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의 전통시장인 삼미시장에서 쓸 수 있는 지역화폐 결제 가능 전용 기프티콘인 ‘삼미시장콘’이 지난 8월 4일 공식 출시됐다. 시흥시 제휴 골목상권 선물 앱(App) ‘동네선물-동선’을 운영 중인 (주)동선컴퍼니는 지난 7월 삼미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 4일부터 동선 앱에서 삼미시장콘을 선보였다. 삼미시장콘은 현재 7% 할인되는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여기에 삼미시장콘에 한해 동선 앱 자체 7% 할인이 더해져 총 14%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동선 앱에서 삼미시장콘을 구매한 후, 삼미시장 내 동선 가맹점에서 모바일 시루 큐알 코드로 간편하게 결제해서 사용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삼미시장콘 출시로 젊은 소비자층이 전통시장에 자연스럽게 유입되고,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인근 기업과 기관, 단체 등에서 삼미시장콘을 활용한 이벤트와 선물 캠페인을 추진할 때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민 ㈜동선컴퍼니 대표는 “주변 기관과 단체들로부터 프랜차이즈 기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 ‘2025 리부트(Reboot) 815’가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특별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주관으로 광복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이라는 부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K-콘텐츠 페스티벌, 드론 쇼, 미디어아트 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경기도 주최의 문화예술 종합축제다. 행사 기간, 낮에는 실감형 콘텐츠와 함께 독립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와 독립운동가 피규어 제작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밤에는 광복을 주제로 한 드론 쇼와 불꽃놀이 등 문화기술이 접목된 공연이 밤하늘을 수놓고, 유다빈밴드, 자이언티, 라포엠 등 케이팝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K-콘텐츠 페스티벌과 디제이 8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5년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녩다가치 한국문화 공유학교(다문화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이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 문화 체험과 세계 문화 체험을 통해 바른 인성과 다문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가치 한국문화 공유학교(다문화반)은 총 2개 장소에서 운영된다. 첫 번째 반은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8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50분까지 총 8회 운영되며, 두 번째 반은 시흥시가족센터에서 8월 4일부터 1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4회 운영된다. 두 반 모두 총 16차시로 구성됐으며, 총 27명(1반-15명, 2반-2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교육내용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학생들은 24절기를 비롯한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화차, 뽕잎차 등을 직접 마셔보고, 쥐불놀이, 윷놀이, 국궁놀이 등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에 있는 원디자인 대표이자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원종 씨는 지난 8월 4일 연성동에 과자류 4상자를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 물품은 어린이집과 장애인 관련 시설 등 3곳에 전달됐다. 김상동 연성동장과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함께 전달하며 각 시설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에 과자를 받은 시립장현루벤시아2차 어린이집은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매년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왔다. 하나더하기와 사랑플러스는 장애인을 위한 교육, 안전한 돌봄, 다양한 취미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필수 시설이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원종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자라나는 아이들과 장애인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6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맥류 종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할 수 있는 맥류 종자는 겉보리(혜미ㆍ싹누리ㆍ싹이랑), 쌀보리(재안찰ㆍ누리찰ㆍ호강), 맥주보리(광맥ㆍ호단) 등 3작물 8품종이다. 맥류는 월동 작물로, 지역 기후에 맞는 품종과 적정 파종 시기를 고려해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월동 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듬해 봄철 왕성한 생육을 유도해 안정적인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포장단위는 20㎏이며, 재안찰쌀보리를 제외한 이번 보급종은 미소독 상태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겉보리와 맥주보리는 각 kg당 1,800원, 쌀보리는 2,050원이다. 품종별 생육적온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새소식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환경농업팀으로 팩스나 방문,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공급 시기는 9월 중순 이후이다. 신청한 물량은 추후 국립종자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공급량 확정이 이뤄지며 보급 품종의 특성과 가격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새소식란을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정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관내 유아교육기관에 등원 중인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다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다문화 이해교실’을 운영한다. 수업은 정왕어린이도서관 지하 1층 문화교실1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 총 26회 진행되며, 참여 기관은 ▲전통의상 ▲전통놀이 ▲전통악기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다문화 이해교실’은 정왕어린이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주민 교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특히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거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등 참여 중심의 교육 방식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앙도서관은 흥미로운 다문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어린이를 위해 준비된 다양한 그림책과 원화 전시를 풍성하게 즐기는 과정 등을 통해 도서관 공간 이용이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한 걸음 두 걸음 걷기 교실’을 권역별로 운영한다. 상반기 걷기 교실은 시흥시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독려하며,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에도 크게 이바지해 왔다.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꾸준한 참여율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신천ㆍ대야권, 중부권, 정왕권 등 세 권역의 주요 공원 7곳에서 지역 여건에 맞춰 주 2회씩 운영을 이어간다. 걷기 교실에서는 걷기 지도자가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하며, 걷기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걷는 시간을 갖는다.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방법뿐만 아니라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병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걷기 교실 덕분에 건강한 생활 습관이 생겼다”, “걷기 자세를 교정하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졌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시민들이 걷기교실을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길 바란다. 앞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건강이지 건강 톡톡(Talk Talk)-명사 특강’을 오는 9월 9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홍정기 교수(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장)가 강연자로 나선다. ‘건강 100세, 근육이 최고의 건강보험’을 주제로, 근육 관리의 중요성과 자가 운동법, 올바른 걷기 자세, 스트레칭 등을 시연하고, 참가자가 함께하는 실습도 진행한다. 강연 전에는 건강홍보관(금연 상담 및 혈압ㆍ혈당 체크, 스트레스 검사 등)을 오후 6시부터 운영해, 건강생활을 위한 상담 및 검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홍정기 교수는 '오늘부터 걷기 리셋', '트레이닝 혁명' 등 다수의 건강 저서를 집필했으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EBS ‘귀하신 몸’ 등 방송에 출연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해 온 국가대표 재활트레이너이자, 회복 운동 분야의 권위자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하면 되고,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시흥시 건강증진과는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오는 하반기 개관 예정인 복합주민편의시설 ‘목감어울림센터-2(조남동 674 일원)’ 내 작은도서관의 명칭을 ‘목감작은도서관’으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지난 7월 중 ‘목감어울림센터-2 내 작은도서관’의 명칭 선정을 위해 네이밍(작명) 공모를 진행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최종 474건의 응모작이 신청됐다. 이후 1차 사전심사를 거쳐 후보작을 선정하고 시민 선호도 조사(온오프라인 투표 결과)를 통해 최종 명칭을 결정했다. 선정된 명칭은 ‘목감’과 ‘작은도서관’의 합성어로, 목감어울림센터와 함께 시민이 누리고 즐기는 문화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관 후에는 소래빛도서관의 직영 공립작은도서관으로 운영된다. 네이밍 최종 선정자 1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이 지급되고, 참여자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선정된 명칭이 뜻하는 대로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리고 즐기는 복합문화센터로서 목감작은도서관이 지역 상생발전의 원천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