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18일 열린 제235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보류 결정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안성시의회는 17일, 제235회 2차 정례회 제1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모두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본회의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총 1조 2,840억 원 규모로,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의 삶을 지탱하기 위해 편성된 예산”이라며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전 부서가 수차례 회의와 논의를 거쳐 어느 때보다 정성을 들여 마련한 예산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이 직접 주재한 예산 회의도 수차례에 이른다”며 “이처럼 많은 공직자와 시민의 수고, 지역의 미래에 대한 염원이 담긴 예산안이 명확한 사유 없이 보류된 것은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예산안 보류 결정에 영향을 미친 사안을 확인한 결과, 일부 부서에서 요청한 사항은 증액 요구가 아닌 사업 규모와 향후 소요 예산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가 2025년을 빛낸 시민행복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16일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10대 뉴스 선정 투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8일 동안 시민 4,581명(남 43.4%, 여 56.6%)이 참여했으며, 2025년 주요 정책사업 및 우수사례 20개를 대상으로 1인당 10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10대 뉴스로는 ▶이천시 똑버스 마장·신둔 신규 운행, 시내버스 노선 개편 혁신 ▶‘난생처음 도서관’ 페스티벌 성료, 독서공간 확충! ▶혼자여도 걱정 없는 ‘이천시 통합돌봄서비스’(65세 이상) 운영 ▶이천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통학이’ 운행 개시(2권역, 4개노선) ▶AI CCTV와 안심 비상벨 확대, 이천시민의 생명을 지킨다! ▶365일 24시간‘이천시 AI 민원콜센터-보이스봇’본격 가동 ▶출산 지원 확대와 사각지대 개선(이천시 난임 시술비 추가 지원 등) ▶이천시의 창의공간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청년창업 지원센터’ 개관 ▶온시민 건강걷기사업(워크온) 운영 ▶원스톱 통합건강관리 ‘두드림 건강 ON버스’와 ‘온마음 한방돌봄사업’ 등이 선정됐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연말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2025 이천사랑지역화폐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25일 하루 동안 이천사랑지역화폐를 합산 5만 원 이상 결제한 사람을 대상으로 총 1,04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인당 1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은 2026년 1월 9일 온라인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하여, 2026년 1월 16일 지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당첨금은 반드시 지급일로부터 2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2026년부터 이천사랑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기준을 기존 12억 원 이하에서 30억 원 이하로 확대하고,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작은가게사랑 소비지원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맹점 기준 확대는 지역화폐 발행지원사업이 국비 지원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 및 경기도 운영지침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연매출 12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만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까지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일상 소비 전반에서 지역화폐 활용도가 높아져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천시는 가맹점 기준 확대에 따른 대형 점포 중심 소비 쏠림을 방지하고 관내 작은 가게를 보호하기 위해 ‘작은가게사랑 소비지원금’ 제도를 병행 추진한다. 2026년부터 시행되는 ‘작은가게사랑 소비지원금’은 연매출 3억 원 이하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7%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월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천시는 실전 중심의 위기관리능력과 철저한 전시 대비태세 구축,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연습에서는 ▲전시창설기구 운영훈련 ▲정부기관 소산·이동훈련 ▲청사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연습의 실효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훈련에서는 시장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직접 현장 합동지휘소를 총괄하고, 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 과정에서 ▲테러 진압 ▲인질 구출 ▲폭발물 의심물 발견·처리 ▲인명 구조 등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점검하며 실전형 훈련을 완성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평소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힘써온 유관기관과 전 직원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올해 연습에서 도출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더욱 철저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가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에서 100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200개 꾸러미를 단계적으로 완독하며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참여형 독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100호 완독자 탄생은 2020년부터 운영해 온 세천책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의 독서 문화 확산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최서훈 어린이의 부모는 “세천책을 통해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게 됐고, 100번째 완독자라는 특별한 의미까지 더해져 더욱 뜻깊다”라며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다른 어린이들에게도 세천책을 꼭 권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천책 100호 완독자 탄생은 한 명의 성취를 넘어, 이천시가 꾸준히 이어온 영유아 독서 문화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15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회 운영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주민 참여 확대 및 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측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해 아름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현황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및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름동 마을계획단이 주민자치회 위원뿐만 아니라 일반 마을주민들로 구성되며, 매년 공모를 통해 조직된다는 점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아름동은 신도시의 장점인 우수한 기반 시설을 활용해 2026년까지 ‘감동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호 호법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변 자연환경을 잘 활용해 조성된 정원을 둘러보며, 우리 호법면을 가꾸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8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1+2=기쁨두배’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했다. ‘1+2=기쁨두배’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지지를 함께 전하는 마을복지사업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평소 불편 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짧은 방문이었지만, 어르신들에게는 이웃의 관심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신인철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전해드린 것은 생필품이지만, 그 안에 담긴 관심과 마음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안부를 먼저 묻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이번 ‘1+2=기쁨두배’ 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일상을 살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복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2026 열린관광 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자라섬과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 등 관내 주요 관광지 3곳이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한 선정 사례가 됐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2015년 시작된 국가 공모사업으로,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관광지 1곳당 국비 2억5천만 원과 군비 2억5천만 원 등 총 5억 원이 지원된다. 가평군은 3개 관광지가 선정되면서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정 대상인 자라섬,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아침고요수목원은 문체부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월별 방문자 통계지수, 한국관광데이터랩의 가평군 인기관광지 검색지수, 가평군 관광객 방문 통계,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 여부, 주요 기관의 관광매력도 관련 수상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천됐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에서 군 단위 자치단체 82곳 가운데 종합상 부문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2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리며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함께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행안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가평군은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즉시 반응형 홍보채널을 운영해 제도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참여예산학교와 청소년 조력자(퍼실리테이터)를 운영해 참여 기반을 확대해 왔다. 이와 함께 제안사업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청소년 위원을 위촉하는 한편 제안사업 유형을 다양화하는 등 참여 폭을 넓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군은 이러한 노력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질적 운영 성과로 이어지며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거두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가평군은 평가 결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화에 나설 계획이다. 취약계층 지원과 안전·돌봄 등 생활밀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