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장애인 슐런팀 ‘대전 호크아이’를 지원하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취업 연계를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애인 스포츠 활동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중구는 총 1,6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투입했다. 슐런은 보드 위에서 퍽을 밀어 구간을 통과시키며 점수를 획득하는 스포츠 종목으로, 신체적 제약이 있는 중증 장애인도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재활 및 사회 참여 효과가 큰 것이 특징이다. 슐런 스포츠는 장애인에게 직업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규칙적인 사회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에는 장애인 고용을 통한 법정 의무 고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일자리 모델로도 평가받고 있다. 중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슐런장 운영 여건을 개선하여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과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으며, 슐런 보드, 테이블, 의자 등 노후 장비를 교체·수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그동안 재정 여건으로 안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학교 체육관에서 ‘2025년 태안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대회를 올해는 고등학교 여학생까지 확대 운영했다. 대회 종목은 배구와 배드민턴 2개 종목으로, 관내 초등학교 8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3교 등 총 14개 학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연습 과정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며 점점 즐거움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은 건강 증진은 물론 교우관계 형성과 학교폭력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여학생들이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평생 지속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 경기 결과는 ▲ 여초부 배구 1위 화동초, 2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재성남공주향우회 홍성식 회장(광성비철 대표)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홍성식 회장은 고향인 공주시를 위해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해마다 300만 원씩 기부해 누적 기부액 900만 원을 달성했으며, 고액 기부자로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재성남공주향우회 회장으로서 향우들과의 인연망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한 해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NH농협 창구에서 할 수 있다. 홍성식 재성남공주향우회장은 “우리 고장 공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잘 뿌리내리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회장님의 3년 연속 기부는 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예비청년 성장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교류회를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공주시 청년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창업을 꿈꾸는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은 관내 창업가 멘토들과 교류하며 6개월 동안 창업동아리를 직접 운영했다. 학생들은 여러 창업 분야를 경험하며, 앞으로 청년 창업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발하고 제작한 시제품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전시, 시식,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도와 성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아이디어 기획부터 시장 조사, 디자인 구상, 시제품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전시 시제품으로는 흑갱(검은빛을 띠는 우리 전통 벼)을 활용한 얼굴팩과 스킨케어 크림, 머랭 디저트인 파블로바, 백제를 주제로 구상한 향수와 방향제, 그리고 공주시를 소개하는 로컬 영상 콘텐츠 등이 선보였다.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안전을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전 차량에 ‘뒷바퀴 조명등’을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공주시는 최근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착 시연회를 열고 장비 작동 상태를 최종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대형 차량인 시내버스는 차체가 커 운전자가 주변 상황을 모두 파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가 생기기 쉽다. 특히 야간이나 비·눈이 내리는 궂은날에는 버스 뒤를 따라오는 차량이나 주변 보행자가 버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기 어려워 충돌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뒷바퀴 조명등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버스 뒷바퀴 주변 차체 하부에 설치돼 조명이 뒷바퀴 주변의 노면을 밝게 비추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뒷바퀴 조명등이 운전자 시야에서 벗어나기 쉬운 사각지대를 조명으로 드러내고, 버스의 위치와 움직임을 주변에 보다 뚜렷하게 알려 실제 충돌사고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시내버스 뒷바퀴 조명등 도입은 대중교통 이용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는 국고개 벽면 시설물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뒤 추진한 것으로, 사업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국고개 정상부에 위치한 벽면 시설물은 공주시 왕도심 권역의 주요 연결 지점에 자리한 구조물로 그동안 도시 경관의 한 요소로 기능해 왔다. 다만 시설물이 노후화되면서 상징성과 미관이 약화됐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개선을 통해 외관을 단순히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주 고유의 역사성과 자연을 담아내는 디자인을 적용해 경관 개선과 도시 정체성 강화에 함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주를 대표하는 역사적 상징인 공산성 등 상징적 이미지를 반영해 주민과 관광객이 지역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야간 경관 조명을 함께 설치해 밤에도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국고개 일대의 관광 매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국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 2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배드민턴 특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와 인근 아파트 입주민 증가에 따라 배드민턴 강습을 기존 1개 반에서 4개 반으로 확대 편성했다. 또 강습 지도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습 정원을 기존 20명에서 16명으로 조정했다. 특강은 내년 1월 6일부터 2월 27일까지 청당동에 위치한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운영되며, 전문강사가 나서 체계적인 강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0~ 31일 공사 통합예약시스템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 또는 실내배드민턴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체육활동에 참여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가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과를 인정받아 11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우수기관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관리 유공 표창’과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국회 자살예방 대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에서는 ▲보건의료발전 유공 ▲정신건강 증진사업 유공 ▲건강증진사업(지역사회건강조사) 유공 ▲응급의료 분야 유공 표창을 받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과 충남광역치매센터의 ‘충남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총 11개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보건소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건강 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7일 청년정책 참여기구인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년정책 발굴·제안 강연을 통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시작으로 정책제안서 전달과 분과별 활동 성과발표, 우수분과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제3기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청년정책 참여기구로서 정책모니터링을 비롯해 정책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1년간 추진해 온 정책제안 활동을 정리한 정책제안서를 천안시에 전달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정책제안서는 추후 청년정책 수립 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분과별 수행한 조사, 의제 발굴, 정책 제안 등의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분과를 선정해 시상하며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전달하는 중요한 참여 창구”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3일 백석문화대학교 창의융합교육센터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스마트도시 토크콘서트 ‘프리즘시티, 스마트천안 Talk! Tal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천안시 스마트도시의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첨단 기술의 일상 적용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열렸다. 아나운서 이혜성이 진행자 겸 패널로 참여해 시민과 함께 스마트도시의 가치와 미래 생활상을 주제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천안시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해 협업 중인 기업들은 실제 사례와 기술을 소개한다. 천안사랑카드 운영사 코나아이는 지역화페 기반의 스마트도시 ‘시민 서비스 앱’을, 카카오 계열사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톡 기반의 ‘천안형 GPT’를 각각 설명할 계획이다. 천안시 도시가스 공급 기업 JB주식회사는 도시가스 순회점검 차량을 활용한 ‘도로위험감지 및 도시데이터 수집 서비스’ 에 대해 안내해 시민들이 일상 속 스마트도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프리즘시티 천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