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시청 앞 광장에서 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위기 대응 매뉴얼을 점검함으로써 통합방위 체계를 확립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테러범이 시청 건물에 침입해 총격 및 인질극을 벌이고, 드론 폭발 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핫라인 가동 ▲군 기동대 투입을 통한 테러 진압 ▲폭발 화재 진압 순으로 전개됐다. 훈련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제2819부대 1대대,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긴박한 모의훈련을 펼쳤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유관기관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위기 대응 체계를 한층 정교하게 보완해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0일간 ‘오색전 100·100·10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인 100일 동안 오색전으로 누적 100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 중 100명을 추첨해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당첨자는 12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지급된 금액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된다. 참여 방법은 경기지역화폐 앱에 오색전 카드를 사전 등록하고, 행사 기간 동안 개인 충전액·소비쿠폰·정책수당을 포함해 누적 1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 결과는 경기지역화폐 앱 알림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된다. 이번 이벤트로 지급되는 금액은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 종료에 따라 연 매출 12억 원 미만의 오색전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100·100·100 이벤트’는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림과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가 오는 9월 6일 미혼남녀 만남 행사 ‘SOLO만 오산’ 1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오이도와 대부도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만 27세에서 39세 사이 미혼남녀 32명(남 16명, 여 16명)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교류 자리가 아닌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청년층의 만남 기회를 넓히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신뢰성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전문가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1:1 바닷가 산책 ▲스피드 데이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설레는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격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직장인(자영업자·프리랜서 포함) ▲오산시 소재 기업체 재직자 중 혼인 이력이 없는 만 1986~1998년생이다. 신청 시 재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상세) 등을 제출해야 하며, 최종 참가자는 개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19일,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응급장비용 배터리(약 3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사랑의 배터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배터리는 독거노인 가정에 설치된 응급안전장비의 핵심 부품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배터리 수명이 다할 경우 응급신호 전송이 중단될 수 있어 정기적인 교체가 필수적이다. 이번 후원은 교체 시기를 놓쳐 장비 작동에 차질이 생기는 상황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완규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응급장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후원은 응급장비 유지관리의 부담을 덜어주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8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샌드아트 공연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 이름은 ‘반짝반짝 모래알로 만나보는 생명존중 이야기’이며, 학령기 청소년의 정서 발달 특성에 맞춰 준비됐다. 손끝의 섬세한 모래 움직임과 빛의 음영을 활용한 샌드아트 공연과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강연, 관객 참여 시간을 결합해 기존 이론 위주의 교육 한계를 보완했다. 교육은 지역 내 10개 초등학교 강당·시청각실 등에서 진행된다. 약 50분 동안 ▲생명존중 강연(10분) ▲본 공연(20분) ▲엔딩 공연 ‘어린 왕자’(10분) ▲관객 참여 퀴즈(10분) 순으로 구성된다. 특히 샌드아트 공연은 희망·존중·연대의 메시지를 시각적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학생들이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위기 상황에서 서로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용산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한 공연에 그치지 않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노성화 사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인 디지털 경영 추진과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업무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최근 “인공지능(AI) 혁신 전단조직팀(T/F)”을 구성했으며, 각종 사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추진체계 및 추진 전략 마련을 통한 중장기적인 업무 효율성 증진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현재 전담 조직팀(T/F)에서는 공사 운영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라 시설 수선 유지비가 더욱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관련‘예산편성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난해 10월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임직원의 디지털 지식 능력 향상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고객서비스 품질 제고 노력으로 ‘홈페이지 챗봇시스템’ 도입해 전년 대비 42%의 민원 감소 효과를 얻고 있다. 노성화 사장은 “말로만 하는 디지털 경영이 아닌 도시공사 사업 현장 전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시는 소속 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9일 개강식을 가진 이번 중국어 교실은 의왕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셴닝시(咸宁市)에서 교환 공무원으로 파견된 슈츠잔(舒翅展, 45세) 셴닝시 사법국 과장이 강사를 맡아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강좌는 9월까지 매주 2회씩 총 8회 과정으로 기초 중국어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슈츠잔 강사는 “중국어 교실을 통해 중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의왕시의 자매도시인 셴닝시를 소개해 직원들이 쉽고 친근하게 중국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중국어 교실이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중국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015년 중국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2025 가평군 사회조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군은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와 공동으로 2025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교육, 일자리‧노동, 가평군 특성항목 등 8개 분야 5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81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이다. 조사 방식은 면접조사(대면)를 원칙으로 하되, 인터넷 조사와 자기기입식 조사도 병행해 진행된다. 군은 정확한 자료 확보를 위해 지난 14일 조사 요원들을 대상으로 조사지침과 조사요령, 사례 제시, 조사표 작성법 등을 포함한 사전교육을 마쳤다. 조사 결과는 전문기관의 분석을 거쳐 오는 12월 가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된다”며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응답은 향후 맞춤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7월 20일 새벽,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이 8월 20일 수해 발생 한 달을 맞았다. 피해 현장은 여전히 상처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하지만 군부대와 주민, 각계의 성금 지원과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빠르게 일상 회복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역대급 집중호우로 1,156억 여원 시설 피해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쏟아진 폭우는 가평군 전역에 평균 322㎜ 이상의 비를 뿌렸다. 특히 조종면, 북면 등 5개 읍면에서는 7월 20일 새벽 1~4시 사이에 시간당 36~11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내려 산사태와 토사 유출이 연쇄적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사망 7명, 부상자 9명이 발생했고, 73세대 104명이 보금자리를 잃고 임시주거시설과 친인척 집으로 몸을 옮겨야 했다. 가옥 71동이 전파 또는 반파되고 306동이 침수되는 등 생활 터전이 순식간에 무너졌다. 농경지 133ha와 농작물 피해, 가축 948마리와 수산생물 9만2천여 마리의 폐사도 이어졌다. 8월 20일 현재 가평지역 시설 피해액은 총 1,156억 여원으로 잠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포천시 중앙로 73, 3층)가 2015년 8월 문을 연 이래 개소 10주년을 맞이했다. 포천상담소는 지난 10년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과 경기도의회를 잇는 든든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김성남(국민의힘, 포천2)·윤충식(국민의힘, 포천1) 도의원은 “포천상담소는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상담소로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상담소는 교통·환경·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수된 민원과 정책 제안을 신속히 검토하고, 도의회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포천상담소에는 이상택 상담관과 이영주 주무관이 근무하며, 주민 편의를 위해 친절하고 신속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천상담소는 단순한 민원 접수처를 넘어, 도의원들이 의정자료 검토, 회의, 원격 업무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