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 아트페스티벌 먹거리 부스에 참여한 일부 업체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익금 일부를 기탁받았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나눔에는 △㈜더로우웍스(대표 하태현) △인플루언서 ‘세웅이형’이 기획한 ‘빵빵크루연합’(NTBR, SSAW, 리리컬, 꾸꾸, 파이가든, 빵한모금, 달그락잡화점) △더꼬치다(대표 김현정) △한민닭강정(대표 성영규) △푸른바다찜탕(대표 홍선주) △뉴스타감자탕(대표 김구식) 등이 동참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아트페스티벌 기간 안전한 먹거리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참여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참사랑요양병원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가정에서도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인근 거주 대상자들이 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구는 2021년 7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 중으로, 이번 협약을 포함 총 5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돌봄 계획 수립, 퇴원 후 재가 생활 모니터링, 질환 관리 교육, 외래(방문) 진료 지원 등을 맡는다. 구 관계자는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퇴원은 가능하나, 주거가 불분명하거나 돌봄 여건이 부족해 병상에 머무는 ‘사회적 입원’ 환자 문제를 완화하도록 노력 중”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과 건의를 듣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28일 전했다. 서구 관내 주택의 약 64%는 공동주택이며, 이 가운데 준공 20년 이상이 72%에 달해 적절한 유지보수와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구는 체계적인 행정 지원 마련 및 다양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2023년 상반기부터 간담회를 정례화해 왔으며, 이번이 12번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했으며,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대표회의 운영과 관련된 맞춤형 교육을 병행했다. 아울러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 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 행정 서비스를 안내하기도 했다. 특히 단지 내 문제뿐만 아니라 주변 근린공원 정비, 도로 시설물 개선, 불법 주정차 단속, 환경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이 다수 논의됐다. 한 참석자는 “주민을 위한 구청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정책이 지속 발굴, 실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야간 통행 주민의 안전을 위해 올해 약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상·하반기 8차례에 걸쳐 도로조명 조도 개선을 추진했다고 28일 전했다. 구는 야간 통행량이 많은 가장동 일원을 중심으로 △노후 가로등 기구 고효율 LED 교체(1,953개) △그늘·사각지대 보행등 추가 설치(49개) △지중선로·분전반 안전 보강(62개소)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조치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주변의 음영 구간이 해소되고, 횡단보도·교차로 시인성이 높아지는 등 파급 효과가 나타났다. 현장 모니터링 결과, 주민 불편 민원은 감소 추세를 보였고 야간 보행의 체감 밝기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철모 청장은 “야간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조도 개선과 보행등 보강을 지속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X]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삽교읍 출신 박형수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 사무총장(前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이 제80주년 경찰의 날(10월 21일)을 맞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등 각 분야에서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며, 박 사무총장은 31년간 1만3300시간에 달하는 방범활동을 수행하면서 지역 치안 유지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형수 사무총장은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장 재임 당시 지역 방범활동의 체계화를 주도하고 자율방범대의 조직적 기반 확립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또한 자원봉사 유공으로 여러 차례 수상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는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 사무총장으로서 전국 자율방범대의 협력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편 군은 박 사무총장이 현재 군청 소속 환경미화원으로 근무 중인 점을 고려해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민훈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예산군수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맞아 충청남도·당진시와 함께 상가지역 등 주차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합동 영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충남도청, 당진시와 영치반을 편성해 차량 탑재형 단속장비를 활용, 내포신도시와 예산읍 신례원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단속반은 1회 체납 차량에 납부 독려 예고문을 부착하고 2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은 즉시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대포차와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추진했다. 체납자는 영치 전 자진 납부가 가능하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이 금지되고 체납된 자동차세를 완납해야만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군은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번호판 영치 유예 등 탄력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경제적 회생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말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된 139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한 달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알리미 또는 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팩스·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토지용도 등 토지 특성 확인,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 및 재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으로 조정 공시는 오는 12월 22일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께서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내용을 꼭 확인하시고 필요 시 정해진 기한 내에 이의신청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4일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일원에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여해 드론을 활용한 재난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현장 정찰 및 상황 파악 △위험 지역 확인 △인명 수색 △화재 감시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실시간 영상 중계를 통해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드론이 신속한 정보 수집과 대응 판단에 효과적인 장비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론의 현장 운용 능력을 높이고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적극 활용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봉수산수목원 내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가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봉수산자락에 자리한 봉수산수목원은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산림휴양공간으로 산책로를 따라 △가든멈국화 △아스타국화 등 다채로운 국화꽃이 만개해 가을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 내 주요 산책로와 하늘데크, 포토존 등 다양한 휴식 및 체험 공간이 함께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5 의좋은 형제 축제’ 기간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주요 구간 정비와 편의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봉수산수목원에는 풍성하고 아름다운 국화가 피어 산림문화휴양지로서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며 “의좋은 형제 축제를 찾는 분들이 수목원에도 함께 들러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이해 및 인권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근로자의 인권 보호, 고용주의 책임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용주와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베트남 국적 근로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베트남어 동시통역을 지원했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주요 내용 △고용 시 준수사항 △근로자 권익 보호 및 분쟁 예방 △기본 노동관계법 이해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동절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현장 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도 운영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11월 중 추가 교육을 실시해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로자와 고용주가 서로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