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29일 대한노인회 동구지회는 대한터링협회 부산시지부와 함께 범곡경로당 2층에서 ‘제1회 터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 4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단체전과 개인전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기장은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과 응원소리로 가득 차며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체전에서는 외솔부녀경로당팀이 협동심과 정확한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수정4동 경로당의 윤원찬 회장이 안정된 자세와 집중력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윤원찬 회장은 “터링을 하면서 몸도 마음도 젊어지는 기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터링’은 비석치기와 컬링, 볼링의 요소들이 결합된 신개념 생활체육 종목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사상구장애인협회(회장 최재호)와 센트럴병원(병원장 백동훈)이 10월 28일 센트럴병원에서 장애인의 진료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상구 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협회 지정병원 운영 및 진료 시 우선 협조 ▲장애인 대상 진료 편의 제공 ▲진료비 감면 혜택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재호 사상구장애인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과 가족분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돌봄과 경제적 부담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며 “의료와 복지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상구 장애인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질 높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31일 마감 예정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신청’을 앞두고 미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한 방문 안내 등 막바지 신청 독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차 지급은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되어, 상위소득 10%를 제외한 구민 186,983명 중 29일 기준 182,148명에게 지급이 완료되어 97.4%의 높은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 사상구는 신청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통·반장을 중심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가정방문을 병행하고, 아파트 방송 등을 활용해 신청 안내를 강화하는 등 미신청자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차 소비쿠폰 지급 당시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여, 고령자·거동 불편자·요양시설 입소자 등 신청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촉매제"라며 "2차 신청 마감 전에 모든 구민이 꼭 신청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 더불어민주당)은 10월 29일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부산 일대의 공영주차장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 전반을 직접 점검했다. 전원석 의원은 부산광역시가 운영중인 지능형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공영주차장 자동감면 서비스를 구‧군 단위 공영주차장에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주차장을 이용하는 다자녀,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주차요금 감면 편의를 위해 지난 4월에 '부산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한 바있다. 기존 감면대상자의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감면방식에서 지능형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감면 적용하도록 올해 4월 16일에 개정․공포하여 시행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주차요금 자동감면 이용실태를 점검하고자 29일 부산시 공영주차장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공영주차장 감면시스템 점검, 이용불편 사항 청취,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주차 등을 점검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제도 시행 6개월간 부산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44개소를 이용한 전체 차량 197만대 중 약 123만대(62%)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24일 반여동 수영강시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순회놀이터’를 운영했다. 10월 11일 송정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1차 반려동물 순회놀이터에 이어 지역적 형평성을 고려, 이달에는 반여동에서 개최했다. 행사 당일 비가 와서 행사 규모를 일부 축소해 운영했지만, 양육 교육과 실습, 기다려 대회 및 게임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자 22팀 중 반여동과 재송동 주민이 16팀으로 순회놀이터 운영 취지에 맞게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많이 참여했다. 좌동 중동 우동 주민뿐만 아니라 타구 주민들도 참여해 반려동물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순회놀이터는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반려인과의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이 행복하고 반려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반려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28일 구남로에서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 및 불법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무원과 유동광고물 단속 기간제근로자 등 10여 명은 상가를 방문해 안내문을 배부하고 위반하기 쉬운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사항 및 준수사항 등을 설명했다. 옥외광고물법상 간판은 허가(신고)를 받은 후에 표시(설치)해야 하며, 특히 구남로나 센텀시티지역 등 특수지역·정비시범지역에서는 부산시 고시 등 별도의 규정을 적용하며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관련 규정을 어겼을 경우 이행강제금, 과태료 등 행정제재가 가해진다. 해운대구는 주민들이 인식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캠페인을 통해 소통하며, 옥외광고물의 표시·설치 등에 관한 사항과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계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의회 김태효 의원(국민의힘, 반여2․3동, 재송1․2동)이 자동차부품업계의 성장을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김의원은 29일 오후 강서구 과학산단 내 부산자동차부품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기업 대표들과 ‘자동차부품업계 지원방안 마련 간담회’를 가지고 업계의 현안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오린태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기업대표 및 관계자, 부산시 박대선 산업정책과장, 부산테크노파크 양창문 첨단주력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업계와 공공기관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며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간담회는 부산 자동차부품업계의 숙원사업인 ‘공동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의견 교환과 정책 해법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가격 경쟁력은 물론 이제는 기술력까지 턱밑까지 쫓아온 중국산 부품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원가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물류비용 절감이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 제조 능력과 거래처를 확보해 놓고도 원자재, 완성품 보관 창고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추가수주에 실패한 기업의 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 이에 자동차부품업계는 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5일, 북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15회 평생학습 주간&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평생학습으로 일상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구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평생학습 기관, 대학, 주민 등 2,8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먼저 평생학습주간 행사는 북구 복지관과 도서관 일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 ‘우리동네 포토북 색연필 작픔’전시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역량강화 ▲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마일리솝의 샴푸바 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됐다. 당일 행사에는 이호선 교수의‘시대와 세대을 넘어 소통하는 기술’, 김경필 작가의‘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개인자산 관리’ 등 초청 강연이 이어져 구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연극공연, 동아리 발표대회, 17개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북구 소상공인연합회를 대상으로 규제로 인한 각종 영업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해결 현장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올 상반기 북구 어린이집연합회와 북구 시니어클럽을 방문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부울경 GS25 경영주 협의회, 북구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법령·조례·규칙 등 각종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북구는 규제해결 현장창구를 통해 올해 상반기 4건, 하반기 2건 등 총 6건의 규제 개선 건의사항을 발굴했으며, 접수된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구 자체적으로 해결하거나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규제해결 현장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규제 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개선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제구는 10월 25일 주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구석구석 연제투어’를 운영했다. ‘구석구석 연제투어’는 스토리텔링과 연계하여 연제구의 숨은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는 연산동 고분군 및 배산성지 등 연제역사길을 탐방하는 코스와, 황령산 전망대와 마하사 등을 탐방하는 황령산별빛길의 두 가지 코스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구에서 자체 양성한 연제둘레길 해설사가 직접 투어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연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가오는 11월에도 ‘2025 구석구석 연제투어’를 운영한다. 11월 2일과 15일에는 연제역사길에서, 16일에는 황령산별빛길에서 투어가 진행되어 또 한 번 구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