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 신창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30일 오목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그린카펫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활동과 유해환경 근절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 스스로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창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오목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교내에 설치된 ‘그린카펫’을 통과한 뒤 학교폭력 예방 실천 서약문을 낭독하고, 서명한 은행나뭇잎을 ‘실천서약나무’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신창면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사회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범취약지구 보안등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야간 조도가 낮아 안전사고 위험이 많거나 주민 불편 민원이 잦았던 주택가, 골목길, 마을안길 등 관내 80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총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12월 모든 설치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어두운 도로 환경으로 안전 우려와 보행 불편 민원이 제기된 고파도 일원 4개소에 보안등을 설치해 도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보안등 설치로 어두운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지역의 범죄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안전관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시설물 안전관리자의 직무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방범·소방 ▲공동주택 운영·윤리에 대해 다뤄졌다. 먼저, 방범·소방 교육은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와 서산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가 공동주택 단지 내 범죄예방과 겨울철 다수 발생하는 화재 예방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공동주택 운영·윤리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소속 강사가 공동주택관리 법령, 입주자대표회의와 선거관리위원회, 층간소음 갈등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매년 공동주택 운영·윤리 교육을 매년 이수해야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입주자대표회의 직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가 이웃을 돕기 위해 800만 원 상당의 한돈 전지 727㎏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천우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한돈은 지역아동센터, 학대아동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8월에는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천우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장은 “이번 기탁된 한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눔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보여주신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 협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육군 제1789부대, 한국전력공사, 미래엔서해에너지 등 14개 기관·단체 관계자 140여 명이 참여했고, 구급차와 펌프차 등 29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실제 재난 상황에서 관계 기관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다수 이용 체육시설이 붕괴하고, 화재와 폭발 등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다수 사상자 응급구조, 다중 운집 인파사고 대응, 긴급구조통제단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등 가정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절차에 따라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지진을 원인으로 한 복합 재난 발생 초기 상황 전파, 구조 및 복구 장비·인력 동원, 관련 기관 간 협업 등 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상황 공유와 현장 지휘 체계 확립을 통해 골든타임 내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20가구에 영양결핍을 방지하기 위한 식료품 꾸러미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식료품 꾸러미에는 간단한 조리만으로 1인 10만 원 상당의 즉석 가공식품과 간식거리가 포함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식료품 꾸러미 배달 사업은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당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직접 먹거리를 배달한다. 협의체는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살피고 소통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분위기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동 민간위원장은 “이번 배달 사업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향후 더 실질적인 지원을 마련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안 공공위원장(당진3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중심이 돼 봉사를 실천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농들에게 안정적인 창농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원예단지(고대면 슬항리 1217-3번지 일원) 입주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용수 공급 시설과 지열에너지 이용 시설 등 스마트팜 기반의 농지를 임대받아 창농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영농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입주 대상은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18세 이상 45세 미만(1980.10.30.~2007.10.29. 출생자)인 청년이다. 모집 인원은 7명~11명(1~2구획/인)으로, 신청 시 거주지 제한은 없고 선발된 이후 계약 체결 전까지 당진시로 전입해야 한다. 모집 구획의 면적은 최소 0.25ha에서 최대 1ha이고, 임대 기간은 기본 5년에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며, 임대 기간 종료 후에는 해당 부지를 입주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부지 임대료는 충남 농가별 단위 면적당 농작물 수입의 1/10로, 초기 창농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당진상공회의소와 경영자와 근로자를 위해 지난 30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기업인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기업인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기업인 화합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경영자와 근로자들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모범 기업인 및 근로자 표창 ▲근로자 자녀 장학금 수여 ▲열린음악회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지난해까지 체육행사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지역 문화 수요를 반영해 열린음악회 등 많은 근로자와 시민 참여의 장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당진상공회의소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 선포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자 자리에서 고군분투해주시는 경영자와 근로자분들이 행복하고 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충청남도와 당진시, 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 공주시충남교향악단, 당진시충남합창단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을 희망으로 맞이하고자 기획된 송년 특별공연으로, 시민합창단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무대로 꾸며진다.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합창으로, 지역 예술의 온기를 무대 위에 담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대표작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피아노와 합창이 어우러지는 '합창 환상곡', 2부에서는 인류 보편의 기쁨과 평화를 노래하는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연주된다. 특히 ‘환희의 송가’로 널리 알려진 4악장은 모든 출연진이 함께 무대에 올라 장엄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드는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베토벤의 음악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과 감동을 함께 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된 기획공연 창작뮤지컬‘민들레피리’를 31일 저녁 5시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윤동주 서거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시인 윤동주와 그의 동생이자 시인인 윤일주, 두 형제의 삶과 우애를 다룬 창작뮤지컬이다. 2024년에 열린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지원작으로도 선정돼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어둡고 위험한 시대 속에서‘시(詩)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고민했던 두 사람의 이야기로 일제강점기, 그리고 한국 전쟁 시기에도 시 쓰기를 멈추지 않았던 윤동주와 윤일주, 두 형제의 짧지만 따뜻했던 만주 명동촌에서의 여름방학과 멀리 떨어져 있지만 편지와 시로 함께 했던 시간들을 무대 위에 그려낸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역에는 배우 손유동이 캐스팅됐으며, 윤동주의 10살 터울 동생이자 맑고 순수한 동시로 잘 알려진 시인 윤일주 역에는 배우 이동수가 참여한다. 손유동은 그동안 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