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주시는 1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81차 전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9조 등에 의해 구성된 전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해 전주시의원과 전주시 소속 공무원, 변호사, 대학교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진재경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김완수 위원(법무법인 올곧음 대표변호사)과 서규복 위원(전주인후초등학교 교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신뢰받는 공직사회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재산등록(변동) 신고사항 심사(안) △재산등록 사항 심사 및 처분기준 개정 사항 반영(안) △재산등록 고지거부 심사결과 △퇴직공직자 임의취업 일제조사 결과 △부동산 신규취득 제한 지침 운영 결과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부당한 재산 증식을 막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전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앞으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10일 유휴 국유재산인 옛 동충치안센터(파출소)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청년제과점’(용성로 96-3)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점식에는 남원시장, 시의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특히 캠코는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문을 여는 자활근로 사업장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방치됐던 국유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일자리와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자립을 돕는 지속 가능한 자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달구운베이글 베이커리카페, 베트남 골목식당 쌀국수 전문점, 싸다김밥 분식점, 매머드익스프레스 카페, 파스쿠찌 카페, 3분마트 등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진도중학교 체육관에서 '2025 글로컬⁺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6기)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약 3개월간의 창의융합 독서·토론 교육 여정을 공식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의 인문학적 성찰 능력과 창의융합 사고력,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중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소논문 작성, 멘토링, 대면·비대면 캠프, 발표·토론 수업 등 다층적인 교육과정을 수행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 20명에게 이수증이 수여됐으며, 우수활동팀 2팀과 성실상 수상자 4명에게 교육장상이 전달됐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탐구한 주제로 발표와 공개 토론이 진행되어 방청석의 학생들과 함께 질문·답변을 주고받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은 ‘지구촌 현안과 세계시민’, ‘과학기술과 인간’, ‘민주주의와 지속가능한 미래’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자신의 관점과 해결책을 제시해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에 참여한 한 학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진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9일(화) 진도글로컬교육센터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진도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 한 해 추진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며 내년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전라남도 ESG협회 이 서 공동대표의 ‘교육복지와 ESG’ 강의로 시작해, 진도교육지원청의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성과 나눔과 2026년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진도군청, 진도경찰서, 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도군가족센터, 진도군노인복지관, 학교 교육복지사 등이 참석해 기관 간 연계 강화와 협력 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의 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고도화, 학부모 상담 지원 확대, 지역 기반 돌봄 연계 강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에 따른 학교 단위 위원회 구성 협조 등 구체적 추진 방안이 협의 결과로 제시됐다. 김 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어려움을 정확히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0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인 2공구와 3공구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광주시는 시민 고통 가중시키는 공사 지연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로 해결책을 강구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철도 공사 지연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도로복구 지체, 극심한 교통 혼잡, 현장 노동자 안전 위협, 인근 상권 침체 등을 종합 점검하고 시민 피해 보상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강기정 광주시장이 ‘연내 도로 복구 완료’ 를 공언한 가운데, 차선 대폭 축소 등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정체와 현장 복구 노동자 위험 노출 및 시민 보행 안전 저해 등의 문제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방문 후 산건위는 성명을 통해 “시민들은 지난 수년간 공사 현장의 소음과 분진, 그리고 극심한 교통 체증을 감내하며 묵묵히 기다려왔다”며 “광주시는 더 이상의 ‘희망고문’을 멈추고,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정확한 공정 현황과 실현 가능한 완공 로드맵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0일 본청 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로부터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직원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 362만 4천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정선 교육감과 주영화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주영화 지회장 등 관계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성금액이 늘어, 전 직원이 항결핵 운동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씰 모금으로 지역사회 결핵 예방과 퇴치에 적극 동참했다. 이정선 교육감도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이후 교육청 전 직원들과 함께 매년 모금 운동에 동참해, 기관 구성원의 자발적 나눔 문화를 확산이 앞장섰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의 결핵 퇴치에 대한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의 헌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크리스마스 씰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작은 실천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10일 금호고등학교, 첨단고등학교, 정광고등학교, 광주서석고등학교, 전남고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을 마친 고3 학생 총 433명이 함께한 가운데,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청렴의 개념을 어렵지 않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을 일상 속 사례와 연계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퀴즈로 구성했고, 청렴 전문강사가 학생들과 함께 문제를 푸는 참여형 학습으로 진행했다. 학교별로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으며 금호고 김건우, 첨단고 문수정, 정광고이서영, 광주서석고 이강은, 전남고에서는 박수현 학생이 최종 우승하여 골든벨을 울렸다. 정광고 우승자인 이서영 학생은 ”청렴을 공부하며 스스로가 더욱 청렴해지는 시간이었고, 모든 고3 친구들이 원하는 대학 합격의 골든벨을 울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퀴즈를 풀며 다양한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보고, 그 과정에서 청렴한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세계인권선언 77주년을 맞아 광주광역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념주간 행사는 10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기념식을 비롯해 오는 19일까지 ‘아름다운 약속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기념주간 동안 학생과 교직원 대상 ‘교실에서 배우는 세계인권선언’, 선생님과 함께하는 인권감수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실에서 배우는 세계인권 선언‘ 교육은 오는 19일까지 첨단중, 영천중, 월계중 등 3개교 21개 학급 516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당의는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추천 강사들이 진행하며, 세계인권선언 교육키트를 활용한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선생님과 함께하는 인권 감수성‘ 교육 역시 지난 11월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송원고 등 광주 지역 9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학생인권 조사·구제 담당자가 학교를 직접 찾아 권에 대한 이해’, ‘학생인권 침해 유형별 현황’, ‘인권 관련 민원 예방법’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9일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광주 지역 교사 대상 ‘2026 AI광주미래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1월 개원을 앞둔 AI교육원의 공간, 교육과정 연계 세부 프로그램, 학생·교사가 활용할 수 있는 학습공간 구축 계획 등을 안내하고, 광주아이온(AI-ON) 플랫폼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AI광주미래교육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AI교육원은 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마련한 AI교육 종합기관이다. 광주아이온(AI-ON)은 현재 광주지역 학교의 96.9%에 해당되는 315개교가 활용하고 있으며, 교원, 학생 등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내년에는 광주아이온 고도화를 중심으로 한 생성형 AI서비스와 AI기반 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AI광주미래교육의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AI·디지털 활용 수업 선도학교 지원 예산을 올해 7억 2천만에서 14억 2천만원으로 늘렸으며, 대상학교도 30교에서 40교로 확대했다. AI·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한 AI중점학교 예산 역시 기존 3억원에 12억원 증액해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김성의 기자 | 순창군과 담양군이 민간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고,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순창군은 10일 담양군청 면앙정실에서 ‘순창군-담양군 민간분야 교류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체육회,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범죄예방위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재향경우회, 적십자봉사회 등 13개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군수실 차담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군수 및 군의회 의장 인사말, 협약서 낭독 및 서명, 기념선물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양 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마공원 유치’를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이 이어지며,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생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순창군과 담양군은 이번 민간 분야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 협력을 넘어 ▲사회단체 교류 확대 ▲문화·체육·관광 프로그램 교류 ▲농특산물 유통 및 직거래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