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가 청년창업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사업 성장을 전폭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2025년 청년창업기업 기술고도화자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청년창업기업 8곳에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의 기술고도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유망 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해 자금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기술 고도화와 사업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4개 기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규모를 2배 늘려 8곳으로 확대했다. 광주에 사업장을 두고 기술사업화를 추진 중인 청년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해 참여 열기가 높았으며, 총 43개 기업이 접수해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개최한 투자설명(IR) 평가대회를 통해 창업기획자(AC) 및 투자사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업성과 기술력, 투자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8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고해상도 하이브리드 광학렌즈 모듈 개발기업 ‘㈜캔디옵틱스’(대표 오지현) ▲아동발달 데이터관리 솔루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 계림2동 활짝마을에서는 지난 8일 관내 돌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나기 기운 북돋움 행사’를 추진, 돌봄 이웃 136가구에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한우목장(대표 김호성, 계림2동 주민자치회장)에서도 불고기 40㎏을 후원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도왔다. 곽정민 계림2동장은 “말복을 맞아 돌봄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양 음식을 준비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과 주민자치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의 안부를 걱정하는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금남로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13~19일 일주일간 기림의 날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추모 행사 당일인 14일에는 헌화용 국화와 헌화대를 마련해 추모 공간을 조성·운영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역사를 바로 볼 수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를 만들어 가는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김학순 할머니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로,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현재 전국에 생존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는 단 여섯 분뿐이며, 이들의 삶과 증언은 여전히 우리 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지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숙)는 말복(8월9일)을 맞아 지난 8일 지산1동 마을사랑채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 가득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녀회 회원 15명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150인분을 정성껏 준비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김진숙 부녀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잠시나마 활력을 얻으셨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유정 지산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발 벗고 나서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9일, 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제4회 김제시 청소년의 날 기념 물놀이 축제’가 시민과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로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제시 청소년축제기획단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됐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으로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축제기획단이 사전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선정, 부스 아이디어 제안, 행사 진행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의 손으로 만들어낸 뜻깊은 행사다. 무더위를 식혀줄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풀장, 비치볼 꾸미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장 이벤트도 더해져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선도·보호활동 캠페인은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가려는 청소년들의 의지를 보여주며, 김제의 밝은 미래를 이끌 주역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만큼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는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자 볏짚환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볏짚환원사업은 벼 수확 후 발생하는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잘게 썰거나 파쇄해 그대로 논에 되돌려 토양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토양 미생물 환경조성과 유기물 함량을 높여 밥맛이 좋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볏짚은 반드시 논에 환원돼야 하며, 그동안 관행적으로 화학비료 사용과 축산 조사료 활용에 따른 볏짚 수거 등으로 지력이 저하된 점을 감안 논 지력증진과 유기물 함량증대가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 시는 2025년 볏짚환원 지원사업 계획에 따라 사업규모 1,612㏊에 4억3백만원 예산을 확보해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사업신청을 받아 추진 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전북도 내 주소를 두고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사업비 범위 내에서 농가당 0.1㏊부터 3㏊까지 볏짚을 잘게 절단해 가을 갈이한 농지에 대하여 ㏊당 25만원이 지원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는 볏짚을 수확하지 않고 썰어 논에 그대로 남겨야 한다. 시는 오는 11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비쿠폰을 김제사랑카드로 지급받아 8월 말까지 모두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조기에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앞당기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상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김제사랑카드로 지급받은 시민으로 오는 31일까지 전액 사용 시 자동으로 응모되어 9월 중순에 100명을 추첨해 1만원 김제사랑카드 충전금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중순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당첨자 개별 문자 알림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되고 있으며 김제시 내의 30억원 이하의 신용카드 가맹점 또는 김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이나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달 31일까지 전액 소진해야 한다. 정성주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5년 제2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관내 투자계획인 ㈜참고을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40.7억 원(국비37, 도비3.7)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업의 지방투자를 지원하는 정부 보조사업으로 수도권 소재 기업의 지방이전 또는 지방에 신·증설하는 기업에 대해 투자금액의 일정 비율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3월 전북특별자치도에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서류심사, 현장평가, 소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제2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보조금 지원을 최종 확정받았다. 이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참고을은 식용 정제유 및 가공유를 생산하는 지역 향토기업으로 오는 2026년 3월까지 220억 원을 신규 투자하고 현재 사업장의 기존 인력 177명과 함께 신규인력 20명을 추가 채용해 총 197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보조금 확보를 통해 관내 기업의 지속 성장과 고용 확대를 뒷받침함은 물론, 지역 내 자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이 지난 9~10일 선운산 일대에서 70여 명의 초등학생과 부모들이 함께하는 ‘2025년 세대공감 효·인성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선운산 템플스테이와 함께해 당초 계획했던 50명보다 배 이상이 많은 110여 명이 신청해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캠프는 ‘자연을 벗 삼아, 세대를 잇는 소통과 존중의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모·자녀 소통 강의와 연필꽂이, 도마 만들기 목공체험이 열렸다. 또 템플스테이에서는 명상과 다도, 식사 예절, 레크리에이션 등 1박 2일 동안 자연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체험으로 진행됐다. 고창군장학재단에서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성장 실현을 위해 ‘사람다움으로 성장하는 인성교육’ 계획을 마련하고, 핵심과제로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세대공감 효·인성교육을 추진해왔다. 심덕섭 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배려와 존중의 생활문화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어른으로 성장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고창군이 오는 13일부터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시설을 재개장 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창군은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낡고 오래된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시설을 재정비했다. 수영장 수조와 내부 벽타일을 교체하고 샤워실, 탈의실, 매표소를 새롭게 단장했다. 수영 강사 배치와 안전요원 운영 등 전반적인 이용자 편의와 안전 확보에도 빈틈없이 하고 있다. 8~9월 한시적으로 일요일에도 수영장을 운영하며, 평일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가족단위 군민의 편의도 높였다. 수영장 재개장은 군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생활체육 분위기를 군민 전반으로 확산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수영인구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9월 12~14일)와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9월 26~28일) 개막을 40여 일 앞두고, 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