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20일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6주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2주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예방 수칙은 일상 속 기침 예절을 지키고(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이나 감염 취약시설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가장 높아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밀폐된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참여하는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시는 지역 내 감염 취약시설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발생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 보호자, 방문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하는 등 감염 예방 수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65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 최강 팀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모인 19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단체전에서는 서명철, 김경무, 김동수, 서정민 선수가 호흡을 맞추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를 상대로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조직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김경무 선수가 맹활약을 펼쳤다. 예선부터 흔들림 없는 기량으로 결승에 안착한 그는 결승 무대에서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안현빈 선수를 맞아 15-6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승리를 거두며 개인전 1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진의 열정이 일군 값진 결실”이라며 “광주시청 펜싱팀이 전국 최고의 명문 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광소연이 간다!’ 현장 방문 자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라는 기치 아래 추진되며 회원사와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경영 애로 해소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 프로그램은 △21일 퇴촌·남한산성 일대 △22일 초월·곤지암 △25일 오포·경안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희망리턴패키지 ▲스마트 상점 ▲경영 환경개선 사업 ▲골목형 상점가 ▲폐업지원 등 정부 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상권분석·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경영 자문으로 구성된다. 상담은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최혜경 회장이 직접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현장에서 소상공인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해 청사 폭발 테러 상황을 대비한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제3879-1대대, 제3907부대,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광주의용소방대, 광주시자율방재단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선보였다. 현장 훈련은 전시 상황에 준하는 실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시청사 폭발물 테러 및 드론 자폭 테러 ▲직장 민방위대의 시민 대피 및 초기 화재 진압 ▲폭발물 제거 및 테러범 검거 ▲사상자 응급구호 ▲청사 및 전기차 화재 진압과 전력·전기 등 피해 복구 활동 등이 차례대로 시연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광주시의 통합방위 태세를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과 대응능력을 높여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15년간 변화 없이 관리되어 온 관내 농촌형 지목(전·답) 국·공유지 90필지(25,459㎡, 공시지가 295억 원)에 대해 현재 토지 용도에 맞게 지목을 도로·공원 등으로 일괄 변경했다. 국·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과 행정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서울 도심에 남아 있던 농촌형 지목은 1910년대 토지조사사업 당시에 논·밭으로 이용되던 토지였다. 이후 도시가 확장되며 대부분 택지와 도시기반시설로 용도가 변경됐으나 지목은 계속 전·답으로 남아 있었다. 때문에 ▲토지 현황과 지목 불일치 ▲지목 기준 재산관리기관 지정 오류 ▲부정확한 공공정보로 인한 정책수립 장애 ▲국·공유재산 비효율적 관리 ▲지적공부 공신력 저하 등 다양한 행정상 문제를 초래했다. 이에 성북구는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6개월 간의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지적공부, 등기부, 토지이용계획 등 서류조사를 통해 1차 정비대상지 선정에 이어 실제 토지이용현황 조사를 위해 토지변천 서류, 지적측량 자료, 항공지도, 현장조사를 병행해 2차 정비대상지를 선정했다. 이후 한국자산관리공사, 국가유산청, 서울시 및 성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오는 9월 8일부터 모든 충전방해행위에 계도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행정예고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는 충전방해행위는 ▲전기자동차,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 자동차 이외의 자동차를 충전 구역에 주차 이후 1분이 경과한 경우(10만 원), ▲충전 구역에 일정 시간이 경과한(급속충전시설 1시간, 완속충전시설 14시간) 후에도 계속해 주차하는 경우(10만 원), ▲고의로 충전시설 및 충전 구역의 구획선 문자 등을 훼손하는 행위(20만 원) 등이다. 충전방해행위는 위반 장소와 차량번호를 식별할 수 있는 사진 2장 이상을 첨부해 촬영 일시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신고하면 된다. 이번 행정예고에 대한 주민 의견은 2025년 9월 3일까지 서면·팩스·우편 등을 통해 인천 서구청 기후대기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이후 의견을 반영하여 9월 8일부터 즉시 부과 제도를 시행한다. 한편,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2026년 2월 5일부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19일 오후 2시,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훈련'을 주제로, 인천 서구청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주), 군, 경찰, 소방, 서구보건소 및 국제성모병원 등 8개 기관에서 15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폭발물 처리 장비와 화생방 장비 등 다양한 장비도 동원됐다. 훈련에 참여한 인원들은 발전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인명 구조, 화재 진압, 부상자 후송, 추가 테러 대응 및 현장 통제 등으로 실제 상황에 가까운 시나리오를 통해 대응 능력을 키웠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실제훈련은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통합 위기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국가안보 위협 상황에서도 지역사회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중 거동 불편자 가구에 직접 방문해, 거주 환경을 살피는 등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통·반장을 통해 중점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여, 폭염대응부서와 함께 폭염취약계층 구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대상자에 폭염 대응 요령을 알리고, 여름에 사용할 수 있는 쿨매트 등 폭염대응키트도 배부했다. 강범석 구청장 역시 지난 11일부터 연희동, 검단동, 석남1동, 가좌3동 등 4개 동의 경로당과 1인 고령 가구 거주지를 찾아 냉방 기기를 점검하고 구민의 안부를 물었다. 강 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는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남은 여름 중증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인력과 23개 동 복지 담당자 등이 취약계층 구민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일본 관동지역에 소재한 충남 관련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성과를 담은 『국외소재 충남 문화유산 조사 보고서 – 일본 관동지역 조사 1』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연구원 내 국외소재 충남 문화유산 전담부서 운영(2021년) 이후 첫 현지조사 성과물로, 향후 국외유산 환수·활용 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2024년 일본 도쿄국립박물관과 도쿄대학 총합연구박물관에 소장된 충남 관련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연구원 교류협력부 이현상 부장이 조사팀을 이끌었다. 도쿄국립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매장문화재 중심의 충남 문화유산 114건 136점을 신규 조사했다. 이 중 상당수는 2005년 국립문화재연구소 보고서에도 수록되지 않았던 자료로, 충남 고대사의 이해를 넓히는 귀중한 성과로 평가된다. 도쿄대학 총합연구박물관에서는 일본 근대 건축가이자 고고학자 세키노 다다시(關野貞, 1868~1935)의 공주·부여 지역 조사 자료 중 23건의 필드카드를 조사했다. 해당 자료는 당시 발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 충청남도청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1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0조에 따라 구성된 실무자급 위원회로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및 가정위탁 및 비행, 학교부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사례를 중심으로 특성과 위기 유형을 공유하고, 해당 사례에 대해 기관 간 역할 분담 및 연계 방안에 대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사업 현황안내와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공유가 이어져 협력체계 강화의 장이 됐다. 김영옥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따듯한 서비스 네트워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사회서비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