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 하이면 외원마을(이장 박창식)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인 외원경로당 준공식이 11월 1일 하이면 외원마을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허동원 경남도의회 의원, 정영환 군의원을 비롯하여 마을주민, 노인회, 하이면기관단체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외원경로당은 주민들의 건의를 통해 고성군이 사업비 4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00.92㎡, 지상 1층 건물로 준공했으며, 남·여방, 거실, 주방, 화장실을 갖춘 경로당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자율적인 친목 도모를 비롯한 취미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외원마을 경로당 박봉천 회장은 “오래되고 낡은 경로당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모이기가 어려웠으나, 이제 쾌적하고 넓은 경로당이 생겨 노인들의 쉼터가 될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 같다”라며, “마을주민들이 화합하는 공간으로 잘 사용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이 10월 31일,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60여 명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군은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작은 공룡 국화전시회’ 관람을 지원하며 한국의 가을 정취와 문화를 나눴다. 근로자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가을꽃인 국화로 장식된 전시를 즐기며 한국에서의 아름다운 추억 한 페이지를 남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부분 근로자가 한국의 국화전시회를 처음 접하는 경우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외국인 근로자 중 한 명인 찐탈라씨는 “국화가 이렇게 아름다운 꽃인 줄 몰랐다. 한국의 전통 문화와 아름다움을 이렇게 직접 느낄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 체험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한국에서의 생활에 더 잘 적응하고, 우리 사회와 상호작용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경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11월 3일부터 12월 26일까지 ‘청년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하반기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시험 응시료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주시에 거주하는 미취업·미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연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26일 사이에 실시되는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공인민간자격시험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으로, 시험 점수나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시험 응시일부터 사업 신청일까지 영주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미창업 청년이며, 지원신청서, 응시 증빙서류, 결제 증빙서류를 준비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지방시대정책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세부 안내는 영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지방시대정책실 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호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취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국 강문화관(한강, 금강, 영산강, 디아크)을 운영하고 있는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우리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 8일 ‘2025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우리가 지키는 강, 우리가 즐기는 강’으로, 한강문화관(경기 여주), 금강문화관(세종특별자치시), 영산강문화관(광주 남구), 디아크(대구 달성군) 등 전국 4개 강문화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대회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각 문화관별로 선착순 마감된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 규모는 약 1,286만 원으로, 전국에서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누어 총 270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역별로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입선이 수여될 예정이며, 특히 특별상으로는 충청남도교육감상, 세종특별차치시 교육감상, 여주교육장상, 나주교육장상, 달성교육장상 등 각 지역의 어린이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장상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한국물포럼, (사)한국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31일 여주오곡나루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주시, ,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부, 여주시 물가모니터요원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가격표시제 준수, 원산지 표시, 음식값 안내문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신고 요령’과 ‘착한가격 업소 이용 안내’리플릿을 배포하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축제물가 종합상황실 부단장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신뢰받는 축제, 다시 찾고 싶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상행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안산상공회의소와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준비하고 있는 이번 공모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배움터 교육지원분야 –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잇다 프로젝트’라는 장학사업 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모사업이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내용으로 안산시 이주배경 청소년의 안정적 정착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공적 진출을 돕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사항에 대해 담았다. 이번 협약서는 안산상공회의소에서는 취업 전 실습 및 실무기술 등의 현장학습 연계 등을 지원하고,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는 사업의 책임자로서 기획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두 기관 외에도 ▲인천폴리텍대학교(직업훈련분야) ▲(주)도로(진로교육등분야) ▲청년센터‘상상대로’(취업준비,자조모임분야) ▲여성인력개발센터(진로교육등분야) 등 4개 기관과도 협력해 이주배경청소년의 진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제10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64개소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1,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용 아동들의 공연과 체험 부스,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 업무추진 유공자에 대한 안산시장, 안산시의회의장 표창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혜림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10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가족문화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산시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따뜻한 돌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과 대부도 일원에서 ‘청년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및 힐링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청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현장 소진 예방과 자기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청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긍정심리 및 개인의 강점 발견 교육(강사: 조혜은 초지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지역 자원을 활용한 힐링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한 청년 사회복지사는 “평소 복지현장에서 느꼈던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복지현장의 주역인 청년 사회복지사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시민에게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건강한 복지현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복지포인트 지원(1인당 연 10만 원 지역화폐 지급), 장기근속 퇴직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단원구청 단원홀과 대부도 일원에서 ‘2025년 안산시 로보캅순찰대 연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주변과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어린이와 청소년 안전을 책임지는 로보캅순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안산시립국악단 문화공연과 모범 순찰대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다음 날인 31일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및 그랑꼬또 와이너리 방문 견학 등의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안산시 로보캅순찰대는 지난 2008년 창단 이래 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해 등·하교 시간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 학원가, 공원 등에서 순찰을 벌이고 있다. 또, 범죄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시 주요 행사 안전 지원 등 시민 안전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다. 현재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4월 ‘안전 등굣길’ 캠페인(관내 8개 초등학교) ▲9~10월 상록경찰서와의 등하굣길 합동 순찰 ▲학교별 아동범죄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영호 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제9회 생명사랑 걷기축제 ·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가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굿프랜드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상록수·단원보건소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 ‘시민이 함께 걷고, 체험하며 건강과 생명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시민들이 건강생활 실천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서는 ▲건강체험관 ▲마음힐링 체험관 ▲가족체험관 등 3개 주제로 총 67개소의 체험관이 운영됐으며, 혈압·혈당 측정, 구강·영양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버스킹 공연과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시민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이 주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