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에 대한 시민 관심 제고와 수요자 맞춤 지원을 위해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교육경비 보조사업 성과분석 및 모니터링 설문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여수시 교육경비 보조사업 전반을 대상으로 ▲시민 인식도 ▲사업별 만족도 및 필요성 ▲개선 의견 등을 수렴한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초5~고3)과 학부모, 관련 교직원을 비롯한 여수시민 누구나다. 참여 방법은 홍보문에 있는 설문 대상별 정보무늬(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안내 링크 접속으로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향후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개선 방안 마련과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여수시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교육경비 예산 총 100억 원을 편성해 44개 사업을 여수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설문 참여 과정에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 현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8월 15일 해양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에 약 2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낭만버스킹 10주년과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대규모로 마련됐으며 그동안 함께해 온 버스커들이 중심이 되어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개막식에서는 애국가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이어진 베스트 버스커 축하공연에서는 국악·댄스·재즈·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10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1.4km 버스킹 로드에는 30팀의 버스커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거리 전체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었다. 음향 장비 미사용 또는 최소화로 버스킹 공연의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소음 민원 최소화에도 힘썼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광복절에 개최돼 더욱 특별하다”며 “김구 선생님께서 그토록 꿈꾸셨던 문화의 힘을 오늘 이곳 여수에서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10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모바일형(QR형) 여수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NO CASH in Yeosu’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형 결제시스템을 설치한 가맹점과 이벤트 기간 중 모바일형 여수사랑상품권을 1회 이상 결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이벤트 기간 중 여수시 공식 누리 소통망(SNS)·시 누리집·지역 상품권 앱 ‘chak’ 내 팝업 공지에 안내되는 참여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 혜택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가맹점 점주 100명에게 정책발행 상품권 5천 원, 소비자 150명에게 정책발행 상품권 1만 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9월 17일 여수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개별 문자 안내도 병행한다. 김인보 여수시 경제일자리과장은 “모바일형 여수사랑상품권 이용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확대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모바일형 결제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4월 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에서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대면 심사를 통과해 지난 8월 11일 성과공유대회 진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2월 전남도 대표 과제로 ‘따뜻한 사람의 온기를 잇는 섬섬온당(섬, 섬으로 온 당신)’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이 과제는 고령화·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고립·단절을 겪는 섬 주민의 수요를 공공서비스 디자이너와 함께 발굴하고 육지와 섬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8일~8월 4일 진행된 온라인 국민투표에서 여수시는 3,113표를 받아 중앙부처‧지자체 35개 과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전문가 대면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과제로 확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본선에 오른 23개 우수과제 중 상위 10개 과제를 대상으로 9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현장 발표(경진대회) 심사를 진행한다. 전문가 평가단 10명과 국민평가단 40명의 현장 투표·심사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며 순위에 따라 대상(대통령상), 금상‧은상(국무총리상), 우수상(장관상)을 시상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민선 지방자치 30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시 단위 ‘지역경제 경쟁력’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증패 수여식은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정기명 여수시장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원장,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KLCI는 기업의 투자·입지 계획 수립 등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 개발해 시행 중인 경쟁력 지표다. 연구원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1995년부터 2025년까지 30년간의 통계를 바탕으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5개 영역에서 산정·평가했다. 