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 의원(수영구1)이 대표발의하고 박종철 의원(국민의힘)이 공동발의한'부산광역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부산광역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2건이 12월 16일, 제33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행사의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도적 안전망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민간 주최 대규모 행사 증가와 다중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라는 평가다. 이번 개정안에 앞서 박철중 의원은 제3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실효성 있는 축제·행사 안전관리로 시민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며 부산 지역 축제·행사의 형식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강하게 지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와 현장 중심의 안전대책을 제도적으로 보완할 것을 촉구하면서 시작됐다. 5분자유발언 이후 조례 개정으로 이어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2일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는 금정구가 2023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성장 지원사업으로 지역 정착을 바탕으로 한 창업 역량 강화와 로컬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여, 지난 3년간 금정구 내 사업자등록 36팀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신규 창업기업 10팀과 예비 창업기업 4팀을 선발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교육 △전문 멘토링 △시제품 제작 지원 △로컬 시장 테스트베드 제공 등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규 창업기업 8팀과 예비 창업기업 3팀이 참석해 △IR 피칭 △시제품 전시·시연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팀들은 로컬 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 문화·관광 콘텐츠 기획, 기술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 가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3일 오후 5시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에서 열린 녩PNU꿈나래 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가 시민들과 장애인 가족들의 따뜻한 격려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녩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꿈나래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4년 1월 창단된 음악 공동체다. 단원은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 부산대학교 교직원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다름’이 아닌 ‘함께’라는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이원주의 ‘연’△윤학준의 ‘마중’등 서정적인 가곡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대중들에게 친숙한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뮤지컬 맘마미아 OST ‘댄싱퀸’△웅장한 선율의 ‘오 포르투나(O Fortuna)’등 다채로운 장르의 12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의 피날레를 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공무원이 행정업무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더 쉽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 참고서로 '인공지능(AI) 실무 활용과 '25. 학습성과 사례집'을 발간해 시 본청 및 산하기관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다양한 실제 업무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고서 기획, 데이터 분석, 행정문서 작성 등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사례를 정리해 공직자가 현장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올해 운영한 인공지능(AI) 초‧중급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기초·실무 활용 능력을 강화한 뒤, 인공지능(AI) 학습모임에서 구현한 시범 공공서비스 개발 과정도 함께 수록해 교육–실무–성과가 연결되는 ‘인공지능(AI) 실무 종합 매뉴얼’로 완성했다. 특히, 시 공직사회 최초로 인공지능(AI) 학습모임을 통해 행정효율을 높일 수 있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참여 공무원들은 민원 지원 플랫폼, 데이터 기반 시민 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시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며 단순 활용을 넘어 직접 기획·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5 부산시 청소년 스마트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독 예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청소년 디지털 중독과 온라인 위험 환경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스마트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의 저연령화와 함께 무작위(랜덤) 채팅, 딥페이크, 사이버폭력, 불법도박 등 디지털 기반 위험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적 대응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시와 시 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5개 청소년 중독 예방 유관기관 연합체(컨소시엄)가 주관한다. 이날 토론회는 부산가정법원, 교육청, 경찰청, 학부모, 아동·청소년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조강연 ▲타지역 사례발표 ▲사업성과 공유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부산가정법원 소년재판부 박원철 부장판사가 맡아 ‘청소년 스마트폰 비행과 중독, 무엇을 바꿔야 하나’를 주제로 진행된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7시 동구 초량동 약사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은 재능기부 약사(의약품 안전사용 명예지도원)가 다제약물 복용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 안내,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 건강상담, 말벗 봉사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부산시약사회와 협력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약사 2인이 1조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는 의약품 안전사용 명예지도원(약손사업 참여 약사) 및 수상자, 약사회,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유공자 시상(5명) ▲2025년 실적(성과) 보고 및 질의·건의 ▲특강(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서 의약품 안전사용 명예지도원들은 다제약물 복용 독거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3시 30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지산학협력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지산학협력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지산학협력 주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비롯한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비21플러스(Brain Busan 21 plus) 학술대회 ▲유공자 시상 ▲지산학협력센터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지산학 토크콘서트 ▲교류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 행사인 '비비21플러스 학술대회'에서는 지산학협력 사업에 참여한 대학의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우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한다. ‘비비21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우수 학부‧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 전략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연구 기회를 제공하여 고급 연구인력(석‧박사급)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업과 학생들 간 공동연구(R·BD), 기술개발, 특허 등록 등 산학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꾸준히 창출해 왔으며, 교육과정에서 연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전 11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앞 자갈마당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부산사랑의열매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과 이수태 모금회장이 참석하며, 차량을 지원받는 수행기관을 대표해 김요석 한부모가족시설협회 부산지회장, 김양희 동래튼튼이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다. 전달식은 ▲개회 및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감사 인사 ▲차량 전달식 ▲기념 촬영 ▲차량 환송 행진(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모금회가 올해 '부산사랑의열매 차량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28개 사회복지시설에 28대의 승합차(11억 4천만 원 상당)를 전달한다. 모금회는 지난 4월 기획사업의 하나로 부산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을 대상으로 차량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42곳의 기관이 신청했다.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예비 및 서류심사, 현장심사, 최종 심의를 거쳐 일반승합차 16대, 어린이보호차량 12대 총 28대를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오늘 전달되는 차량은 시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연말을 맞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3차)'를 오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부산 지역 96개 전통시장(환급장소 82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1차), 11월(2차)에 이어 연말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세 번째 환급 행사로, 지금까지 누적 7만 3천여 명이 참여하고 총 52억 원 이상의 소비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연말 쇼핑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환급 행사로, 연말 소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시민들은 전통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을 즉시 환급받을 수 있어, 연말 장보기를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지난 11월 2차 행사에서 확인된 높은 참여 수요를 반영해, 보다 안정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운영 인력을 보강한다. 또한 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장기간 구직을 단념한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부터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86개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관리 및 성과 ▲참여자 모집 및 홍보 ▲운영역량 및 조직관리 ▲프로그램 효과 및 사후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위닛(WENIT)* 캠퍼스'를 중심으로 개인 맞춤형 상담과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지역 특화 체험,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년의 사회 복귀와 재도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 청년 참여 확대 등 가점 항목을 포함해, 자체 달성형 지표 대부분을 충족하며 전반적인 사업 운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여자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