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공연으로 지난 10년간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뮤지컬 ‘앤ANNE’에 접근성을 더한 작품이다. ‘배리어프리’ 공연이란 ‘장벽을 없애서 편하게 만든다’라는 뜻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더 나아가서는 공연 소외계층까지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대 위 수어 통역, 음성 해설, LED 자막 해설, 점자 및 보이스아이 리플렛, 릴랙스드 퍼포먼스(열린 객석: 공연 도중 이동 허용, 객석 조명의 조도 조정 등 편안한 공연 관람 환경 마련) 등을 제공한다. 뮤지컬 ‘앤ANNE’은 ‘극단 걸판’의 창작 뮤지컬로, ‘빨간 머리 앤’으로 잘 알려진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세계적인 소설 ‘Anne of Green Gables’을 각색한 작품이다.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되며 걸판여고 연극반이 ‘빨간 머리 앤’ 공연 준비를 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2026년 시비 보조금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주요 시비 신청 사업을 중심으로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남동구의 시비 보조금 신청은 총 57건에 538억 원 규모로, 노후 시설 및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은 ▲남동소래아트홀 야외공연장 외부데크 개선 ▲대덕어린이공원 환경개선공사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 ▲만수동 915-2 일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인하로 보도정비공사 등이다. 특히, 만수천 소하천 복원은 원도심 활성화와 자연재해 예방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는 예산 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시비 보조금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0일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으로 남동구청에서 다중이용시설 ‘드론’ 테러 대응 훈련을 시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는 남동구, 507보병여단 47대대,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남동소방서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미상의 드론이 남동구청 상공에서 식별된 상황으로, 신고 및 유관기관 상황전파부터 경찰의 현장 통제 등 초동 조치, 폭발 의심물에 대한 군 대테러부대의 폭발물 탐지 및 조사가 진행됐다. 이어 새로운 드론이 추가로 나타나 건물과 충돌해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건물 내 주민을 신속하게 대피시킨 후 화재를 진압하는 내용으로 훈련을 종료했다. 훈련을 주관한 남동구는 사전 회의로 군, 경, 소방과 의견을 공유하고 사전 연습으로 내실 있게 훈련을 실시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에서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모든 유관기관이 참여해 비상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이번 훈련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8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7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 상황,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 확대 도입, ▲이천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송사업,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등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시는 제3회 추경계획과 관련하여 예산이 크게 증액되는 사업들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의 권역 확대 운영 등 교통사업에 대해 의원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우리 시의 여러 현안에 대하여 의원님들과 깊이 있게 논의했는데, 앞으로도 시와 의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박명서 의장은 “여러 시책과 시정계획을 들었는데, 오늘 같은 자리로 함께 발전해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길 바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국토교통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K-드론 배송 사업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8월 20일 이천시 복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시범운영은 정식 서비스 시행에 앞서 드론 배송의 안전성과 안정적인 운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절차로 마련됐으며, 도심 내 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수변공원 내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드론 배송을 실증했으며, 시는 이번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구간을 확장하여 수변공원에 이어 설봉공원 일대까지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첨단 드론 물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미래형 생활 서비스의 가능성을 열어나갈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K-드론 배송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 시행까지 성공적으로 안전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라며, “첨단기술을 활용한 생활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시민 편익을 높이고, 우리 시 드론 산업 활성화를 선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중소기업 청년 고용난을 해소하기 위한 이천시 청년정책의 하나이다. 신청 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1990.1.1.~2006.12.31. 출생자) ▲관내 중소기업 재직자로 4대 보험 가입 및 주 36시간 이상 근무 노동자 ▲2025년 6월부터 2025년 8월까지 3개월 평균 월 소득 358만 9천 원 이하(건강보험료 12만 7,230원 이하)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년 이상 근속 시 최대 300만 원으로, 1차 지급대상자는 6개월 이상 재직 시 100만 원, 2차 지급대상자는 1차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 노동자 중 동일 중소기업에 1년 이상 재직 시 200만 원을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서류심사 및 자격요건 검토 후 소득이 낮은 순으로 4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도 통합접수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8월 18일, 송정동 수림 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한 동행’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입주자대표회의 임원들이 회의 수당을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증포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입주자대표 문희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설봉공원 경기도자미술관 잔디광장에서 ‘난생처음 도서관’을 운영한다. ‘난생처음 도서관’은 도서관을 자주 찾지 않던 시민이 책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팝업도서관이다. 건물 안을 벗어나 잔디 위에서 책을 펼치고, 공연과 영화, 체험을 함께 즐기는 새로운 방식의 독서 행사다. 행사 기간에는 어린이를 위한 연극과 버스킹공연, 김지영·이지은·정진호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소설가 성해나와 가수 겸 에세이스트 요조의 북토크가 이어진다. 또한 독서 골든벨, 종이비행기 대회, 북트립,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낮에는 책과 체험, 공연이 펼쳐지고, 토요일 저녁에는 원작이 있는 영화가 상영돼 시민들이 가을밤 잔디에 앉아 영화와 팝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소설가 김영하가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난생처음 도서관’은 책을 즐겨 읽는 이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책을 멀리하던 시민도 가족과 함께 잔디에 앉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총 5회에 걸쳐 관내 1세~2세 영아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관리와 올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한 교육 인형극 ‘도와줘요! 예절맨’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공연 전 마술쇼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영아들의 낯가림을 완화했다. 공연 후에는 활동지 배부와 포토존 촬영을 통해 반복 학습 효과를 유도하여 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아이들을 인솔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아들이 친숙한 캐릭터 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낯가림이 줄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와 구성 덕분에 교육 효과가 더욱 높았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소 위생관리와 영양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율면 이웃사랑봉사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홀몸 어르신, 홀몸 장애인 등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에는 박현수 새마을지도자협회장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영양가 높은 오리고기와 제철 열무·얼갈이김치 등을 준비했다. 봉사대원들은 직접 장을 보고 반찬을 손수 조리한 뒤 1:1로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음식 제공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율면 이웃사랑봉사대 이경숙 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반찬 나눔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백춘승 율면장은 “소중한 후원과 봉사로 함께해주신 새마을협회장님과 봉사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율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