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신규사업과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성제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각 부서장이 참석해 내년도 핵심 사업을 보고하고, 사업별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청소년 대상 캐나다 영어캠프 운영, ▲동 주민센터 민원실 안전지킴이 배치, ▲공모사업 전략 컨설팅 도입, ▲청년공간 확충 및 프로그램 운영 다원화, ▲돌봄서비스 확대, ▲고천체육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 ▲층간소음 저감용품 지원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생활밀착형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시는 이러한 신규사업과 기존 중점 추진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이룬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에 집중하겠다”며, “신규 사업은 실효성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 새마을회가 지난 19일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의왕시 새마을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회지도자 및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을 방문해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프로그램과 새마을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회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혜숙 회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함께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새마을회의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바라산 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 휴양관에서 ‘청렴 리프레시(Refresh)’교육을 실시했다. 시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 전문강사 이선형 노무사가 초빙돼 다양한 사례와 영상을 활용한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반부패 법령을 교육했다. 또한, 강의 후에는 연필꽂이 만들기 목공 체험과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피로를 줄이고, 체험 활동과 휴식을 결합해 직원 간 소통을 촉진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이번 ‘청렴 리프레시’교육은 창의적인 체험과 휴식, 실효성 있는 법령 교육을 접목해 공직자 청렴 의식 제고와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교육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리프레시’와 같이 체험형 청렴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가겠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의견청취안, 행정사무조사 요구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9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의결된 안건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노선희)에서 심의한 △의왕시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김태흥 의원)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안(서창수 의원) △의왕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선희 의원) △의왕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한채훈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 등 조례안 10건과 △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오전다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회 의견을 제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호)가 심사한 총 7,997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5건은 일부 사업에 대하여 축소·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총 43건, 60억 8,373만원을 감액하여, 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고, 일부 부기명을 조정하여 최종 의결했다. 이어 △건진법사 불법 청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는 9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의왕시 탄소중립 시민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추진단은 총 37명으로 일반시민, 청년, 전문가, 지역 활동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앞으로 2년간 의왕시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한 ▲모니터링 및 제안 ▲실천 운동 확산 ▲홍보 활동 등 민간이 주도하는 협치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9월 27일 예정된 ‘의왕시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교육 ▶정기회의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및 이행점검 ▶탄소중립 캠페인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선출된 유재호 단장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 대책에 관한 이행점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모델 마련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나 전문가만의 일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동참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 넷제로(Net-Zero)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노성화 사장이 직접 고객 접점 사업장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경청하는 ‘통통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3분기‘통통 Day’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민과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개최됐으며, 백운커뮤니티센터 당구장·탁구장 안내 데스크 직원의 고객 응대 업무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노 사장은 고객 접점 업무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살피며, 공사 서비스 개선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성화 사장은“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현장 중심의 소통이 필수”라며“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고객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 분기 ‘CEO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체험 통통 Day’를 정례화하고 있다. 향후 4분기에는 바라산휴양림에서 직원 현장 체험이 시행될 예정으로, 이 자리를 통해 공사는 시설 고객 및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휴양림 서비스 개선 사항을 모니터링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는 9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바로 알기' 실무교육을 추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백헌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공유재산과 관련된 ▲법령 이해 ▲관리계획 수립 ▲사용허가 및 사용료 산출과 행정재산의 관리 위탁 등에 대한 실제 사례 연구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관한 해설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미경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주요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공유재산과 관련한 불필요한 행정착오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월 16일,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ESG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 상생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도깨비시장은 1995년 개설 이후 약 30년간 의왕시민의 생활경제를 지탱해온 지역 유일의 전통시장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의 협업이라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왕도깨비시장과 함께 ESG(愛쓰자)”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과제는 ▲전 직원 릴레이 장보기 ▲부서별 전통시장 식사 캠페인 ▲시장 연계 환경정화 활동 ▲공사 공식 유튜브·SNS를 통한 홍보 콘텐츠 제작 ▲공사 인프라를 활용한 지원 사업 등이다. 박용술 의왕도깨비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롯데마트와의 상생협약, 그늘막 설치, 기관 자매결연 등으로 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의왕도시공사와의 협력이 전통시장의 체질 개선과 재도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는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의 건강한 일상과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지원하기 위한‘건강한 마음, 건강한 일’의료 급여 특화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조기 진단과 맞춤형 사례관리, 치료 연계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활센터가 부재한 상황에서 자활 근로자들에게 상담 및 교육 기회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이 혼재된 이들의 근로환경에서는 인권침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개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아름채노인복지관, 사랑채노인복지관 등에서 총 4회에 걸쳐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관리 교육 ▲성폭력·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가정성상담소 등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돼, 전문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대상자 개입이 이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9월 16일 모락산 유격장에서 개최된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모락산에 잠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6.25 전사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25 전사자의 넋을 기리고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유해 발굴 사업은 내손동 산151-1번지 일대(모락산 200고지)에서 실시되며, 육군 제51보병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단 주도로 9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