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이 경상북도 2025년도 경상북도 주택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택‧건축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주택건설 △주택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수범사례 등 11개 지표를 중심으로, 주택정책의 추진 성과와 행정의 공정성‧전문성‧실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성주군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건축행정 운영, 주택건설 및 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개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 서비스 개선에 힘쓰며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구현해 왔다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성주군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장관상 2023년 경상북도 도지사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일회성 성과가 아닌, 지속적이고 일관된 행정 혁신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주거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투명하고 공정한 건축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축문화 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구보건소(소장 정규석)가 2025년 보건소 건강증진 분야 종합 평가에서 대상(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서비스 기능 강화, 건강지표 개선 노력, 지역특화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동래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대상에 이어 올해 다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동래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1530 건강걷기사업 △하하마을 건강센터사업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에서도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다수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규석 동래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 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6년 1월부터 동래읍성도서관과 안락누리도서관, 온빛어린이 작은도서관에서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어린이들이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과학 꿈나무 교육 육성 사업으로, 부산의 어린이들이 과학문화를 친숙하게 느끼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래읍성도서관과 온빛어린이 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엉망이 된 식물마을’ 등 총 3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락누리도서관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떡잎부터 다른 식물’ 등 총 3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도서관별로 진행돼며, △12월 5일 동래구 작은도서관 누리집 △12월 9일 동래읍성도서관 누리집 △12월 10일 안락누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신청 시작일과 운영 기간은 도서관별로 다르므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누리집 및 동래읍성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 온빛어린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구청 동래홀에서 동래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성장공유회 및 2026년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며 사업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을 안내하고자 마련됐으며, 동래구와 동래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및 교사, 동래구 마을 교육 활동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직여중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동래희망교육지구 성장 공유, 동래구청의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 사직여고의 ‘지역이음학교’, 동인문화마을의 ‘동래구 마을교육공동체’등 우수 사례를 공유했으며, 2026년도 주요 추진 계획도 안내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희망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와 (재)동래장학회(이사장 조홍래)는 2026학년도 동래학숙 내발산동 공공기숙사와 수도권 행복기숙사 지원을 병행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선발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동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내발산동 공공기숙사는 서울 강서구 소재로, 남학생 2명과 여학생 2명을 선발한다. 선발기준은 생활 정도 50%, 학업성적 40%, 가산점 10%를 반영해 선발 후 지원하고, 학생 부담금은 월 12만원(식비 제외)이다. 다만, 부담금은 향후 변동될 수 있다. 수도권 행복기숙사 지원은 2026학년도 개편에 따라 기존 홍제기숙사 1개소에서 동소문·홍제·한국체육대학교 행복기숙사와 독산동·개봉동 청년주택 5개소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원 인원도 기존 10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나며, 학생이 희망하는 기숙사에 개별 신청한 뒤 각 기숙사별 선발기준에 따라 입사가 확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수도권 기숙사 지원 확대는 특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대표 돌봄 사업인 ‘누구나 돌봄’이 올해 29개에서 내년부터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 시행돼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 투어로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누구나 돌봄 현장 간담회’를 열고 누구나 돌봄의 경기도 전 지역 시행을 함께 축하했다. 하남시는 2026년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전역에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새 정부와 함께 이와 같은 돌봄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돌봄에 있어 진심이다. 시혜가 아니라 여러분들의 권리라고 생각하고 진심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은 성장을 먼저 하고, (성장의 과실을) 다시 나눠 갖는다는 생각으로 압축성장을 했다. 이제는 한국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같이 사는 공동체를 만들지 않고는 발전할 수가 없는 단계까지 이르렀다”며 “그래서 복지는 투자다. 제가 20년 전 노무현 정부 때 만들었던 대한민국 전략에서 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12월 17일 경주역사유적지구 숭문대 및 교촌마을 일원에서 경주‧영천 지역 학습코칭단과 기초학력전담교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2학기 종강식과 전통문화체험을 위한 워크샵을 실시했다. 한 해 동안의 학습코칭을 마무리 하는 이번 종강식은 학습코칭단들의 소감나눔과 전통 문화 체험 워크샵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습코칭단들은 한 해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담은 [2025 학습코칭 이야기] 앨범을 공유하며 보람과 긍지를 되새겼고, 전통요리체험의 일환으로 과일 수제청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슬로우푸드를 통한 건강과 여유를 챙기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습코칭단들은 학생 개개인의 출발점과 어려움이 달라 개별 맞춤형 학습코칭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대상 학생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경험을 하게 됐으며 학습코칭으로 성장하는 학생들을 보며 큰 보람과 가르치는 행복감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센터장 권오웅 교육지원과장은 한 해의 학습코칭을 잘 마무리 해주신 학습코칭단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7일 오후 3시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예술교육 담당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예술 감성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주 지역에 새롭게 개관한 ‘플래시백 계림(Flashback Gyerim)’에서 진행되며, 예술교육 최일선에서 학생들의 마음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원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고 미래지향적인 예술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신 디지털 미디어 기반 예술 체험, 지역 예술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콘텐츠 탐색, 교원 간 예술교육 아이디어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변화하는 예술교육 패러다임을 체험적으로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새로운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정서적·창의적 성장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예술교육은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치유하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17일 고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에서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 막힘에 대한 대처 방법 등 응급상황에서 실시해야 하는 기본적인 응급조치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준열 시민안전과장은 “거제시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거제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12월 1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사업 추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선정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재가의료급여사업, 사례관리, 교육·홍보·회의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거제시는 전반적인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의료급여 퇴원자의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적극 추진했으며,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과 사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거제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제도 이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