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30일 제주시청 기초생활보장과 관계자들이 재가의료급여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서구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서구는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팀장을 포함한 의료급여관리사 등 8명에게 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 및 성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서구는 2021년도부터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작년 4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재가의료급여사업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돼 서울·부산·대구·세종·대전·청주 등 다양한 지자체에 컨설팅 및 벤치마킹을 제공한 바 있다. 제주시 측 관계자는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발굴을 위한 서구의 노력이 돋보였다”며 “특화사업 추진 성과에 관한 정보가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명옥 서구 주민복지국장은 “전국적인 관심에 힘입어 돌봄, 의료, 주거가 결합한 통합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재정 절감과 주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네 번째 자치구 방문 행사로 30일 대덕구를 찾아 구민 5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덕구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대덕구 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했다. 최충규 청장이 건의한 ‘대덕 문화숲 놀이터 조성사업 지원’에 대해서 이 시장은 “폐관된 신탄진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여가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구상은, 유휴 공공자산의 효율적 재생을 통해 재정을 절감하고 도시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출산·양육 가정을 위한 육아지원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육아친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에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래동~와동~신탄진동을 연결하는 외곽도로 개설 적극 추진 요청에 대해서는 “비래~와동 구간은 혼잡도로, 와동~신탄진 구간은 광역도로로 구분하여 추진 중으로, 혼잡도로계획 반영 및 예타 결과에 따라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으며, 대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금 모금을 위해 30일 충청남도 인재개발원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방문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은 다양한 방식으로 군민과 도민에게 제도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있다. 이날 군은 인재개발원 임직원과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운영 목적과 기부 절차 ▲답례품 구성 ▲기부금 활용방안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특히 기부금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참여를 유도한 결과,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에게는 특별한 추가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치며, 많은 인원들이 청양군 부스에 방문해 기부 취지에 공감하고 직접 참여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재개발원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닌 의미와 가치를 직접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분들이 청양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낼 수 있도록 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30일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 및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단’(단장 윤여권 부군수)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실적 및 연말까지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3대 전략목표(▲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인프라 구축 ▲생활인구 확대) 분야별 45개 세부과제의 추진 상황이 공유됐다. 관광수용태세 개선 분야에서는 관광지 안내표지판 7개소 정비, 주요 관광지 무인계측기 설치, 맞춤형 관광코스 21개 확정 등 관광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반 정비가 이루어졌다. 관광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오는 11월 14일 개관을 앞둔 칠갑타워 및 수상보행교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개최된 청양고추·구기자축제와 민관협력형 관광콘텐츠 운영을 통해 약 10만 7천여 명이 청양을 방문한 것으로 보고됐다. 생활인구 확대 분야에서는 금강변 파크골프장에 약 1만 2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이 중 2천 2백여 명이 스포츠 활동을 목적으로 청양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추진단은 부서별 실적과 연말 추진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청양군지회는 30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열고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청양군지회(회장 홍순복)가 주최했으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청양분관 소속 장애인 연주자의 하모니카 연주로 막을 열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이어졌다. 특히 다양한 체험·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양읍 최재훈 씨 등 10명이 청양군 모범장애인상을, 장애인 복지 향상에 헌신한 공로로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청양군지회 명동식 씨가 모범종사자상을 수상했다. 김돈곤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군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30일, 관내 주요 기관과의 현안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월 중구 기관장협의회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관내 식당에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오원화 대전세무서장, 이윤학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장, 서민식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지사장, 전유진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장 등 중구 유관 기관장 6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대전 중구 공용차량 무상공유 서비스“보듬 카(car)”▲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등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각 기관의 현안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협의회를 통해 관내 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30일 관내 한부모가족 13세대와 함께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을 방문해‘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 만들기’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족 문화체험 활동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대화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된 뜻깊은 하루였고 이런 소중한 기회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에서 마련한 이번 문화체험 활동이 한부모가족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가족 간 화합과 유대감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30일, (사)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 주관으로 웰다잉 프로그램 '영상자서전 상영회'를 메가박스 대전중앙로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시니어 리더십 양성 교육의 웰다잉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10명의 인터뷰를 통해 좋은 죽음에 대한 고찰과 인생 전반의 성찰을 담은 자전적 의미의 인생 회고록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됐다. 이날 상영회에는 지역 내 어르신 100여 명이 초청됐고,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이인상 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장, 노인회 관계자 및 출연자 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진심 어린 모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어르신들의 인생을 담아낸 한 편의 영화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국민의힘, 백석동)은 30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신부문화공원 불법 노점상, 보도블럭 정비사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행정은 단순한 복구가 아니라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 행정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천안시의 집중호우 피해는 2,165건, 피해액 약 6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노 의원은 “매년 같은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상습 침수지역 전수조사, 피해 이력 데이터 관리, 하천·배수로 정비 우선순위 설정 등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부문화공원 불법 노점상 문제와 관련해 “단속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법과 생계의 균형을 고려한 천안형 상생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쌍용동 먹자골목 등 일부 보도의 경사도와 점자블록 설치 문제를 언급하며 “보행약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보행 안전 기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의회는 30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육종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성환 뉴타운 조성의 투명한 추진, 농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육 의원은 “복지는 사람이 사람을 돌보는 일”이라며 “복지 최전선의 종사자들이 여전히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실시된 실태조사에서 월평균 26시간이 넘는 초과근무 중 약 7시간의 수당이 미지급된 점을 언급하며, 초과근무 총량제 도입 등 제도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복지포인트의 형평성 개선과 특별휴가 도입을 제안하며 “정당한 대우 없이 질 높은 복지를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인권 보호가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복지를 실천하는 이들의 인권이 존중되고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성환 국가산단 배후도시 뉴타운 조성과 관련해서는 행정의 투명성과 주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육 의원은 “지금 필요한 것은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