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에 LH 홍성남장 천년나무 4단지 아파트가 임대부문에서 영예를 안아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그린홈 으뜸아파트는 사용검사 후 1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지 평가를 실시하며, ▲일반관리(투명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장기수선계획수립 등)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육아․고령 친화단지 조성 등의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신청 단지에 대하여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들이 현지를 방문하여 엄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금번 충청남도 으뜸아파트로 선정된 LH 홍성남장 천년나무 4단지 아파트는 12월중 그린홈 으뜸아파트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며 시상금은 임대부문 20백만원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공동주택 관리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이 으뜸아파트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그간 애써 주신 관련 단지 임차인대표회의 회장과 아파트 관리소장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홍성군이 더 많은 단지가 우수한 관리와 활발한 입주민 공동체활성화 사업을 통해 으뜸아파트에 선정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홍성군이 더욱 더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홈 으뜸아파트는 2007년부터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에서 매년 분양부문 2개 단지와 임대부문 1개 단지를 나누어 선정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