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5년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산서남초등학교 과학실 정리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도모하고 쾌적한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지원센터 특별실정리지원단 7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불용 과학교구 정리 및 폐기 △과학교구 및 자료의 체계적 분류 △라벨링 작업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과학 수업 준비에 보다 효율적으로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교원들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학교지원센터는 이번 정리지원에 이어 과학실 시약장 정리 지원을 별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지원에는 관내 화학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시약의 안전관리 및 효율적 분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는 화재 등 위급상황 시 건물 외벽을 따라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몸에 착용해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아파트나 다중이용시설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 화재 발생 시 사용법을 몰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를 걸고, 안전벨트를 착용한 뒤 벽면을 짚으며 천천히 하강해야 한다”며 “완강기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피난기구”라고 강조했다. 김종욱 서장은 “일교차가 커지고 난방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 시민 스스로 피난기구의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는 28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회 대전 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탄소중립 2050, 농촌여성의 손으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여성농업인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 단체인 (사)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주최로, 기후변화대응 영농활동 결의식이 열려 여성농업인들이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농업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으며, 오후에는 우수농산물 전시회,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농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영농과 가정을 돌보는 여성농업인 한분 한분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변화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촌여성리더를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대표 신정국)는 지난 10월 26일(일) 서산국화축제 준비를 위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회원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축제 개막을 앞두고 편안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국화축제장 내 제초 작업과 노지국화 보식을 위한 국화나르기, 현애국 유인, 땅 고르기 등 다양한 정비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국화 경관 조성에 힘을 보탰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협의회 관계자는“서산시 40여개 봉사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축제장을 정비하며 지역 축제를 함께 준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서산국화축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10일간 서산국화축제장(고북면 복남골길 31-1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 상하수도과는 청렴스크린을 지정해 매월 ‘청렴 한줄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를 모아 연말에 ‘2026 청렴 캘린더’를 제작하는 등 연중 지속 가능한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청렴스크린’은 부서 한쪽 벽면에 설치된 4분할 모니터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이 마주칠 수밖에 없는 공간을 청렴 홍보의 장으로 지정하여,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상하수도과의 자율적인 청렴 캠페인이다. 상하수도과는 매월 직원이 직접 제안한 ‘청렴 한줄 문구’를 선정해 청렴스크린에 송출하고, 이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다짐을 공유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한 해 동안의 문구를 모아 ‘2026 청렴 캘린더’를 제작·배포함으로써, 일회성 홍보가 아닌 연중 지속 가능한 청렴 실천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홍건표 상하수도과장은 “청렴은 공직 신뢰의 기본이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개최한 ‘2025 서산소문난거리축제’가 17,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호 광장부터 삼일상가 사거리까지 이르는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주 무대에서는 뜬쇠예술단과 군악대의 거리 퍼레이드로 막을 올리고 의장대,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트로트 신동 임도형, 비보이팀 트래블러 크루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보조무대에서는 K-POP 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버스킹존에서는 추억의 노래 공연이 진행되어 세대 구분 없이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무대가 됐다. 이와 함께 체험존,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풍성한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거리 패션쇼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양해일이 참여해 전문 모델은 물론, 별도로 선발된 시민 모델들이 직접 런웨이에 올라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지방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 기술보급과는 27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청렴실천 결과를 공유하고 전 직원의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실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연초 수립한 『2025년 청렴실천 추진계획』에 따라 매월 진행된 다양한 교육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술보급과는 청렴명언 알아보기, 청렴이행 서약서 작성하기, 청탁금지법 확인하기 등 매월 정기적인 청렴실천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청렴 마인드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공유회에서는 지난 1년간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던 교육 활동 내역을 영상으로 공유했다. 직원들은 영상을 통해 그동안의 청렴 여정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청렴 실천 노력을 확인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의무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통해 청렴이 우리 조직 문화로 깊이 뿌리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서산시평생학습관 2층 배움7실에서 ‘나이 들어도 쌩쌩한 뇌를 유지하는 방법’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이인아 교수를 초청해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고 활력 있는 뇌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인아 교수는 기억과 학습의 과정을 연구하는 뇌과학 전문가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사람들이 공부나 학습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와 뇌가 선호하는 자연스러운 학습법 등을 흥미롭고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성인뿐 아니라 자녀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뇌 활용법을 함께 다룬다. 성기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은 과학적 지식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뇌를 이해하고 더 즐겁게 배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6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동안 거창 동계종택에서 ‘의리대가 동계 정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외 가족 단위나 여행객들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한국문화유산활용진흥원(원장 김숙희)이 주관했다. 행사 동안 참여자들은 동계종택에 숙박하면서 전통적인 고택 생활을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유복을 입고 전통 의례를 배우며 시작된 프로그램은 ‘올곧은 선비’ 연극 공연, 동계 선생 시 낭송의 밤, 책 엮기 체험(오침안정법), 종가음식 시식, 모리재 인문 산책, 당산리 당송에서의 근심 깨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이어졌다. 특히, 참여자들은 병자호란 당시의 어려움을 극복한 정온 선생의 의리와 참된 모습을 체험하고, 효종 임금이 내린 ‘문간공동계정온지문(文簡公桐溪鄭蘊之門)’을 비롯한 추사 김정희의 ‘충신당’, 흥선대원군의 ‘매화옥’ 등의 고택 현판들을 통해 그 역사적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 김숙희 한국문화유산활용진흥원장은 “참가자들이 동계종택에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1박 프로그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민들이 28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제45회 자유민주주의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고 나라 번영의 기반이 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길이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회장 이면우)가 주관한 이날 위령제는 이면우 지회장과 회원들,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박수현 국회의원, 이정우 도의원 등 각계 인사와 군민들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합동위령제를 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원각사 주지 정문스님의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이면우 회장의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면우 추도회장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민주주의의 정신을 다시 확인하고 후손들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나라에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국민은 숱한 위기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번영과 행복의 미래를 위해 피와 땀, 눈물의 세월을 당당하게 헤쳐 왔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