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유아숲 특별프로그램인 ‘꼬마마법사의 단풍숲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숲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540여 명의 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숲에서 놀면서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교육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기관 152곳이 참여해 지역 내 유아숲체험원 11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꼬마마법사의 단풍숲놀이터’는 가을 단풍을 주제로 한 참여형 자연체험으로, ‘씨앗들의 여행’, ‘솔방울 굴리기’, ‘단풍 박 터트리기’, ‘마법김밥 만들기’, ‘거미성을 탈출하라’ 등 16개의 체험·관찰 부스와 포토존이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숲속 무장애길에서는 가족이 함께 걷고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숲놀이가 진행됐으며, 잔디광장에서는 모두가 참여하는 협동놀이(파라슈트 단풍잎 튕기기)가 열려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유아가족숲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숲에서 즐겁게 뛰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그린대학원 학생들이 기흥구 상하동 소재 생명의 집에서 실습수업을 한 뒤 실내정원 실습 작품을 만들어 생명의 집에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인그린대학원 원예과 학생들은 조경이나 정원설계 등의 지식을 실습까지 하며 체득하고 있는데, 이번에 29명의 학생이 생명의 집 현장에서 시설 내 정원 조성 실습을 하고 직접 만든 실습작품 3점을 기부한 것이다. 용인그린대학원 원예과의 커리큘럼은 분재, 취목, 채소재배기술, 화단 조성, 실내식물 관리, 정원관리, 초화류 재배, 전지·전정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원예과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27주 동안 이론과 현장실습을 결합한 집중 교육을 통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익혔고 11월 14일 졸업할 예정이다.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은 2026년 1월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는데, 대학원 과정 수강 신청은 용인그린대학 졸업생만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모현읍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현읍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모듬심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반려식물 관리 요령과 심는 방법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은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 회원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농촌의 활력을 높이고, 농촌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는 읍‧면지회와 분과 단위에서 홀몸노인·돌봄아동·치매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 모둠심기 체험(6회) ▲냅킨아트 공예체험(5회) ▲전통규방공예 체험(3회) ▲반찬나눔 행사(2회) 등 총 16회의 돌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지역 돌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질병관리청이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0주차(9월 28일~10월 4일)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12.1명으로, 유행 기준(9.1명)을 초과했다. 이는 지난 6월 13일 ‘2024~2025절기 유행주의보’ 해제 이후 약 4개월 만의 재발령으로, 지난해보다 약 두 달 빠르게 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 대상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임신부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29일부터는 용인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60~64세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일상생활 내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특히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성복동 877번지에 위치한 ‘수지생태공원 비지터센터’가 10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태학습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비지터센터 내 생태학습장에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 초등학생, 가족 단위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용인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수지생태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교육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힐링과 소통을 위해 11월 6일 오후 7시부터 기흥구 상하동 소재 ‘우리동네 청년공간’ 카페에서 ‘ 가을밤의 작은 콘서트’를, 11월 8일(토)에는 처인구 소재 글램핑장에서 ‘도심 속 글램핑’을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가을밤의 작은 콘서트’에선 '서툰 어른 처방전' 등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청년들의 일상과 마음 건강을 주제로 활동 중인 박대선 작가가 나와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이 콘서트는 참가자들이 진솔한 대화와 따뜻한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며 재충전할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11월 3일까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처인구 소재 글램핑장에서 미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개최할 ‘야근 대신 야외, 도심 속 글램핑’ 행사는 직장인 청년들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직장생활이 너무 바빠서 친구들과 만남의 기회조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가 자동차 정비·점검비 부담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홍숙 의원을 비롯해 이교우, 장정순, 김병민, 박인철 의원과 시 관계 공무원과 자동차정비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조례 개정의 필요성과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남홍숙 의원은 “용인시도 자동차정비조합 등에서 추진하는 무상점검 사업에 대해 보조금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여, 사회적 약자의 교통안전을 보장하고 시민의 자동차 고장 및 결함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9월, 용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무상점검 행사에서 장애인 차량 83대가 점검된 실적을 계기로, 자동차 무상점검 지원사업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가칭) 설치를 위한 ‘도로와 다른 시설 연결허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동용인IC는 북용인IC와 남용인IC(2025년 12월 개통 예정) 사이의 양지 졸음쉼터 인근에 신설된다. 하루 예상 교통 수요는 2만 7000여 대 이상이다. 동용인IC가 설치되면 인근 지역 교통 분산, 시민 교통편의 향상, 물류 효율성 증대 등우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총사업비 936억 원 규모로, ㈜용인중심이 추진하는 ‘용인국제물류4.0’ 물류단지 조성과 연계해 전액 민간 자본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동용인IC 설치사업은 한국도로공사의 적정성 검증, 국토교통부 타당성 평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경제성과 타당성이 입증된 바 있으며 지난달 22일에는 자체 투자심사도 통과했다. 시는 한국도로공사와 맺게 될 업무 협약에 대해 용인특례시의회 동의를 거친 뒤 ‘고속국도 IC 추가설치 기준 및 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따른 공식 협약을 연내에 체결할 방침이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스페인 4대도시 세비야 시의 피베스(FIBES)에서 세비야 주최·네벡스트(NEBEXT) 주관으로 열린 '관광 혁신 서밋(TIS, Tourism Innovation Summit) 2025' 개막 환영오찬과 개막식에 참석해 TIS의 올해 ‘메인 데스티네이션(main destination )’ 나라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감사패를 받고 연설을 했다. 이 시장 등 용인특례시 대표단의 'TIS 2025' 참석은 이날 우호 협약을 체결한 세비야 시와 TIS 주관사인 네벡스트(NEBEXT)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개막 환영오찬에 앞서 'TIS 2025'에 참가한 한국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기업들의 기술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격려했다. 이어 안달루시아 주와 세비야 시 관계자, TIS 참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TIS 2025 환영' 행사를 겸한 오찬에 참석했다. 환영 행사는 'TIS 2025'의 ‘데스티네이션 파트너’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선정된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이 TIS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것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스페인을 방문 중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후(현지시간) 호세 루이스 산스 세비야 시장과 양 도시의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또 이태분 유럽한인총연합회 재외동포재단 상임이사, 조셉 조나스 코르테스 네벡스트(NEBEXT) 이사를 용인특례시 국제명예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 시장은 이날 '관광혁신 서밋(TSI) 2025'이 열리고 있는 세비야 시의 박람회장 피베스(FIBES)에서 호세 루이스 산스 세비야 시장과 우호 협약식을 갖고 협약문에 서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2월 22일 세비야 시청에서 산스 시장과 만나 용인과 세비야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한 바 있다. 세비야는 지난해 시의회 동의를 얻은 뒤 용인특례시와 우호협약을 맺자고 먼저 제안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도시는 우호 관계를 공식화하고,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서명 후 이 시장은 산스 시장에게 최근 케이팝데몬헌터즈(케데헌)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전통의 '갓'을 선물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에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