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태장배수지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늘품사거리 교차로 구간 송배수관로 설치공사를 야간에 실시한다. 사업소는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야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우회로를 이용하시고,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6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농약의 안전한 사용 및 유해 물질 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지역 푸드플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농산물 생산단계와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을 분석할 수 있는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서면 심사를 거쳐 전북 임실군, 전남 보성군 등과 함께 선정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 시군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2027년까지 관내 농산물의 잔류농약(463종) 등 농업 분야 유해 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장비를 도입하고, 실험실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로컬푸드와 학교급식 등 지역에서 생산·소비되는 먹거리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품질관리 기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1월 2일,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광장에서 ‘2025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풍물 공연, 난타, 무용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로 축제의 막을 열며,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금관 앙상블 공연과 단풍음악회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은행나무의 아름다움을 담은 기획사진전을 비롯해 소원지 쓰기,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167호인 반계리 은행나무는 수령 1,318년으로 추정되는 국내 최고령 은행나무다. 높이 32m, 둘레 16.27m에 달하는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며, 가을이면 황금빛 장관을 만들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손꼽힌다. 이에 원주시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은행나무 일대를 광장으로 조성하고, 공연장과 진입로를 만들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반계리 은행나무광장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만끽하며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민생회복 2차 소비쿠폰’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선군민에게 와와페이 또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고 있으며, 지급 대상자는 31,938명으로, 10월 28일 기준 96.37%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급된 소비쿠폰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주민의 소비 여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역 내 경제순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급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미신청자 집중 독려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지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기간 종료 후 자동 소멸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근로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자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 내 농가의 일손을 돕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은 9월 24일 임계농협 근로자들이 서울 경복궁에서 한복체험을 하며 시작됐고, 이어 10월 27일 정선농협과 10월 29일 예미농협이 각각 춘천 남이섬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라오스·필리핀 등지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95명과 농협 관리자 20명 등 총 115명이 참여했다. 정선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근로자들이 단순한 휴식을 넘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농촌 현장에서의 피로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라오스 출신 근로자 짠(Chan, 25) 씨는 “남이섬의 단풍이 너무 아름다웠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정선군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필리핀 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이안미술관(대표 박경곤)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예술로 잇는 마음, 영암 문화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자연과 예술,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생활 속 예술 향유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안미술관은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월출산의 이미지를 에코백에 직접 그려보는 체험을 마련했다.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월출산의 빛, 구름, 바람이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되며, 지역의 상징이 개인의 예술로 확장되는 순간이 된다. 이는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자연과 예술, 개인의 감정이 만나는 창조의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박경곤 이안미술관 대표는“예술은 멀리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바라보는 자연과 일상 속에서 이미 피어 있다. 이번 문화나들이가 예술로 마음을 나누고, 영암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안미술관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하는‘생활 속 미술관, 열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암의 가을들녘에 가무악의 정수를 더한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202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창작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단체인 ‘예술촌 마당바우’(대표: 문치빈)과 함께 오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11시, 월출산 기찬랜드 빛찬광장에서 전통무용 공연을 개최한다. 예술촌 마당바우는 영암 지역에서 전통무용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공연을 지속하고 있다. 전문 예술인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가무악 향연으로 영호남의 가락과 몸짓의 조화를 담은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 소고춤(추현주), △ 달각시(김용철), △ 문둥북춤(박경량), △ 해금연주(이현신), △ 남도민요(이연주), △ 사랑의 춤(문치빈, 추현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영암 설화를 바탕으로 한 ‘달각시’ 무용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마지막 공연인 사랑의 춤은 춘향가의 판소리를 배경으로 한 애절한 이야기를 다룬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사업팀 김복음 PD는 “이번 공연은 우리의 전통 가무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10월 29일 홍천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조성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1단계 연구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으로 홍천군은 국내 항체의약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국가항체산업의 시대’를 공식적으로 열었다.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는 북방면 중화계리 165-1 번지 일원 약 46,139㎡ 규모로 조성됐으며,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미래감염병 연구센터(BL3), 면역항체 치료소재 개발지원센터 등 핵심 연구시설이 구축됐다. 이를 통해 항체 의약품 초기 개발 단계에서 기업이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연구 기반이 마련됐고, 홍천군이 국내 항체산업의 기술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자동화 기반의 항체 분석 장비를 비롯한 최신 연구 인프라가 구축되어,기업이 항체 개발 소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가 조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는 총사업비 1,169억 원이 투입된 국가 핵심 프로젝트로, 2032년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복지재단은 10월 28일 오후 5시 태백호텔 대연회장에서 임직원 및 산하시설 관계자 등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윤리경영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재단 임직원 행동강령에 근거해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복지재단 운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권·윤리경영 추진 경과보고, 재단 및 산하시설 대표의 공동 선언문 낭독, 전 직원의 청렴실천 약속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욱영 대표이사는 “재단의 모든 임직원이 인권이 존중되고 윤리가 실천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종사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함께 웃는 복지 태백, 존중과 신뢰의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복지재단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인권존중과 청렴윤리 가치를 내재화하고, ESG 기반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강화해 시민이 신뢰하는 ‘태백형 복지재단’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8일 국민체육센터 3층 공유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도란도란 아지트 3호점』 개소식을 개최하고,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태백시 사회복지과장,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도란도란 아지트 3호점』의 개소를 축하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란도란 아지트 3호점』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소통·휴식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향후 지역 돌봄종사자 휴식공간, 시민참여단 활동 공간, 지역 여성의 의견을 수렴하는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 이후 진행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은 신규 참여단원을 포함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 방향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는 신규 위촉된 시민참여단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로써 태백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총 28명으로 확대됐다. 앞으로 참여단은 정책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