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이 오는 15일까지 2025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읍·면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안내도 병행한다. 특히 전자담배 및 성기구 판매, 무인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점검하고, 피서지·관광지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지역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는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을 비롯해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횡성읍 자율방범대, 1388청소년지원단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지역과 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김홍석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여름휴가철은 청소년이 다양한 사회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차단 및 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 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성장하는 기업, 지속 가능한 기업'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사회적경제 트렌드 이해 ▲사회적가치(SVI) 지표 활용법 ▲브랜드 전략 수립 ▲SNS 마케팅(인스타그램, 블로그 콘텐츠 기획) ▲회계/세무 기초 등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과 조합원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으로, 모집 인원은 회당 20명이다. 신청은 9월 1일까지며 온라인과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이번 교육이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립적 경영 역량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조합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월 말 ‘먹깨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6개월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3월 한 달 매출 3,800만 원에서 최근 한 달 매출 9억 5천만 원으로 23배 증가했다. ‘먹깨비’는 이용 회원이 3월 말 1,200명에서 현재 4,660명으로 285% 늘었으며, 이용 건수는 월간 1,338건에서 34,558건으로 무려 약 2,400% 증가했다. ‘먹깨비’의 이러한 성장세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태백시·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할인 쿠폰 이벤트가 이용자 소비를 촉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지역화폐 ‘탄탄페이’와 연계해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주민들의 입소문이 퍼졌고, 현재 매출액의 50% 이상이 지역화폐 결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협조하여 다양한 할인 혜택과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황지동(문화로), 상장동(서학로), 삼수동(오투로·먹거리길), 철암동(동태백로) 일원 구간에 자작나무 형상의 경관조명등 79개를 설치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경관조명등은 자작나무껍질 무늬를 살린 LED 디자인으로, 도심 속 특색 있는 야경을 연출하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설치를 통해 야간 통행 불편 해소와 범죄·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과 기능을 함께 고려해, 단순 조명을 넘어 도심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잡도록 계획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밝고 안전한 도심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야간 관광명소로 변화를 추진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시장북길 일원에서 ‘태백 황지 주말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황지 주말야시장은 지역 상인과 청년들이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운영 기간에는 가수 공연, 길거리 마술·마임 공연이 매주 열리고, 감성 테마존을 마련해 막걸리와 하이볼도 판매한다. 우상훈 황지시장상점가상인회장은 “성공적인 주말 야시장 운영을 위해 상인 모두가 합심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연·체험·먹거리가 어우러진 한여름밤 축제인 황지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황지 주말야시장 개장식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시장북길 메인 무대에서 열리며, 축하 공연이 마련돼 첫날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 [뉴스출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3일 통동 346-111 일원에 위치한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 이상호 시장은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보고받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과 안전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사업에는 총 사업비 32억 원이 투입되며, 시간당 40kg 수소 충전이 가능하고, 승용차 기준 시간당 6대 충전이 가능한 규모이다.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시 강원 남부권 내 수소전기자동차 충전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와 수소경제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구축으로 시민들의 친환경 교통 접근성이 향상되고, 지역 내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충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13일 황지동 산 6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태백 교도소 신축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법무부와 지속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교도소 신축사업은 총사업비 2,001억 원 전액 국비가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약 44만㎡ 부지에 연면적 5만㎡ 규모의 교정시설을 건립한다. 수용 인원은 재소자 1,500명, 교정직 공무원 500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2019년 부지 확정 이후 예비타당성 면제, 기본설계 완료를 거쳐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실시설계 용역 완료 이후에는 관계 부처 협의와 보상 예산 확보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토지 보상과 관련해 2023년 3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핵심 건물 부지 우선 보상에 나서는 등 사업을 추진 중이며 분묘 개장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 교도소 신축은 우리 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사업”이라며, “태백시는 법무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센터 친환경농업종합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최근 젖소 가격 하락,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젖소 농가에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관내 젖소 농가와 낙우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경영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종합 자문이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농가는 “경영구조 개선, 사양관리 및 번식 등 기술적으로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컨설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주민세(개인분) 153,113건, 약 16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원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부과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원주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 및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또는 총수입금액) 8천만 원 이상 개인이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신고 세목이지만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별도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세액, 연면적 등 과세 내용이 현황과 다를 경우 기한 내 직접 신고하거나 위택스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CD/ATM기 가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징수과,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한글2022, 컴퓨터기초(윈도11), 픽슬러 기초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9월 2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엑셀2021 실습, AI와 캔바 디자인의 만남, 스마트폰과 SNS 활용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8월 18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