평가영역은 ▲인구 경쟁력 ▲재정 경쟁력 ▲지역경제 경쟁력 ▲건강문화 경쟁력 ▲환경안전 경쟁력 등 5개 분야이며, 여수시는 이 가운데 ‘지역경제 경쟁력’ 분야에서 75.3점을 받아 시 단위 1위를 차지해 지방자치 경쟁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지난 30년간 여수시 지역경제 성장에 대한 객관적이고 의미 있는 성과”라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8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회 의장단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주요 현안과 국·도비 지원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8월 13일 발표된 국정과제에 대한 중앙부처 및 전남도 정책 동향과 시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갑)·조계원(을) 국회의원,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여수의 미래 발전을 이끌 주요 현안과 1,800억 원 규모의 국·도비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국회·도의회·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및 위기대응 지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여수공항 남해안 남중권 거점 국제공항 승격 ▲여수~순천 고속도로 건설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 및 컨벤션 특화도시 조성 등 16건이다. 국·도비 건의사업은 ▲여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6일 여름 연휴기간을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I(아이)-위크_아이스정원』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I(아이)-위크_아이스정원’은 여름철 피서지로서 정원의 모습을 알리고 얼음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얼음컵 만들기 ▲아이스미로 ▲아이스블럭 ▲아이스가든 미션 ▲아이스쇼 ▲아이스크림 만들기 ▲그린우드 슈팅체험 ▲꿀잠 콘서트 등 얼음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무더운 여름 정원에서 즐기는 얼음 체험이 색다르고, 특히 직접 만든 얼음 컵에 음료수를 담아 먹는 체험과 아이스미로를 통과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여름날 아이스정원이 시민들이 쉬어가는 쉼터가 됐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이 사계절 내내 순천만국가정원을 충분히 느끼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치유의 정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오는 9월, 지난 상반기 큰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오는 9월 26일까지 ‘제10회 순천의 맛! 전국음식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입의 치유, 순천의 맛!’을 주제로,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치유음식을 발굴하고, 지역의 식문화를 미식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치유미식도시 순천의 브랜드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부문은 일반부(일반식 형태)와 테이크아웃부(도시락 형태) 두 부문이며, 전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팀을 선정하고, 11월 1일 푸드앤아트페스티벌 행사장인 남문터 광장 주무대에서 현장 경연을 통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금 150만원)을 비롯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수상자와 협의를 거쳐 조리법 전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외식업 현장과 관광 프로그램에 활용될 수 있도록 메뉴 상품화 과정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순천시청 누리집(시정소식'공시/공고)에서 관련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 동안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제42회 순천팔마문화제’와 ‘주말의 광장’에 총 25,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팔마문화제와 주말의 광장을 통합 개최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더위와 어려운 경기 속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했으며, 올해 42회를 맞은 팔마문화제는 청렴의 상징인 ‘팔마정신’을 행사 전반에 녹여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을 팔마비 앞에서 시작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청렴 선언, 순천의 미래 염원과 비전을 담은 순천시장의 타북, 청렴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청렴을 문화와 접목해 팔마문화제의 상징성과 메시지를 강조함으로써 청렴의 의미를 극대화했다. 주말의 광장은 도심 해방로드를 콘셉트로, 트레이드마크인 ‘잔디로드’가 조성돼 문화의 거리를 초록빛 휴식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에 관람객들은 “푸른 잔디 덕분에 더위도 덜 느껴졌다”, “정원도시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정원으로 떠난 잔망루피의 여름휴가’를 테마로 한 '정원워케이션×잔망루피' 콜라보 오픈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복절 연휴였던 15일부터 17일까지 정원워케이션 센터에서 3일간 진행된 오픈 이벤트에는 시민과 관람객 등 2,4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준비한 1,000개의 이벤트 굿즈도 2일차 오전부터 일부 품목은 조기에 소진될 정도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정원워케이션 내 팝업스토어 판매 굿즈인 촌캉스 인형, 피규어 3종, 얼굴 키링 등 6종은 조기 완판되어 구매를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이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발걸음을 돌렸다. 팝업스토어 역시 1천1백만원의 굿즈 매출이 발생했으며, 1달간의 팝업스토어 운영을 위해 품절되거나 인기있는 굿즈는 추가로 준비할 계획이다.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잔망루피와 루미․뚱이 콜라보 굿즈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제작에 대한 주문도 쇄도했다. 특히, 3일간 21,000여 명이 잔망루피를 보러 순천만국가정원을 다녀갔으며, 이는 작년 광복절 연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