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가 여름 야간 관광 콘텐츠로 기획한 ‘2025 동천 야광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천 야광 축제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열린 ‘야광 레이스’는 순천시 최초의 야간 마라톤 행사로, 전국에서 약 3천여 명이 참가해 동천 일대를 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족 단위부터 청년층과 동호회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이번 레이스는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 조형물로 꾸며진 코스를 달리며 여름밤 동천에서 이색적인 추억을 쌓는 특별한 경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자에게 순천 사랑 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됐으며, 지역 특산물인 월등 복숭아 할인 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동천변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도 개최해 동천 야광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은은한 촛불과 동천의 야경이 어우러질 이번 공연은 금요일에는 정열적인 플라멩코, 토요일에는 시원한 현악 3중주 클래식 연주를 선보여 야광 레이스의 활기찬 에너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nbs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소방서는 8월 20일 오후 2시, 강진읍 중흥S클래스빌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을 펼쳤다. 주민 체감형 안전활동 강화 이번 점검은 여름철 전기 사용량 증가와 더불어, 노후 공동주택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소방시설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화재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생활 속 화재위험 요소를 직접 안내했다. 점검과 함께 △노후 멀티콘센트 교체, △소화패치·강화액 소화기 보급, △화재 발생 시 대피 절차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참여형 안전체험도 병행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였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화재예방은 장비 설치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의식과 생활습관이 함께 개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주거시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3,472명 가운데 절반 가까운 48.8%(1,693명)가 공동주택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13세 이하 어린이 피해가 78.8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8월 25일부터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그림책 속 마음 탐험 ▲마음 쉼표, 그림책 테라피 ▲재미 쏙쏙! 책놀이 ▲English Class A(6~7세) ▲English Class B(초등 1~3학년) 총 5개 강좌로,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속 마음 탐험’은 감정표현이 서툰 아동들이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정의 이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 쉼표, 그림책 테라피’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표현하고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는다. 이외에도 6~7세 대상의 독서프로그램 ‘재미 쏙쏙! 책놀이’와 원어민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영어프로그램 ‘English Class A’(6~7세), ‘English Class B’(초등1~3학년)도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강도서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고공 행진하는 고물가 시대 ‘2025년 하반기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을 통한 슬기로운 광양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숙박 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행 수요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알뜰한 광양여행을 잡을 절호의 기회다. 이번 숙박 페스타에서는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용하는 비수도권 지역의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예약 시 2만 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특히, 광양지역은 호우로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으로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7만 원 미만 상품 예약 시 3만 원 등으로 할인 혜택이 크게 확대된다. 숙박 할인 쿠폰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1인 1매 기준이다. 발급받은 쿠폰은 발급 당일부터 다음 날오전 7시까지 숙박 예약 및 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미사용한 쿠폰은 자동 소멸하고, 미사용자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재발급이 가능하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100세를 맞이한 어르 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00세 어르신 장수 축하물품 지원사업’을 8월부터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100세 도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 7월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은 총 22명으로, 시는 주민등록 기준을 확인 후 읍·면·동에서 개별 안내하고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와 함께 축하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의료기기·복지용구, 생활용품, 식품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주요 품목은 발마사지기, 손마사지기, 어깨 안마기, 성인용 기저귀, 보행기, 전기찜질기, 온수매트, 어르신용 바디로션, 영양음료, 공기청정기, 제습기, 이불세트 등이며,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사업 첫해인 올해 100세 이상 어르신 전원을 대상으로 축하물품을 지원하며, 이후에는 매월 100세에 도래하는 어르신에게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오신 어르신들은 우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기부자와 수혜자가 함께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포인트 재기부하기’를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자체가 제공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 재기부하기’는 기부자가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받은 답례품 포인트 중 전액 또는 잔여 포인트를 다시 기부할 수 있도록 마련된 품목이다. 해당 품목은 지난 8월 5일 열린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재기부된 포인트는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 복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포인트 재기부하기’ 품목은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서 확인가능하다. 이 제도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재기부 금액에 대해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돼 기부자는 추가적인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나눔과 절세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제도로 평가된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시민들의 은퇴 후 삶의 설계를 돕기 위한 ‘인생 2막 설계 프로그램’을 지난 8월 19일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46세 이상 은퇴자 또는 은퇴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8차시로 운영된다. 교육은 은퇴 이후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내용은 ▲인생 2막 노후 디자인 ▲관계관리 ▲스마트폰 활용교육 ▲은퇴 금융설계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종합진단(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셀프 건강관리(저속노화·대사질환 예방) ▲연계기관 실전 1:1 상담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개강일에는 조동수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장이 교육생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했으며, 이어 골든벨 미래교육 박선영 대표가 ‘인생 2막 노후 명품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인생 2막 리모델링’, ‘100세 시대 생애 설계’, ‘생애 가치 점검표’를 활용해 노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은퇴 이후 삶을 새롭게 설계해 보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역인재 고용 창출과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해 2025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오는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은 지역 청년 및 구직자를 적극 채용한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 원,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근로자 복지 후생비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근로자 수 50인 이상이면서 지역인재를 3인 이상 신규 채용한 기업이며, 기존에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이번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기준은 △2024년 대비 신규채용 비율(50%) △전년 대비 근로자 수 증가율(30%) △지역인재 채용 비율(20%)로, 신규 일자리 창출 실적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8월 29일까지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3층)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센티브 지원금 신청 및 증빙서류 제출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제출 서류는 △지역인재채용 기업지원금 신청서 △신규 채용 명단 △근로자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자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을 위한 정책과 소통, 입법 활동에 기여한 우수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언론인, CEO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광양시는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청년정책 전반에 걸친 선도적 실천과 청년과의 지속적인 협력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광양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취업 적령기인 27세~34세 청년층의 인구 유입 비율이 전체의 64%에 달하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청년인구 비율은 34.4%로, 광양시는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청년이 꿈꾸고 누리는 명실상부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광양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치매 예방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상군이 참여하는 9988치매예방교실과 모락(樂)모락(樂) 프로그램, 인지 저하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참여하는 인지 강화 교실, 경증 치매 어르신이 참여하는 치매 환자 쉼터 및 홈스쿨링 뇌총총+ 프로그램 등이 있다. 9988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분소인 공산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환자 쉼터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초기 단계 환자들이 낮에 보호받으며 인지기능 강화 활동, 일상생활 유지 훈련, 사회적 교류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홈스쿨링 뇌총총+’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 향상 다이어리와 홈스쿨링 워크북을 통한 치매 관리 돌봄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까지 실시한다. 나주시 치매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