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진구 소속 보디빌딩 선수단이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Mr&Ms Korea’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국 정상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보디빌딩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IFBB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권위 있는 무대였다.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은 출전한 5명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서교 선수는 미스터코리아 -90kg 체급과 세계선수권대회 -180cm 체급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 안정된 기량을 입증했다. 백재욱 선수는 두 대회의 -175cm 체급에서 은메달 2개를, 김태원 선수는 -164cm 체급과 -168cm 체급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이어 이신재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171cm 체급에서 금메달을, 권오윤 선수가 미스터코리아 -168cm 체급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팀의 성과를 빛냈다. 선수단 전체가 각자의 무대에서 최선을 다한 끝에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광진구 보디빌딩의 높은 수준과 가능성을 다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미사일 공격 등 공습 상황을 가정해 시민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전국 단위 민방위 훈련의 일환이다.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시작됐으며, 주민들은 민방위 대장과 자원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인근 지하 민방위 대피시설로 이동했다. 대피소에 도착한 시민들은 한국방송공사(KBS) 제1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훈련 상황과 국민행동요령을 청취하며 비상시 대응 요령을 익혔다. 특히, 시는 마산합포구 ‘이마트 마산점’을 시범 훈련장소로 선정해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참여해 대피 과정을 지휘 및 점검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주민대피훈련과 병행해 창원소방본부는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여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점검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을지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소방서는 20일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내 출동로 확보를 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전국에서 동시 실시 하였으며 울진소방서는 울진경찰서, 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약 4km 구간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진입 장애요인 제거 등을 통한 소방통로 확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등이었고 구자희 울진부군수가 소방차 동승 체험을 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창범 서장은“재난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와 방화문을 항시 닫아 두는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정착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진소방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송영종)는 지난 19일 최진호 덕산마을 이장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진호 이장은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항상 주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왔다. 최진호 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정관의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최진호 덕산마을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행복한 정관읍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정관읍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은 기장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는 조기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어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기장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 기장군민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정관보건지소 4층 치매안심센터와 기장군보건소 1층 치매상담실을 방문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 조기 검진의 절차는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의 3단계로 이루어진다. ▲인지선별검사(CIST)를 통해 인지저하 또는 인지저하 의심군으로 판명되면 ▲1단계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 ▲2단계 진단검사(전문의 진료) ▲감별검사(협력병원 의뢰) 순으로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특히, 인지저하자(의심군)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주민의 경우 협약병원 의뢰 시 검사비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안심센터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은 군 소관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 본청·직속기관·사업소와 읍·면 소관의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현업업무 37팀, 도급사업 중점관리대상 84건, 안전보건협의체 19개소, 밀폐공간 2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계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여부 ▲급박한 위험 대비 비상조치계획 수립 및 대응훈련 실시 여부 ▲종사자 의견 청취 및 개선 여부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군은 ‘상반기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점검’에서 도출된 지적사항과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 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 258건에 대해, 적정한 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점검은 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다”라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밀양시 산내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유현)는 20일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로교육원의 시설과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들은 진로교육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사회 참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지역 인적자원과 마을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이어졌고,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진로 교육모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이유현 회장은 “현장 회의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지역 사회와 교육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미래 인재 양성에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진로교육원은 지역의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면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현장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교육 현장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일 시장실에서 6.25전쟁 당시 강원 이천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장석태 상병의 유족 장병도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장 상병은 전쟁 당시 육군 제9사단 28연대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쟁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서훈 사실이 확인되면서 명예로운 훈장이 유족에게 전달됐다. 유가족인 자녀 장병도 씨는 “오랜 시간이 지나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아버님이 훈장을 받으실 수 있어 기쁘다”라며 “국방부와 지자체가 적극 협력해 아직 발굴되지 않은 무공수훈자 유족들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호국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기억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해야 할 일이며, 늦었지만 마땅히 드려야 할 명예를 돌려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밀양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 특별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량eat(청량잇)’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식사권으로 경동시장과 청량리 일대의 가맹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식사권을 추가로 증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동대문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청량eat(청량잇)’ 식사권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9월 2일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 2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청량eat(청량잇)’ 1호점인 대가전골에서 이필형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들이 직접 오찬을 함께하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전통시장 이용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참석한 간부들은 ‘청량eat(청량잇)’ 식사권을 직접 사용해 보고, 시장 상인들과 환담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eat(청량잇)’은 단순한 식사권이 아니라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온기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9일 을지훈련 2일차를 마무리하고, 3일차에 돌입하며, 북한 국지도발 시 안전한 주민 대피를 위한 ‘서해5도 주민대피 및 이동 현장훈련’을 백령도, 연평도, 대청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국지도발을 가상하여 실시된 이번 주민 대피 훈련은 적국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총 12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하여 실시되었으며, 옹진군의 서해5도에서는 공습경보발령과 대피소 주민대피에 이어 주민 이동 실시, 부상자 및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응급처치 교육과 화생방 상황을 가정한 방독면 착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연평도에서는 해경과 합동으로 주민 대피 후 이동 상황까지 가정하여 준비 및 이송, 구호물자 준비 등을 훈련하며, 긴급 사태 대응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그 외에도, 옹진군 2일차 훈련에서는 전쟁 발발에 따른 충무계획 및 전시 경제정책 전면시행, 비상물자 확보 대책 강구 및 파괴된 기반시설 복구, 전재민 임시대피소 이동 등을 훈련과 상황보고를 통해 점검하였고, 전시예산 부족에 따른 전시예산 확보 방안, 생필품 부족 해결 대책 등이 개선사항으로 보고됐다. 문경복 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