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시청과 사업소, 읍면동, 도서관, 우체국 등에서 근무할 일반형 일자리 분야에 전일제 48명과 시간제 21명 등 총 6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이와 함께 복지 일자리 83명,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20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17명, 중증장애인 강원형 일자리 20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을 추진할 수행기관은 오는 14일에 모집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원주센터는 지난 4일부터 관내 자영업자들과 함께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지역사회의 지지와 응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은둔·고립 청년을 응원하고자 하는 사업장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비치하거나 포장 또는 배달 시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내 음식점과 편의점 등 30여 개 사업장에서 동참하고 있으며, 참여 사업체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10월 말 기준 참여업체는 ▲(단계동) 가장맛있는족발 원주단계점, 단계빵집, 달리는커피 단계점, 만나 칼국수, 명인만두 단계점, 문팰리스·뜨화덕 CAFÉ, 본 죽·비빔밥 원주단계점, 세븐일레븐 원주단계센터점, 이진희도자기, 정원도토리임자탕, 조판 본점, 킹콩마라탕, 피자헛 원주봉화점, 홍콩반점0410 원주단계점, CU 단계우리점, 33떡볶이 단계점 ▲(단구동) 옛 고려정 ▲(무실동) 김밥천국 무실점, 도깨비반찬3호점, 반찬에 반하다, 섭스시 무실점, 아담만주 원주무실점, 엄니반찬, 오닭꼬치 원주무실, 우지커피 원주무실점, 자미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큰 관심을 끈 안건은 기업도시 통학 환경 개선이었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지도를 위한 전문 인력 배치와 승하차 구역 확충 등 학생 통학 안전과 관련된 주제는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균형 있는 학생 배치를 위한 학군 조정 건의도 제기됐다. 시는 원주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해 해결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초등학교 학부모들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11월 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열리는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강원 대표 겨울 축제 중 하나인 ⸢평창 송어 축제(26년 1월 예정)⸥ 사전 홍보와‘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알리는 다채로운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 포토부스를 활용한 체험형 마케팅을 선보여 축제 방문객이 직접 사진을 촬영하며 김장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공지능(AI) 포토부스는 평창의 자연과 한국의 전통을 주제로 한 다양한 배경 이미지와 장식 요소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기는 동시에 평창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강원의 겨울 축제로, 평창 지역 김장의 전통과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고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도와 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평창의 전통문화와 지역 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홍보하여 겨울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과 함께 지난 8일 인제 서화면에서 개최한 ‘디엠지 감성 축제(DMZ 바이브 페스타) 인제에서 바이브하다’가 1천 3백여 명의 관광객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서화 평화체육관 준공 기념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실력파 음악인(뮤지션)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함성과 박수를 보내며 축제를 만끽했다. 아래 신인가수 애노드, 트로트 가수 황민호, 신예 걸그룹 유스피어, DJ BB, DJ 영식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하며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산책 체험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약 3km 코스의 스탬프 투어를 완주하며 인제의 청정 자연 속에서 깊은 감성을 충전했다. 부대행사도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사진 전시회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 부스, 인공지능(AI) 포토부스 등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인제 사과 등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무역 환경 속에서 수출시장 다변화와 전략품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남은 기간 총력 지원에 나선다. 특히 11월 한 달간은 도내 핵심 수출 전략품목인 의료기기와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총 3개 주요 국제전시회에 연속 참가, 39개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무역 환경 속 수출시장 다변화와 전략품목 육성을 위해 올해 남은 기간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1월 한 달간은 도내 핵심 수출 전략품목인 의료기기와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총 3개주요 국제전시회를 연속으로 참가하는 등 총 39개 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미용전시회,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메디카에 도내 의료기기 기업 총 23개 사가 강원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하며, 자동차부품 분야에서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오토메카니카에 22개 사가 참가하는 등 각 품목별로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이번 집중 마케팅은 도가 추진하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0일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및 인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창구에서 주민등록·인감 업무를 맡은 저연차 직원들의 실무 처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련 지침을 정확히 숙지해 민원인에게 원활하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주민등록제도의 업무처리지침과 ▲최신 법률 개정사항 ▲인감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운영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민원 최접점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민원응대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업무담당자 간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동원 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민원창구 직원들의 업무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강릉국유림관리소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합동으로 실시한다. 특별단속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 농가, 소나무류 이동 차량을 대상으로 관련 자료 비치 여부와 적치 화목 점검, 생산확인표 발급 및 지참 여부를 확인한다.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할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최근 관내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에게 고사목 발견 시 철저한 신고를 부탁드리고, 소나무류 취급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최근 전 세계에서 극심한 폭염, 가뭄 등 다양한 이상기후 현상을 경험하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가 열섬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도심(都心)을 시원하고 식혀 줄 ‘도시바람길 숲’을 조성한다.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형 영동권 문화·관광중심도시 구축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 3월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을 신청해 10월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200억 원(국비 10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 원)이며, 오는 2026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8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도시바람길 숲은 도시 외곽 산림 등에서 생성되는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까지 끌어들이는 것으로 도심 전역을 대상으로 나무 등을 식재하여 단절된 숲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도심 10곳(19.8㎞/31,700㎡)에 조성되며, 조성 형태는 도심의 단절된 숲을 연결하는 연결 숲과, 주요 거점지의 도시숲을 조성하는 디딤확산숲으로 구분된다. 연결숲(15.4㎞)은 강릉대로 등 5곳 도심가로변에 관목과 교목
뉴한국방송뉴스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쾌적한 도시 경관 유지 및 지역 주민의 직·간접 흡연 피해 방지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금연구역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최근 국민건강증진법 금연구역이 점진 확대 적용됨에 따라 금연구역 적용 시설에 대해 주민 홍보하고, 금연구역 준수·정착을 위해 합동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단속기간은 11월부터 12월 17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금연담당자, 보건소 위생팀, 고성외식업지부 등 도(道)와 군(郡)이 합동단속반을 4개조로 편성하여 7일 이상, 야간·휴일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며, 자진납부 시 과태료 부과금액의 20% 이내에서 경감하여 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정고성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금역구역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금연 지도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도 힘쓰며, 금연 의지가 있는 경우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통해 금연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