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난 12월 12일 별 총총 돌봄센터에서는 영월우체국 그린나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영월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그린나래’는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 물품 기부, 기부금 전달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린나래’ 회원들은 기부금을 통해서 별 총총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도록 돌봄센터의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해주었다. 또한 아동들이 밝은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김지은 센터장은 “따뜻한 지원사업을 펼쳐주신 영월우체국 그린나래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별 총총 돌봄센터도 아동 돌봄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 사회의 행복한 아동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11일 주천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 합동 소방 훈련은 실전과 다름없는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의집 3층 플레이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화재 발견과 동시에 초기 대응 및 신고, 대피 안내 등 이용객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시킬 수 있도록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소방시설과 대피 동선을 점검하고, 화재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했다. 문화의집은 지난 8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체 훈련을 했고, 9일 사전훈련을 진행하여 현장 대응력을 높였고 이번 주천119안전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피난기구(완강기), 소화기, 방화 스크린 등 소방설비의 용도 및 사용법을 익히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AED(자동심장충격기) 교육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화재 및 환자 발생 시의 초기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도균 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직원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13일 동강시스타 파인메이플홀에서 2025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70여 명이 화합하는 특별한 연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의 가치와 성과를 되돌아보며, 연말을 함께 마무리하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드림스타트의 1년간의 여정과 성과를 담은 영상을 시청한 뒤, 화려한 마술쇼와 벌룬쇼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하여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의 추억을 선물했다. 전대복 영월부군수는 “올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월군은 아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과 임산부를 위한 사례 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북면은 12월 12일 오후 5시 30분, 마차1리 회전 로터리 공원에서 “2025 마차 시가지 야간경관 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단체장·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은가비섹소폰 식전공연, 경관조명 사업 소개, 간식 나눔, 점등식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설치된 야간조명은 북면의 중심지인 마차 시가지의 동절기·연말연시 분위기 조성 및 어두운 거리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활력을 회복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점등 기간은 내년 2월 말까지다. 점등식은 이날 참석한 주민들의 힘찬 초읽기와 동시에 켜지고, 조명이 일제히 켜지자, 참석자로부터 큰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해마다 거리가 어두워 조금은 삭막했는데, 올해는 조명으로 인해 정말 화려하고 따뜻한 느낌이다. 지역 분위기도 한층 살아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마차1리 조민용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밝혀진 이 불빛은 지역 경제를 살피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며, 밤이 되면 자연스럽게 발길이 모이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걸을 수 있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 지역개발실 도시재생팀에서는 주천면 인구 증가 및 인구 유출 방지와 친환경 유기농 농업 교육생 육성을 위한 교육·생활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청정링크 건축공사를 본격 착공했다. 청정링크 건축공사는 총사업비 약 70억 원을 투입해 LH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천면 주천리 1133-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 면적 1,299.94㎡ 규모로 조성한다. 건물 내부에는 게스트하우스·회의실·공용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과 회의 및 단기 체류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주천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인근에 조성 중인 동네행복이음터 신축관과 연계해 지역 내 생활·교육·교류 기능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정억교 지역개발실장은 “청정링크와 동네행복이음터 신축관 조성사업은 주천면 도시재생을 이끄는 핵심 사업”이라며, “2027년 사업 완료 시 문화·생활·교육이 어우러진 경쟁력 있는 도시공간이 조성되어 지역 활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에게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 삼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삼수동 지역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로 생활하며 우울감이나 무기력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반려식물 지원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화옥(‘김화옥의 만들기 세상’ 대표) 강사의 재능기부와 삼수동 사회단체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크리스마스트리를 직접 만들고 꾸미는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김윤정 삼수동장은 “반려식물 지원사업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와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화옥 대표는 삼수동 반려식물 지원사업 참여형 작품 만들기 행사에 2년 연속 재능기부로 참여해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태백시와 태백교육지원청, 태백시 노인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VIP.T(대표 지준혁)가 지난 15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준혁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 온 만큼, 그에 보답하고자 주말 클래스 세미나 수익금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신체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VIP.T에서 전달한 이번 후원금은 강원공동모금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접수되어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VIP.T는 지난 2023년에도 성금 1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제2기분) 자동차세로 총 9,713건, 15억 3,500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들에게 기한 내 자진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승용차(125cc 이상 이륜차 포함)를 비롯해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 및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차량 보유 기간에 대해 과세된다. 특히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최초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차량은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되며,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또한 장기 체납 시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기한 내 납부가 중요하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비롯해 위택스 인터넷뱅킹, 지로 가상계좌, ARS(142211), 은행 CD/ATM기 등 다양한 방법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2월 1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환송행사를 진행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근로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올해 태백시가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346명으로, MOU를 통해 필리핀 182명과 라오스 35명을 유치했으며, 결혼이민자 가족 129명도 초청했다. 이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해 5~8개월간 관내 농가에 배치되어 배추를 비롯해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 태백시 대표 농작물 재배에 참여하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태백시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단 한 명의 이탈자나 사고 없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태백시 관계자는 “동해출입국관리소, 대한결핵협회 등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고용주협의회 구성,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가입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에서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원주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더드림학교' 강사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문해교육 강사는 학령기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더디딤 6개반, 더채움(성인생활문해) 5개반, 더열림(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3개반, 더터치(디지털문해) 5개반 등 전문적인 문해교육을 수행할 교육강사 19명, 자원봉사자 19명, 총 38명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평생교육원 학습관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선발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및 수업 시연으로 이루어진다. 심사에서는 ▲강사 경력 및 자격 ▲강좌 운영 적합성 ▲지원자의 전문성 ▲강의 계획의 적정성 ▲강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문해교육을 제공하여 학습자들의 자존감 향상에 기여할 역량 있는 강사와 자원봉사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