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광역시 중구, 컬쳐띵크㈜와 함께 지난 18일‘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향후 3년 간 인천 장기 개최 지원 ▲ 인천 중구 관광·MICE 활성화 기여 ▲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 할인 혜택, 중구 상권 활성화, 소외 계층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지역에 환원되는 인천 지역민에게 환영받는 이벤트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대형 음악 이벤트의 인천 개최는 인천이 문화와 음악의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들리 메들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컬쳐파크에서 개최되며, 경제파급효과는 약 4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드래곤의 첫 국내 페스티벌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창완밴드, 키드밀리, QWER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 시설 내 장애인 학대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학대 근절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 시설과 사업단은 모두 9개소로 이 중 장애인이 생활하는 시설은 피해장애아동쉼터와 피해장애인쉼터, 장애인 생활시설 미추홀푸르내 등 세 곳이다. 최근 피해장애아동쉼터에서 발생한 학대 의심 사례를 계기로 학대 예방 체계를 만드는 한편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인권 의식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다음 달 중 인권모니터링에 나선다. 강희설 성공회대 사회복지연구소 교수에게 자문받아 진행한다. 대상시설은 쉼터 두 곳과 미추홀푸르내 등 모두 세 곳이다. 인천사서원 담당자 2명이 현장으로 나가 시설 현황과 구조·설비, 지원서비스, 인권보장 등 3개 분야 24개 항목을 세세하게 살핀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함께 내년에 학대 예방 대응 매뉴얼을 만든다. 여기에 기관 컨설팅, 종사자 정기 교육도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다음 달 ‘아동복지법’‘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신고 절차, 간단한 학대 예방 점검표 등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저녁 바람이 선선해지는 9월 초,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홍순미)이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2025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개최한다. 2013년 첫 기획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최신 경향에 맞춘 전 세계의 수준 높은 공연 영상을 상영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드넓은 야외광장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고물가 시대에 부담스러운 관람료로 문화생활을 망설이던 시민들에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500평 푸른 잔디밭으로 변신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의 시작에 맞추어 약 500평의 잔디밭으로 변신한다. 관객들은 돗자리 또는 간이의자를 펴고 여유롭게 공연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매해 경쟁이 치열한 테이블 존은 올해도 빠르게 마감이 예상되며,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에어 빈백도 높은 인기를 예고한다. 미처 준비해 오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돗자리와 종이 의자도 준비되어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한다.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챙겨오면 눈과 입이 동시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적측량 업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8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 달간‘2025년 지적측량업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적측량 성과의 품질 확보와 지적측량업체의 건전한 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최근 1년간 처리된 1,012건의 지적측량 성과 중 360건에 대한 표본검사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타·시도 400건에 대한 표본검사 병행 △확정측량 대상사업 관리 여부 △지적측량업 등록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인천시와 10개 군·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사업단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검사 체계를 구축해 점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표본검사는 군·구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확정측량 대상 32개 사업은 서면으로 점검하고 인천시 등록 지적측량업체 11곳에 대해 인력, 장비, 사무소 운영 실태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지도·점검은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여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점검 결과는 국토교통부와 군·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7월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폭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7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과 동일하게 –0.08%로 나타나 하락폭이 유지됐다. 지역별로는 중구(-0.24%→-0.15%), 연수구(-0.32%→-0.12%), 미추홀구(-0.12%→-0.11%), 서구(-0.02%→-0.10%), 계양구(-0.07%→-0.10%), 동구(-0.02%→-0.04%) 등은 하락세가 지속됐다. 반면, 남동구(0.00%→-0.02%)와 부평구(0.03%→-0.06%)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6%에서 7월 –0.11%로 하락폭이 커졌다. 