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12월 11일 서울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제8회 한국지방자치단체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제5회 우수상, 제6회 장려상, 제7회 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으로, 동해시의 회계 투명성과 재정운용 역량이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범 지자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동해시는 ▲회계 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정보의 신뢰성과 유용성 ▲회계 재정 관리의 건전성 ▲회계 정보 공시 등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회계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체계적인 회계 인프라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개인 분야 공로상 수상자인 前 회계과 이미순 주무관은 재무회계의 투명성과 재정운영 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동해중부선 개통 1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8일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찾아가는 삼척관광’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해중부선 개통 이후 증가하고 있는 남부권 관광수요에 대응하고,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삼척의 주요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삼척 대표 관광지와 겨울철 여행 콘텐츠를 중심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간단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척을 대표하는 역별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광 상담도 병행한다.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 제공과 함께 삼척 OX퀴즈, 룰렛 이벤트 등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동해중부선 개통 1주년을 계기로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만큼, 부산·경남권 시민들에게 삼척의 다양한 여행 매력을 직접 알리고자 이번 홍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남부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면·비대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번 부산역 현장 홍보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에 삼척시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는 지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3억 8천2백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해당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배분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기여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기관·단체는 내년 1월 31일까지 삼척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계좌와 성금처 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 국외출장단은 지난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와 벨기에를 방문해 암치료용 입자가속기 제조사와 중입자 치료센터 건설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석탄산업 전환지역인 삼척 도계에 추진 중인 의료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이 동행한 이번 국외 출장은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본격화된 ‘첨단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실행 단계에 진입한 데 맞춰 입자가속기(중입자 등) 장비 선택의 폭을 넓히고, 암치료 기술을 중심으로 의료·산업·교육이 연계되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산업체, 대학과의 협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출장단은 지난 8일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 캉(Caen)을 방문해 NHa(Normandy Hadron Therapy)가 구축 중인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C400 IONS 시스템)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캉 대학교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중입자 치료센터와 연계한 교육·연구 협력 사례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강남구와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공동이용 협약이 올해 12월 만료됨에 따라 이를 연장하는 것으로, 협약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이다. 협약에 따라 삼척시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남인강 연간 수강권을 전액 지원한다. 수강권 1인당 지원 금액은 4만 5천 원으로, 학생들은 수능과 내신 대비를 위한 수준 높은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척시는 지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249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또한 강남인강과 연계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2회 개최하는 등 학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지원도 병행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지역과 수도권 간 교육 환경의 차이를 완화하고,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성과토론회’가 12월 15일 쏠비치 삼척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삼척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이 주관해 마련됐으며,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삼척교육지원청과 강원대학교, 각급 학교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지역 교육 주체와 수요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그간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으며, 이어진 토론을 통해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미래교육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유공자로는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김남은 교사, 삼일중학교 김수찬 교사, 삼척시 가족센터 박나윤 센터장, 흥전지역아동센터 오희정 센터장이 삼척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수소·신소재 특화 교육프로그램 도입, 교육프로그램 참여 활성화, 다문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2025년의 마지막 밤과 2026년 새해 첫 아침을 삼척에서 맞이하려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삼척해변 데크무대에서 ‘2026 삼척해변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시민 참여형 퀴즈와 이벤트를 비롯해 축하공연,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져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테이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장 주변에는 지난 한 해의 기억을 정리하고 새 출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기억 분리수거함’과 ‘소원 트리’가 설치된다. 이와 함께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드론 라이트 쇼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에는 관내 9개 읍면동에서 해맞이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난타 공연과 사물놀이 등의 여명 행사와 함께 신년 축하 메시지 낭독과 해맞이 징치기, 떡국·어묵국 나눔 행사 등 지역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 겨울철 효자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딸기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달(11월) 양구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이 준공되면서 재배 기반이 크게 확충됐다. 이에 따라 올해 딸기 재배면적은 총 2.2ha, 생산량은 약 135톤으로 예상되며, 전년도 4개 농가, 0.8ha에서 약 25톤을 생산했던 것과 비교하면 재배면적과 생산량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재배 기술의 고도화와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에 따른 생산성 증대로 이어져, 고품질 양구 딸기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 딸기는 청정한 환경에서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을 먹고 자랐을 뿐만 아니라, 기온차가 큰 양구 기후에 따라 달콤한 향과 높은 당도, 단단한 과육이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딸기보다 품질 면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되는 양구 딸기는 양구명품관과 가락동농수산물시장, 농협하나로마트, 직거래,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경로로 출하될 예정이며, 일부 농가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nb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주민 이용 편의 향상과 운행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영버스 일부 노선과 배차시간을 조정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영버스 노선 및 배차시간 조정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군은 시행에 앞서 이달 26일 오후 6시까지 주민 의견을 접수해 최종 운행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정되는 주요 내용은 노선 경유지 변경과 일부 시간대 조정으로, 면 지역별 이용 여건을 고려해 운영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면 노선은 기존에 양구읍에서 수목원까지만 운행하던 노선을 조정해, 팔랑1리를 경유하는 노선을 추가로 편성함으로써 노선을 이원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방산면 노선 역시 운행 노선을 두 개로 나누어 조정해 지역별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한다. 해안면 노선은 주간 시간대 운행을 추가하고 막차 시간을 조정해 보다 효율적인 노선 체계로 운영할 예정이며, 석현리와 군량리 노선은 배차 시간을 일부 조정해 주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이번 노선 및 배차시간 조정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숨겨진 SNS 맞춤형 촬영 명소 발굴을 위해 추진한 ‘인생사진 맛집, 속초’ 사진 공모전의 접수와 심사를 마무리하고 최우수 1점을 비롯한 23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 곳곳의 숨겨진 촬영 명소를 발굴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이끌고, 최근 여행 트렌드에 걸맞은 새로운 관광 콘텐츠 확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총 280명이 참가해 자신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 819점을 출품하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심사는 미발표작 여부, 관광 홍보 가치,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최우수상은 ‘새마을길 비오는 날(새마을길)’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영랑호 품은 설악(영랑호)’, ‘속 초능력(갯배전망대)’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1명), 우수상 각 50만 원(2명), 입선 각 20만 원(20명) 등 총 23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는다. 시는 이번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을 확보해 트렌드한 여행지 발굴은 물론, 시 공식 SNS와 관광홍보물 제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