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6일,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종합장사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하여 그간 검토해 온 두 곳의 후보지 중 상북면 외석리 산21-1번지 일원을 조건부 우선협상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사회적. 지리적. 경제적 요건이 반영된 항목(주민동의율, 집단민원요소, 위치 및 주변 교통여건,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선정된 부지는 상북면 오룡마을 주민 7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집단민원의 발생이 적고 마을과의 이격거리 등 주변시설 현황과 자기자본 비율 등 부지조성 경제성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적합한 조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았다. 다만, 이번 선정은 최종 확정이 아닌 우선협상을 위한 선정 단계로 향후 협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이번 심의결과 해당 부지의 경우 발파, 진동, 소음 등으로 인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지역단위별 반대여론이 여전히 있으며, 진입도로 확장 및 사도 구간에 대한 협의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양산시는 향후 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방향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2025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상신이디피(주)(대표 김일부), 기영이엔씨(주)(대표 권해성), ㈜에스피시스템스(대표 심효준, 심상균) 등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고용창출에 기여한 관내 우수기업을 발굴 지원하여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고용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속적 고용증대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2024년 8월 ~ 2025년 9월)의 근로자 증가 인원 및 증가율, 신규 채용자 중 청년·양산시민·취업취약계층 채용 실적, 추가 고용계획, 퇴사자 비율, 사회공헌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개 신청 기업 중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1년간 평균 10여 명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과 취약계층 채용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도 크게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알루미늄 각형 CAN 생산업체인 상신이디피(주)는 52명의 고용창출 성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산업기계 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구직자와 기업 간 현장 채용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12월 16일 화요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5층)에서 『2025년 채용한 데이! 취직한 데이!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와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관내 제조, 식품, 기계, 환경 분야 등 다양한 업종에서의 기업 9개 사가 참여해 생산직, 품질관리, 검사, 설계 등 다양한 직무에서 37명을 모집하고 11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으로는 ▲㈜삼영, ▲㈜한국정기, ▲㈜한성전장, ▲롯데부산시케이(주), ▲ ㈜엠에스씨, ▲㈜부경이엔지, ▲송월(주), ▲㈜에이알티에스, ▲캠아이티(주) 등이며, 기업별로 근무시간과 임금조건, 우대사항 등을 제시하고 즉시 채용 또는 추후 면접 연계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저시급 이상 임금, 경력자 우대, 식사 제공, 통근버스 운영 등 구직자의 실질적인 근로 여건을 고려한 채용 조건이 제시되어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양산시 복지재단 시나브로복지관에서 커피․차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따뜻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영옥 양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민간 공동위원장은 15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성과총회’에서 기탁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서영옥 대표는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언제나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뜻을 인사말을 통해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서영옥 대표의 뜻깊은 나눔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시키는 모범적인 귀감이 되고 있으며, 다른 기업 및 개인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가 민생경제 안정화 유공으로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된 한국필립모리스(주) 윤희경 대표이사에게 17일 수료일 집무실에서 표창패를 전달했다. 윤희경 대표는 2023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양산공장을 경영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8,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약 600여명의 양산공장 임직원을 안정적으로 고용하여 지역경제 안정과 고용 창출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매년 약 85억 원의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양산시 자주재원 확충과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며 민생경제 안정화에 앞장섰다. 윤 대표는 기업 경영뿐 아니라 환경 보전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양산시에 친환경 전기 청소차를 기탁하여 도시환경 개선과 근로자의 작업환경 향상에 기여했으며, 환경오염 방지 시설 설치를 통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제조공장 악취 저감,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폐수 재이용 및 부산물 활용을 통한 에너지 생산성 향상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 개최 등 환경 보전 인식 확대에도 힘써왔다.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었다. 웅상보건지소에 의료장비 1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6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마을버스 운영 종사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갖고, 운영 현안과 고충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마을버스 운영 종사자들은 한목소리로 운영난과 운전기사들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특히, 지금 상황을 ‘마을버스가 마을 골목을 다니는 게 아니라, 은행에서 대출받기 위해 뛰어다니는 중’이라고 비유하며 심각한 재정위기를 강조했다. 종사자들은 “최근 요금인상에도 불구하고, 환승 환급률이 기존 40%대에서 28%까지 떨어지면서 적자 구조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적자를 메우기 위해 금융 대출을 받고 있지만, 이제 1금융권은 고사하고, 2금융권을 찾아다녀야 하는 실정.”이라며 경영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나 심각한 인력난 문제도 제기됐다. 한 종사자는 “고양시 마을버스를 정상 운행을 하기위해서는 최소 900명의 마을버스 기사가 필요하지만, 지금은 550명으로 가까스로 운행하고 있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들마저 언제 그만두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 8)이 16일 경기연구원이 주관한 '디지털 의료제품 개발 기업의 종합 지원 방안 연구'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제도적 과제를 점검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디지털 의료제품 개발 기업이 연구·개발부터 인허가, 실증,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겪는 구조적 어려움을 진단하고, 경기도 차원의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연구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규제 대응, 임상·실증 지원, 데이터 활용, 전문 인력 확보 등 현장의 주요 애로사항과 함께 정책적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박 의원은 보고회에서 “디지털 의료제품은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제도와 행정의 뒷받침이 성패를 좌우하는 분야”라며 “연구 성과가 보고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점검과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경기연구원이 수행한 이번 연구가 단순한 산업 육성 논의를 넘어, 중소·스타트업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 부담과 지원 공백을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 행동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지원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 만드는 행동중재 가이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호자가 학생의 행동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특히 가정 내에서 관찰되는 다양한 도전 행동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부적응 행동을 줄이고 긍정적 행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는 이수연 이화새봄아동발달센터장(군위특수교육지원센터 행동중재지원단 위원)이 강사로 나섰으며, ▲도전 행동의 개념과 발생 원인 분석, ▲행동 기능 평가를 통한 문제 행동 파악,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 행동지원 전략, ▲참여 가정별 맞춤 심층 사례 컨설팅 등을 다뤘다. 군위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약 10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를 통해 보호자의 행동중재 역량이 향상되고, 가정과 학교가 협력해 학생의 긍정적 행동 변화를 이끄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열 교육장은 “학생의 행동은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이해하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 개인별 맞춤 학습과 교사 중심의 블렌디드 수업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경북 AI 배움터)을 12월 22일에 공식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서울, 인천 등 11개 시도교육청(경북,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 제주)과 함께 이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왔으며, 12월 17일 11개 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플랫폼 오픈 행사 이후 AI 기반의 스마트한 맞춤형 미래교육 환경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교육 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필요성 증대 및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 기반 마련 요구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심화된 학력 격차 해소와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지능형 블렌디드 수업 지원 체계 구현’이다. 교사는 기존에 사용하던 에듀테크 도구를 플랫폼을 통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한다. 또한, 통합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연말을 맞이해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희망꾸러미’를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의원과 직원 50여 명이 의회 대회의실에서 생필품·식료품으로 구성한 희망꾸러미 250상자를 포장했다. 창원시 5개 구청으로 전달한 희망꾸러미는 한부모·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배송될 예정이다. 희망꾸러미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손태화 의장은 “의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희망꾸러미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특례시의회는 새해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창원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