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을 오는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다양한 청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문제를 논의하고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창구다.
이번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이며, 서산시에 거주하거나, 서산시에 있는 대학이나 단체, 직장에서 활동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회원으로 선정되면 오는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청년단체 간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직장인, 창업인, 문화·복지 3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되며, 참여 회원에게는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2년간 활발하게 활동한 우수 회원에게는 서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서산시 누리집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이메일 또는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정책팀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오는 12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지역 발전에 자신들의 의견을 낼 수 있는 소통 창구”라며 “세대와 지역을 연결할 이번 청년정책네트워크가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