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가 청년농업인과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인천시 미추홀구 선비어린이공원에서 당진시 농산물을 알리는 홍보·판매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활동’은 2018년부터 재인천당진시민회원 300여 명을 초대해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농촌지도자회와 청년농업인 30여 명이 직접 생산한 해나루쌀, 표고버섯, 사과, 서리태콩 등 20종의 다양한 우수농산물을 홍보·판매했다.
또한, 당진쌀 당찬진미 품종 등 떡, 뻥튀기 등 시식 행사도 진행해 당진의 우수한 농산물을 다양하게 알렸다. 농산물은 전량 완판될 정도로 인천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좋았다.
양의표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원이 청년농업인의 든든한 조력자 함께 협력하는 행사라 더욱 뜻깊고, 우리 단체가 주관해 인천시민과 소비자가 농업인을 직접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당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농촌지도자회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