서구(-0.03%→-0.24%), 미추홀구(-0.10%→-0.17%), 연수구(-0.43%→-0.09%), 중구(-0.12%→-0.05%) 등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남동구(0.05%→-0.03%), 동구(0.04%→-0.06%), 부평구(0.01%→-0.05%)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역사문화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센터장 김규운)는 오는 9월 18일에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강원학 주간’의 일환으로 ‘제1회 강원학 신진연구자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대회는 강원학연구센터의‘강원학 연구논문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신진연구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강원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올해는 총 6편의 연구 논문이 선정됐으며, 해당 논문들은 강원의 문화·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발표될 연구 주제는 다음과 같다. △ 강원 소규모 미술관 지속가능 경영과 지역사회 참여형 프로그램 전략 –춘천·강릉·정선 사례를 중심으로- △ 강원도 청년인구 유출 심화 원인 분석 및 정책적 함의 –사회경제적 요인 중심으로- △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전후 지역경제 담론 변화 분석 –빅데이터 기반 텍스트마이닝을 중심으로- △ 문화경관의 시선으로 본 산업도시 태백의 경관 형성과 변천 △ 원삼국시대 춘천 지역의 문화적 특성 △ 장소(Place)로 본 강릉단오제와 성지(聖地) 형성 –대관령 국사성황사와 범일국사 화상(畫像)을 중심으로- 행사 당일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6일 오후 4시, 강릉 경포호수광장에서 『2025 경포트레일런 ON 아리바우 Chapter. I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개최된‘2025 경포트레일런 챕터 1(Chapter. I)’은 경포호와 해변, 숲을 잇는 아름다운 구간과 지역축제가 결합하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향상된 2차 대회가 9월에 이어진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의 대표 명소인 경포호·경포해변을 비롯해 정선–평창–강릉을 잇는 ‘아리바우길’ 일부 구간을 달리는 이색적인 숲길 달리기 대회로 준비됐다. 경포 숲길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 행사가 아닌, 참가자들이 강릉의 자연·문화·관광 자원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달리기 구간은 20킬로미터(KM)와 11킬로미터(KM) 두 부문으로 운영되며 경포호 산책길과 올림픽공원, 가시연습지 등 바다와 호수, 숲을 두루 아우르는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참가 접수는 7월 3일 오후 2시부터 러너블(Runnable) 앱과 공식 누리집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현행 금고 약정이 오는 2025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도 금고를 지정하기 위한 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지정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정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으로 총 2개 금고(제1금고·제2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을 선정한다. 도 금고의 주요 업무는 연간 9조 7,982억원(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준)에 달하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의 수납과 세출금 지급, 세입세출외현금 관리, 지역개발공채의 매출 및 상환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재정운영 전반을 포괄한다. 신청 자격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는 '은행법'에 따른 은행, 제2금고는 '은행법'에 따른 은행과 '지방회계법'의 요건을 충족하는 금융기관(농업협동조합, 수산업협동조합,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금고별 구분 없이 일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고지정 설명회는 2025년 9월 3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별관 중회의실에서 열리며, 공고 세부사항과 제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일원 학저수지 체육시설 촉진지구 56,886㎡(17,208평)의 농업진흥지역을 8월 22일에 해제․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는 2024년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도지사 권한으로 이뤄진 첫 번째 농업진흥지역 해제로,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제도의 실질적 성과를 확인한 의미 있는 전환점이다. 철원군의 역점사업인 오덕리 학저수지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과거 농식품부와 수차례 협의에도(‘22년 11월~, 4차례) 장기간 답보 상태였으나, 촉진지구 지정 후 불과 9개월 만에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이뤄지며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철원 오덕리 학저수지 체육시설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파크골프장(27홀)과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한 다목적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시설은 친환경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이용객의 동선과 학저수지 둘레길을 연결해 촉진지구 이용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철원군의 대표 공공체육 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금년 10월까지 군관리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P&I 교육코칭연구소 여순화 대표(경상국립대학교 산업경영학과 겸임교수)가 대학발전기금 3000만 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8월 20일 오후 5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여순화 대표의 ‘후원기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P&I 교육코칭연구소는 경상국립대학교의 10번째 후원기업이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과 P&I 교육코칭연구소 여순화 대표, 서광보 이사, 윤정순 이사, 안소원 연구원과 여순화 대표의 자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산업경영학과 겸임교수인 여순화 대표는 “경상국립대학교는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진리를 탐구하는 인재 양성’을 교육 이념으로 삼아, 학문의 발전을 선도하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기관이다.”라면서 “P&I 교육코칭연구소는 경상국립대학교의 철학과 실천에 깊이 공감하며,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대학생과 대학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고민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상국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