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헌혈증 137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고 밝혔다. HU공사는 2021년부터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회 헌혈 참여자 중 희망자에 한해 헌혈증을 기부받아 꾸준히 모아왔다.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그동안 임직원들이 생명 나눔의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기증한 것으로, 소아암 및 혈액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헌혈증 기부는 단발성 나눔을 넘어,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축적된 실천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HU공사는 경기혈액원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최근에는 헌혈 캠페인 운영 횟수를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사회적 연대에 기여하고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5분발언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안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 요지 전성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LH의 동탄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공공분양 전환 움직임과 유통3부지 개발 강행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LH의 일방적인 광비콤 공공분양 계획 철회와 당초 계획 재검토 촉구 ▲시장·LH 간 사전 소통 부재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 ▲광비콤·유통3부지 사안에 대한 민·관·정 비상대책기구 구성 및 시장의 명확한 입장 표명 ▲유통3부지 개발과 관련한 시민과의 직접 소통 및 도시계획·건축 심의 절차의 투명한 공개 등을 요구하며, 시민 중심의 원칙을 분명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복 의원은 ‘안전한 도시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동탄 4동 일원 교차로에서 나타나는 반복적인 무단횡단 실태를 소개하며, 구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동탄역 인근 롯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화도읍 마석우리 291-9번지 일원에서 마석16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철거된 기존 마을회관을 대체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의 완공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화도읍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컷팅식 등을 함께하며 마을회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마석16리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필로티 구조부터 3층까지, 연면적 230㎡ 규모로 신축됐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소통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성됐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회관 완공될 때까지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마을주민 여러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마석16리 마을회관이 가족들이 모여있는 집처럼 아늑하고 포근하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올 한 해 주민자치 활동의 결실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는 ‘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등 48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기존의 정형화된 발표회 형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꾸민 홍보 부스와 만찬,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 형식으로 확대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육관 내에는 각 지역의 활동 성과를 담은 사진과 작품들이 전시된 홍보 부스가 마련돼, 위원들이 서로의 성과를 벤치마킹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과발표 시간에는 16개 읍면동이 모두 무대에 올라 올 한 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각 읍면동의 발표가 이어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응원과 박수가 쏟아지며 1년 동안 지역을 위해 땀 흘린 서로를 격려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심사 결과, 모든 읍면동이 훌륭한 성과를 보였으나, 영예의 대상은 생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연간 360만 원을 정기 기부하기로 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2025년 송년의 밤’행사에서 진행됐으며, 도민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남양주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30만 원씩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태년 남양주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단체로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정기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을 향한 애정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민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시의 복지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7일 홍천군 비발디파크에서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수질오염총량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한강 수계 및 낙동강 수계에서 시행 중인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이하 ‘총량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 구간별로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해당 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허용 범위 이내로 관리하는 제도다. 이는 하천 수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조화롭게 추진하는 과학적·선진적 물 관리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형적·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비점오염원 관리’를 핵심 주제로 선정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지와 농경지가 많아 강우 시 불특정 장소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원의 비중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총량제 제도 및 운영 현황 소개, 도내 비점오염원 발생 특성과 관리 현황 진단, 실효성 있는 오염물질 삭감 방안 등에 대한 전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7일 한국반도체교육원(원주)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강원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등 각 사업의 주관기관이 참여하는 '2025년 강원권 반도체 테스트베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5월 30일) 회의에 이어, 올해 착공한 테스트베드 3대 거점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장비‧인프라 연계, 교육‧실증 연계 강화, 향후 신규 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반도체 교육‧실증‧검증 인프라 연계 활성화 방안 ▲장비 연계 활용 및 효율적 운영 방안 ▲원주 산업단지 신규 부지 확보에 따른 기업 유치 전략 공유 ▲신규 국비 사업 반영에 따른 연계 방안 ▲신규 과제 발굴 등이 논의됐으며, 실행 중심의 협력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황성현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협의체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실증‧검증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강원권 반도체 테스트베드 체계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24년 ‘보통’ 등급에서 2025년 ‘우수’ 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시의 청년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창업 또는 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노동시장 진업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비의 약 88%가 지원되며, 시는 2024년 처음 선정돼 2년간 약 9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운영해왔다. 내년에도 약 5억 8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성과평가는 2024년 72개 지자체에서 2025년 86개 지자체로 확대돼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시는 운영 성과와 사업 관리체계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등급으로 상향됐으며, 경기도 내 수행 지자체 가운데 ‘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단 3곳에 불과했다. 시는 2025년 목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서울원예농협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쌀10kg 300포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서울원예농협의 ‘농촌사랑기금’을 활용해 마련된 것으로,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기금의 취지에 맞춰 추진됐다. 쌀은 진접읍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실질적인 생활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류희관 조합장은 “서울원예농협 경제사업소가 위치한 진접읍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해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서울원예농협과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원예농협은 2022년 쌀 66포, 2023년 라면 107박스를 진접읍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캐릭터&이모티콘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24개 작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은 네이버 이모티콘 ‘얌스토리(YumYum Story)’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 출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진행된 캐릭터&이모티콘 공모전의 결과물을 활용해 제작됐다. ‘얌스토리’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주제로 일상 속 음식에 감정과 상황을 담아낸 이모티콘 24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이모티콘은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 등에서 댓글 또는 게시글 작성 시 사용할 수 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이모티콘 출시는 장애인 창작자의 아이디어가 실제 상용 콘텐츠로 실현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장애인의 창작 활동이 취미를 넘어 소득 창출과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