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재향군인회(회장 안기전)는 지난 24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노경수 금산경찰서장, 김태형 금산소방서장, 서상석 1970부대 2대대 예비군 지역대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및 향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날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사회 안보 계도 전개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의장 등의 표창을 수여해 그 노고를 기렸다. 안기전 회장은 “향군 회원들의 협조가 있어 이번 기념행사가 무사히 개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산군재향군인회가 군민에게 신뢰받는 안보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보존기간이 만료된 공공기록물의 보존가치 재평가 및 폐기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허창덕 부군수의 주재하에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 등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했으며 관련 부서 담당자 및 기록물관리전문요원도 함께 배석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생산된 총 3915권의 비전자기록물을 면밀히 검토하고 기록물의 행정적·역사적 가치에 따라 폐기·보존기간 재책정·평가 보류로 분류했다. 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심의회를 개최해 기록물관리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록물평가심의회는 단순한 폐기 절차가 아닌 기록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금산군은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와 보존을 통해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4일 남일초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그림책 읽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가 일렁이는 교실’ 그림책을 읽으며 감정 표현의 소중함과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공감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작품의 핵심 메시지인 ‘시가 우리 안에서 일렁일 때 세상은 더 아름다워진다’ 구절을 읽으며 “시를 통해 자기 마음을 표현하고 친구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배움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를 쓰거나 읽는 일은 단순한 공부가 아니라 자신과 대화하는 과정”이라며 “말보다 따뜻한 시의 언어로 서로를 이해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금산군은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창의력과 공감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는 ‘책으로 소통하는 감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를 마치며 박 군수는 “오늘 함께 읽은 이 책처럼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고 친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아는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금산군도 아이들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금산군 희망나눔곳간 9호점이 지난 24일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소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희망나눔곳간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후원자가 기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희망나눔곳간 개소 소식에 지역의 기업 및 단체에서 후원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후원자가 기탁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이 월 1회 1만 원 상당의 물품까지 가져갈 수 있다. 남이면 희망나눔곳간 이용 가능 시간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희망나눔곳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장소인 만큼 후원자, 이용자 모두에게 부담 없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 인삼의 날 제정을 기념한 기념행사 및 인삼 소비촉진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며 “금산인삼산업 도약을 위해 심기일전해서 후속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 인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세계인삼산업의 종주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인삼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박 군수는 “오는 29일부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금산사랑상품권 20% 캐시백 이벤트가 열린다”며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께서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지난 25일 개최한 제1회 금산군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준 금산군체육회 관계자 및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각종 평가 준비, 농작물 수확 지원 등 업무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해 5년마다 시행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올해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시행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농림어가의 규모, 구조, 경영형태 및 행정리 단위의 경제활동, 생활 기반시설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요원 10명과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66명이다. 신청 방법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거나 군 담당자 전자메일로 응시원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금산군청 2층 기획예산과 빅데이터팀에 방문해 제출할 수도 있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태블릿피시(PC)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통계조사 경험자, 장애인,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등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우대받을 수 있다. 군은 제출 서류를 검토해 11월 14일 최종 합격자에게 개별 문자(SMS) 통보할 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5일 충남 서산군 국립해양자원관, 곰솔공원, 상화원에서 추부초 4-에이치(H)회 생태환경 체험학습을 지원했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환경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해양생물과 기벌포 습지 생태를 관찰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배웠다. 국립해양자원관에서 해양생물 전시물들을 살펴봤으며 각종 체험을 통해 해양 생태계의 구조와 자원보전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곰솔공원에서는 곰솔의 겨울눈을 관찰하며 식물의 생리적 적응 과정을 살펴봤다. 또한, 상화원의 자생식물 생태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생태계의 다양성과 조화를 이해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실을 벗어나 가족이 함께 자연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지며 세대 간 소통과 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며 공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다락원은 지난 25일 금산읍 금산기적의도서관 일원 충효예광장, 금산향교, 청산회관 등에서 읍·면평생학습센터 학습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4회 평생학습 어울림마당에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배움의 결과를 군민들과 함께 즐기고 나누는 자리로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부스를 선보였다. 주요 운영 부스는 어반스케치, 한지공예, 수채화, 재봉놀이터 등 4개의 결과물 전시 및 ‘내 마음대로 디저트 케이크 만들기’ 체험부스다. 이 외에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도 배포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역 내 읍·면평생학습센터는 금산읍, 부리면, 남일면, 복수면, 군북면, 추부면 등 6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교통, 시간 등에 제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습자 생활권 내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10개 읍·면에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의 인적자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김한종의사기념사업회(회장 양승원)는 지난 23일 예산군 광시면 광복사에서 ‘제14회 김한종 의사 및 대한광복회 독립운동가 추모제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례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헌신하다 1921년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한 일우(一愚) 김한종 의사(1883∼1921)와 대한광복회 충청지부 소속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제례는 초헌관에 예산군 장기혁 행정복지국장, 아헌관에 대흥향교 조병준 전교, 종헌관에 김한종의사기념사업회 양승원 회장이 맡았으며, 김재정·김재풍·김원묵·김재창·김재철·김성묵·김상준·김재인·이재덕·김완묵 의사 등 순국선열의 유족과 광시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이어 진행된 한성준 독립운동 연구가의 주제발표에서는 “예산지역 3·1운동은 홍주의병과 대한광복회 독립운동, 동학운동의 정신적 뿌리 위에 대규모로 전개됐다”며 예산의 항일운동 역사적 의의를 조명했다. 한편 김한종의사기념사업회는 이날 추모제례와 함께 ‘김한종 의사기념관 꿈나무 문예대회(글짓기·그림그리기·창작모형만들기)’를 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2025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이 약 1,1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참여형 과학축제로 운영됐다. 특히 학교 현장체험학습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질적 체험과 탐구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대화하며 소통하는 모습이 행사장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이 생활 속 과학 주제를 직접 탐구하고 부스로 운영한 ‘주제탐구 경연마당’, 가족이 함께 발명 활동을 즐기는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캠프’, 이동식 돔을 활용한 ‘가족과 함께하는 우주여행’, 전자현미경으로 미세 세계를 관찰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세상’, 그리고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주말과학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손으로 만들고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며, “과학이 이렇게 가족 간의 대화를 이끌어주는 매개가 될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한 학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