바쁜 음악감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김문정 감독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다채로운 직업의 세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심어주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화려한 뮤지컬 무대 속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줘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배우 이은율과 오윤서, The M.C 오케스트라 라이브 밴드가 함께 출연해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요 넘버인 ‘Mamma Mia’, ‘I Have a Dream’, ‘Winner Takes It All’ 등을 연주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1일, 7-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소재 지장사 일대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긴급 투입, 2차 수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2022년 11월 9일 제정된 '남양주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된 민관협력기구로, 재난재해 발생시 통합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복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남양주자원봉사특공대 ▲(사)한국잠수협회구리남양주지부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강사단 ▲남양주e광장 ▲남양주영원한미래 ▲느티나무봉사단 ▲다산1동자원봉사단 ▲ 다산2동자원봉사단 ▲대한적십자사평내봉사회 ▲별내동주민자치위원회 ▲생활개선회 연합회 ▲신천지자원봉사단 ▲평내동자원봉사단 ▲한울타리봉사단 ▲호평동 환경감시단 ▲화도라온프라이빗 ▲별내동자원봉사단 ▲케이워터기술경기동북권사업소 단체(기업) 19곳 자원봉사자 48명이 참여해 피해 사찰의 토사 제거 및 식당 가재도구, 식기류 청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현장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조용하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화광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동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꿈이 있는 사람에게 내일은 젊음이자 기대”라는 말을 인용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꿈의 가치와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어 △나만의 브랜딩 표현 만들기 △스스로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기록하는 습관 등 꿈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주광덕 시장은 “나 자신이라는 존재가 가장 존귀하고 세상을 빛낼 보배로운 사람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때 꿈을 이루는 여정이 시작된다”라며 “그것이 곧 내 삶을 주체적, 주도적으로 살아갈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그동안 꿈을 실현하는 것을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제 꿈을 위해 기록하고 생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025 을지연습 3일 차 일정에 맞춰 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훈련을 시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 1종 사태 발령과 연계하여 전국적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대피 행동 요령 숙지와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롯데마트 평택점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민방공 대피 시범훈련이 진행돼 시민들이 실제 대피 절차를 경험했다. 또한 시내 각 읍면동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체험형 안전 훈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훈련 과정에서 평택시는 공습경보 발령 시 가까운 대피시설로 이동,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등 행동 요령을 집중 안내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참여하니 위기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게 됐다”며 훈련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국가적 중요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시민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으로부터 ‘디지털 역량 교육에 관한 아동 의견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아동이 직접 정책 제안에 참여하고, 그 목소리가 경기도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권리옹호단은 경기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디지털 환경 속 권리 침해 실태를 분석해 의견서를 도출했다. 의견서에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창의적 역량 강화 ▲취약계층과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보편적 교육 기회 보장 ▲아동 의견 반영 절차 마련 등이 담겼다. 이자형 의원은 “디지털 환경에서 아이들이 단순한 사용자가 아닌 책임 있고 비판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의 직접적인 당사자인 아동들이 오늘처럼 자신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참여는 민주주의의 가장 건강한 실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아동 참여 기반 교육 행정이 강화되고, 민관 협력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1일 도의회 연천지역 상담소에서 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개선회 활동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는 여성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농촌생활 개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현재 12개 읍·면회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생활 속 탄소줄이기 △농촌 체험 및 교육 △지역사회 나눔 봉사 등이 있다. 특히 연천군연합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화 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환경정화 활동, 농촌 어르신 말벗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옥지 회장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생활화,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 회원 간 교류와 단결력 강화를 위한 한마음대회 등에 윤 의원의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생활개선회원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확대를 건의했다. 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은 20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경기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수원특례시 박물관사업소, 콘텐츠 민간기업간 협력을 통해 지역 고유의 역사자산인 ‘정조대왕 수원행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디지털 콘텐츠로 개발해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도훈 의원을 비롯해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과 수원시, 민간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도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이번 협약은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역사문화 콘텐츠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경기도 세계유산의 보존ㆍ관리 및 활용 지원 조례」를 개정해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및 도민 참여활동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세계유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것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전환돼야 한다”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 동부권역(위원장 최만식)은 20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주권 시대에 걸맞은 역사주권 회복을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발표한 10대 공약 가운데 정치ㆍ사법 분야에서 학교 역사교육 강화와 역사연구기관 운영의 정상화를 내세우며, 역사 왜곡을 바로잡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발맞추어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 동부권역은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역사바로세우기’의 대장정을 힘차게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만식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역사단체협의회 박인수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뉴라이트 매국사관 척결위원회 김성수 수석부위원장, 경기연대 서부권역 김미숙 위원장, 동부권역 임창휘 광주대표, 서학원 이천대표, 최영보 양평대표, 그리고 성남시의회 김선임ㆍ박기범ㆍ이군수ㆍ윤혜선ㆍ최종성ㆍ성해련 의원 등이 함께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정부로서 올바른 역사주권 확립을 국정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며, “경기연대 동부권역은 이재명 정부와 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21일 수원시로부터 ‘청개구리 연못’ 사업의 추진 현황 및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도내 학교 유휴공간 활용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 중 하나인 ‘청개구리 연못’은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거점형 교육·문화 복합 공간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9개소에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협력·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교육현장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청개구리 연못’사업은 교육·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우수사례”라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으로서 학교 공간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청개구리 연못’과 같은 우수정책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학교 유휴공간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 등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도내 학교 유휴공간의 활용이 이루어진다면 단순 공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21일 도시환경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이은선 도시개발국장, 김영선 자산개발과장, 강지숙 콘텐츠산업과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용훈 균형발전처장, 박수룡 K컬쳐사업부장 등 관계자로부터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32만6천400㎡ 부지에 약 1조8천억 원을 투입해 케이팝(K-POP) 전문 아레나를 중심으로 스튜디오, 테마파크, 상업ㆍ숙박ㆍ관광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5년 경기도는 CJ E&M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2023년 6월 기준 전체 공정률이 3%에 불과하고 사업자의 추진 의지가 미약하다고 판단해 2016년 5월 체결한 기본협약을 해제하고, 공영개발방식으로 전환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현재 아레나를 포함한 T2 부지(15만8천㎡) 개발을 위해 민간 사업자 공모를 진행 중이며,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엔에이치엔링크, 놀유니버스, G2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