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7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북구 모룡길 68)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고독사 NO 복지사각지대 ZERO 동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구지회가 체결한 협약으로 마련됐다. 부동산 특성상 다양한 계층과 상황을 접촉하는 공인중개사들의 위기가구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 위기가구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행사는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등 복지정보 안내(급여 종류,지원 기준, 지원 금액 등) ▲ ‘복지위기가구 알림 앱‘ 가입 및 이용 홍보 ▲사업장 비치 안내문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의 촘촘한 사화 안전망 구축에 동구의 공인중개사분들이 든든한 역할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들과 함께 준비한 용산지구 한마당 축제를 개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동구의 대표적인 아파트 밀집지역인 용산지구를 대상으로 ‘경계 없는 아파트,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동일 생활권에서 살아가는 아파트 단지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아파트 연대 모델을 개발해나가는 것이 목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용산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주민들은 민주적 의사결정에 기반한 연대모델을 앞서 구축했으며, 행사는 2,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주요 내용은 ▲아동‧청소년 문화 공연(기타·태권도·마술 등) ▲마을 주민 장기자랑 ▲주민참여 플리마켓 ▲ 용산지구 상가와 연계한 부스 운영 등이며, 용산지구 주민들은 문화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용산지구의 정체성을 톡톡히 보여줬다. 임택 동구청장은 “용산지구 아파트 연대모델은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은 모범사례”며 “앞으로도 동구의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연대모델이 활성화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구청 1층 로비에서 ‘2025 조선대학교 RISE사업 도시재생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대학교 RISE사업 일환으로 조선대 미술대학 실내디자인 전공 4학년 학생들이 9팀으로 참여해 동구의 노후 골목길 재생 디자인 작품을 전시했다. 이는 지역의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전시 기간 동안 ▲소태동 일원 노후주거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재생하는 방안 ▲충장동 일원 구도심의 문화·상업 기능을 회복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 구상의 2개의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과 지역이 협력한 모범적인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도시재생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자동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3월 시작한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사업이 시민, 사회단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官) 주도로 운영한 행사 초반보다 회차가 거듭할수록 지역 상인·협동조합·화훼 단지, 광주사회적경제기업,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조선이공대학교 등 시민·사회단체·유관기관 등 다양한 단체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참여로 금남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걷고, 머물며, 소통하는 시민 광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단순한 교통 제한을 넘어 문화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의 3월~6월 행사 결과 분석에 따르면, 사업이 자리를 잡은 5~6월의 경우 평균 14.3%가량 카드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금남로 차 없는 거리의 성공적인 정착은 타 지방자치단체에도 영향을 끼쳐 지난 7월, 서울특별시 은평구에서는 의원들을 포함한 20여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은 2025년 10월 14일(화), 대한요양보호사협회 광주지부(이선화지부장)로부터 직접 정책위원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대한요양보호사협회는 전국 65만 요양보호사를 대표하는 전국단위의 대표 기관으로서 요양보호사의 법적, 제도적 권익을 대변하고, 요양서비스의 표준화와 전문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책위원 위촉은 평소 지역 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안 의원의 의정 활동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 안 의원은 요양보호사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 의원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르신들의 삶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님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대한요양보호사협회 광주지부의 정책위원으로서 요양보호사가 존중받고 전문성을 인정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어려움을 법과 제도로 해결하고 광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광주형 통합 돌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남구가 백운광장 일대를 청년 창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백운광장 청년 MEET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해당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제2기 백운광장 도시재생 청년 창업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인 ‘백운창UP Meetup Day’ 행사가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남구 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백운광장 청년 MEET 지원사업은 백운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 생태계 네트워크를 구축, 창업가들이 구도심에서 함께 성장하면서 경제 활동의 주축으로 우뚝 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청년 창업가들의 땀과 눈물, 노력으로 일군 성장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해와 올해 1‧2기 백운광장 도시재생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함께한 창업팀을 비롯해 예비 청년 창업가와 선배 창업가, 창업 전문가 등 3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기 사업에 참여한 5개 창업팀은 백운광장 일대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에서 고급 한식 디저트를 비롯해 보리를 활용한 커피, 캘리그라피 공방, 이끼 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남구는 인지 능력 향상을 통한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감 도모를 위해 미술 심리를 활용한 뇌 건강 지키기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남구는 28일 “치매에 관한 관심 증대와 해당 질병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2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정기 건강 강좌에 함께할 주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7번째 건강 강좌 주제는 ‘미술 심리를 활용한 뇌 건강 지키기’이다. 미술 심리 상담 분야 전문가인 김지연 치유노리 대표가 무대에 올라 2시간 동안 강연에 나선다. 그는 이날 과거의 긍정적인 기억을 떠올리는 회상 카드를 활용해 뇌의 인지 자극을 높이고, 감정 일기 작성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김 대표는 주제 강의를 끝낸 후 참가자들과 함께 미술 심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 강좌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사)대한시조협회 고창지회(지회장 양완수)가 지난 24일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에서 제23회 고창 전국시조경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시조인들이 모여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대상부로 나뉘어 자웅을 겨뤘다. (사)대한시조협회 고창지회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영예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대상부 장원상)은 김정덕(전주시)씨가 차지했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양완수 지회장은 “이번 대회로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전통문화예술인 시조창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인재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시조경창대회를 통해서 지역 전통문화 예술의 발전과 시조 예술의 진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귀한 전통을 이어가며 시조창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노력하시는 모든 참가자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기리는 자리가 될 뿐만 아니라, 과거와 미래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김치축제 기간인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사흘간 ‘대자보 챌린지’를 진행한다. ‘대자보 챌린지’는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자전거·보행으로 축제장 찾아오기’를 목표로 한다. 이를 달성·인증한 시민들에게는 현장에서 소정의 기념품(양말 세트·장바구니·미니 수건 중 1개)을 증정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들은 당일 버스·지하철 내에서 본인 얼굴이 나오도록 촬영된 사진으로 도전(챌린지) 성공을 인증할 수 있다. 도보 방문자는 휴대전화 걷기 앱의 당일 보행 기록(8000보 이상)을, 자전거 이용자는 타고 온 자전거를 제시하면 된다. 축제 기간 시청 행정동 앞에서 운영되는 ‘대자보 캠페인 부스’는 매일 부스를 방문해 도전 성공을 인증하는 선착순 300명(사흘간 9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윤미라 광주전략추진단장은 “축제 기간 교통 체증이나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줄이고 쾌적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챌린지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광주시 대자보 정책을 가깝게 체감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대자보 챌린지를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국내외 광융합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포토닉스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광주시와 산업통상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가 주관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7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광융합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광융합산업은 인공지능·자율주행·통신·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기술 기반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광융합기술 학술회의(컨퍼런스) ▲광융합산업 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8개국 8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하는 현장 수출상담회에서는 다수의 수출계약 체결 등 성과가 예상된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테크 데이(Tech Day)’에서는 광융합산업의 기술 발전 방향과 산업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