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계룡시종합운동장에서 ‘제7회 계룡시장배 전국 50대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체육회와 계룡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0대 축구 동호인 선수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12개 팀 약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여 2일간의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11월 1일 오전 10시 10분부터 10시 40분까지 개회식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경기장(계룡시종합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기량을 겨룰 것으로 보인다. 이응우 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대 축구 동호인 여러분을 계룡시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승부를 넘어 전국 동호인들이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화합의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월 1일 지족동 안샘수변공원에서 ‘2025 노은3동 반석천에 울리는 희망스위치 ON’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주민 힐링·소통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EBS에서 방영 중인 ‘허풍선이 과학쇼’ 가족 뮤지컬 공연과 테라리움·커피박 키링·모루 인형·전통 등 꾸미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주민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국화 포토존, 마술 버블쇼,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져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을 정취 속에서 주민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 행사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통합 성과 공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송강사회복지관·유성구노인복지관·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개 복지관이 참여했으며,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복지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성과로는 ▲65세 이상 고독사·자살 고위험 노인 대상 ‘노인 맞춤 돌봄 특화 서비스’(유성구노인복지관) ▲장애 아동 성장·자립 전문 컨설팅 ‘가치키움’(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또한,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맞춤 케어 웰니스 프로그램’(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 극복 지원 ‘사례관리 사업’(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송강사회복지관) 등도 공유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개 복지관 종사자의 헌신으로 지역 주민이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교통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1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 자치구 가운데 교통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은 유성구가 처음으로, 고지서 확인부터 납부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기존 과태료 고지서는 등기우편으로 발송해 부재중 미수령 사례가 잦았고, 인쇄·우편비용 부담은 물론 종이 사용에 따른 환경적 부담도 컸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 신청 없이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자동 발송되며, 수신자는 카카오 인증톡으로 고지 내용을 확인한 뒤 카드나 간편결제 등 모바일 결제 기능으로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수신 거부 시에는 종이 고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자는 고지서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고, 매년 많은 예산이 소요되던 등기우편 발송비용도 기존 대비 20% 이상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고지서 발송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높아지고, 종이 사용을 줄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당진도서관은 오는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 ‘채움인문학’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다정한 클래식』과 『오늘의 감정, 클래식』의 저자이자 유튜브 ‘클래식 읽어주는 남자’로 알려진 김기홍 작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 시대까지 클래식 작곡가들의 음악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며 음악을 좀 더 가깝고 따뜻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일상 속 인문학으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움 인문학은 충남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평생교육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11월 3일부터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디지털 기반 놀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구현하고,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유아 발달 단계에 적합한 디지털 도구 선정 기준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술을 통합하는 교수 설계 방법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구체적 놀이 활동 예시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로봇 코딩 블록을 활용한 협동 놀이, AR(증강현실) 기반 이야기 만들기 활동, 디지털 그림책 제작을 통한 언어 표현 놀이 등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가 소개됐다. 참여 교사들은 실습을 통해‘우리 반 맞춤형 디지털 놀이 활동’을 설계하고, 활동 목적과 유아의 반응 예측, 평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유치원의 환경과 여건을 고려한 실행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디지털 도구가 단순한 시청각 자료를 넘어서, 아이들이 스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의회는 지난 29일 제261회 임시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임달희 의장을 비롯해 강현철, 송영월, 김권한 의원이 참석하여 시 관련 부서의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관계 기관 및 사업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정안면 소재 음식물폐기물 처리업체 인근지역 주민의 생활 고충 민원을 파악하고, 우성면 상서 배수장을 찾아 배수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유구색동수국정원을 방문하여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앞으로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개최 방안을 논의하였다. 임달희 의장은“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현장에서 보고 들은 내용은 향후 의정활동의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공주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의회]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임업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일정으로 벌목작업 등 고위험 작업 현장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군이 직접 수행하거나 발주한 임업사업장 전반을 대상으로 벌목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낙하, 전도, 끼임 등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불시에 현장을 찾아 사업장을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벌목작업 안전수칙 준수 △위험기계·기구의 방호장치 설치 상태 △안전보호구 착용 △대피로 및 대피장소 지정 등 여부다. 특히, 벌목 시 타 작업 금지, 신호체계 적용, 걸려 있는 나무 밑에서 작업 금지 등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한, 점검과 함께 작업 전 10분 안전점검회의(TBM)를 실시해 근로자들에게 주요 재해사례와 안전수칙을 교육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고 장기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임업 현장은 기계톱, 예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9일 금산다락원 만남의 집 대회의실에서 아토피자연치유마을 및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허창덕 금산부군수가 위원장으로 참석했으며 김송희 아토피마을 입주민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현우 상곡1리 이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내년 완공 예정인 신규 치유주택 임대료 산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보건소는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아토피자연치유마을 및 자연치유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2025년 탈탄소교실 - 대덕을 품고 자라는 아이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시대 아이들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대덕구는 지난해까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탈탄소교실을 올해 어린이집 유아들까지 확대했다. 어린 시기부터 기후변화 대응의 의미를 인식시키고, 가정과 지역사회로 실천이 퍼지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회차는 △해수면 상승으로 가라앉는 섬 △빙산이 녹는 북극곰 △파괴되는 숲 등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인형극으로 기후위기를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이어 2회차는 부모와 함께한 가정 내 탄소중립 실천을 창작활동으로 표현하며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이들이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탈탄소교실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 전반으로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